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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별 행위를 근절해야 할 국가기관인 한국조폐공사가 노골적으로 차별 행위를 조장하고 있어 지탄을 받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가 최근 2급 직급의 홍보실장 채용 공고를 내면서 학력과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도 ‘지원 직무와 관련한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했다.한국조폐공사는 홍보실장 직무 경력 인정 경력을 “언론기관, 정부, 공공·민간 기업 등에서 언론보도, 홍보, 광고,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라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아래에 해당하
기자수첩
함혜숙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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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뼈 말라 족’은 왜 더 날씬해지고 싶어 할까?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과 남성들은 끊임없이 날씬해지고자 노력하고 스스로의 외모를 가다듬기에 정신이 없다.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더욱이 날씬해지고 싶은 욕망은 죄가 아니다.진정한 행복이란 정신적, 육체적인 조화로움이다. 육체적인 것에 지나치게 쏠려있는 다이어트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외모로 판단하고 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는 패배자의 도식에서도 벗어나기를 바란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나를 인정해주지 않을까 봐 겁나서 ‘뼈 말라 족’으로
문화
전승수 기자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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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팬데믹이 끝나고, 여행 산업에 다시 호황의 바람이 분다. 하지만 여행의 형태는 팬데믹 전과는 조금 다르다. 여행자들은 조금 더 친환경적인 관광의 방법을 찾고 있다. 지속가능성이 여행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여행산업을 휩쓴 지속 가능한 여행 트렌드를 알아본다.지속가능 도시 지수 리포트 여행지를 고르기에 앞서, 여행자들은 가고자 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 믿을 만한 자료 중 하나인 캐나다의 ESG 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는 세계 70개 주요 도시의 지속가능성 내용을
문화
이지연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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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글자 그대로 ‘차가운 국수’라는 뜻의 ‘냉면’은 그저 음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존재다. 한국의 역사와 지역의 특성, 문화와 궤를 같이한다. 언제, 어떻게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가 되었을까?냉면은 여름 음식이다? N0!기록에 따르면 우리 민족이 냉면이라는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은 조선시대부터다. 냉면이 문헌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최초의 기록은 17세기 조선의 대문장가였던 장유의 문집 의 시 한줄이다.‘자줏빛 육수에 냉면을 말아 먹고’란 제목의 이 시에는 ‘노을빛 영롱한 자줏빛 육수(紫漿霞色映)/ 옥
문화
이지연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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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OTT넷플릭스와 투자를 약속받은 것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24일(현지 시간) 방미 첫 스케줄로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서랜도스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는 드라마, 영화 등 한국 콘텐츠에 4년간 2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조 3천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지난해 투자액 8,000억 추산넷플릭스가 투자를 약속한 금액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투자한 전체 금액의 2배에 달하는 액수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문화
이지연 기자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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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4월 27일 간호법 국회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5.16 국무회의 재의요구권 의결, 국회로 송부. 의료 직역간 갈등 조장, 국민 건강권 우려 등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양곡법에 대한 거부권에 이어 두 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간호법 국회 통과 당시 간호협회는 성명을 통해 "무려 17개월 동안 혹독한 추위와 더위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수백 명에서 수만 명의 간호사와 시민이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 앞에서 간절히 바라던 간호법 제정안이 드디어 오늘 국회 본
뉴스엔뷰TV
전용상 기자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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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공지능(AI)은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가장 창의적인 영역인 글쓰기도 AI가 활용된다. 작가는 AI로 아이디어를 만들고, 연구하며 글을 쓰고 편집까지 할 수 있다. AI는 작가가 책을 쓰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데까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유튜버 검정복숭아 어비(송태민)가 AI를 활용해 100명의 저자가 100권을 출간하는 프로젝트를 벌였다. 어비와 함께 김덕진 미래사회IT연구소 소장, 과학유튜버 지식인미나니, 이종범 동국대 겸임교수 등이 저자 100인
문화
도형래 기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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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지난달 30일 전남 장흥을 찾았다. 서울 용산역에서 만나 광주 송정역을 거쳐 장흥까지 4시간 남짓 KTX, 차량을 갈아탔다.아침 9시에 출발해 장흥에 도착한 시간 오후 1시가 넘었다. 인플루언서마다 생활습관이 다르지만 대개 인플루언서들은 밤에 일하고 새벽녘이 돼야 잠이 든다.한 인플루언서는 늘어진 다크서클을 감추지 못하며 "어제 한숨 못잤다. 못일어날까봐..."라고 느릿하게 말했다.장흥에 도착해 처음 찾은 곳은 장흥의 삼합을 파는 식당. 장흥의 삼합은 새조개 관자, 낙지, 돼지고기가 어우러졌다. 널
문화
도형래 기자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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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아진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는 사라지고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검역단계에서는 입국 후 3일차 PCR검사를 권고하였으나 이를 종료한다.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 시행을 위해 선별진료소만 운영한다. 9개
문화
김진수 기자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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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기승하는 불법 유통에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불법 유통 시장에 국내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한 것. OTT와 방송사들의 압박, 정부 차원에서 K-콘텐츠 불법 유통을 틀어막고 있지만, 불법 유통을 근절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천 만 명 보던 대형 불법 사이트 지난 14일, 불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의 불법 서비스가 결국 종료됐다. 정식오픈 이후 2년 만이다. 누누티비는 지난 2021년 6월, 도미나키공화국, 파라과이
문화
이지연 기자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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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LG전자는 사업장 곳곳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한다.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LG전자는 4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해당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38명과 참여를 희망한 LG전자 직원,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에서 다양한
문화
함혜숙 기자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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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가 오는 3일과 11일 부분파업에 나선다.의료연대에 따르면 2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 1차 연가투쟁에 이어 11일에도 전국 동시다발 2차 연가투쟁과 단축진료를 계획하고 있고, 이 같은 저항에도 불구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17일 연대 총파업 등 수위 높은 투쟁을 불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일 오후 전국 각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강행처리 규탄대회
문화
조수현 기자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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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명절 아침이면 어김없이 지상파 TV에서 친근하게 방송되던 만화 . 지난 3월 11일, 의 이우영 작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작가는 캐릭터 대행사와 저작권 분쟁 중이었다. “모든 사업 권리 대행사에 넘겨”작가는 15년 전인 2008년 에 대한 모든 사업의 권리를 대행사에 위임하는 불공정 계약을 체결했다. 생전 인터뷰에서 작가는, “2006년 잡지 연재가 중단된 뒤, 새 연재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대행사 대표가 캐릭터의 가치를 키워주겠다고 말해 계약
문화
전승수 기자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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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청 의혹 관련은? 이 문제가 알려진 이후에 내부적으로 평가를 해봤고 미국도 여태까지 자체 조사를 했을 텐데 오늘 아침에 또 양국 국방장관이 통화를 했다. 양국의 견해가 일치한다.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되었다는 것에 평가가 일치한다. 미국은 본국의 문제니까 법무부를 통해 경위 그리고 배후 세력을 찾아내기 시작할 것이고. 따라서 한미 간에는 평가가 일치한다. 양국이 정보동맹이니까 정보 영역에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긴밀하게 함께 정보활동을 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신뢰를 굳건히 하고 양국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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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상 기자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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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열 대통령이 1박 2일간 진행된 방일 관련 국민들의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일본 정부는 우리에 대한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도 없는데 모든 걸 스스로 포기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심지어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과거 양국 간의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한국 측에 요구한 것 외에 시마네현 다케시마를 둘러싼 문제에도 일본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또한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2차의 식사자리에서 “한국에서 애용되는 폭탄주”라며 맥주에 소주를 섞어 폭탄주를 마시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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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상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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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는 지난 6일 발표한 한국 기업이 단독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을 진행하는 이른바 '제3자 변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걸 해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정부가 한일청구권으로 혜택을 받은 우리 기업체가 기금을 모아 피해자들에게 대신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한다는 방안을 발표, 피해자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6일 외교부 청사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받아야할 소송 판결금 등을 우리기업들과 일본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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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상 기자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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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통령 광고를 한다고 하는데 먼저 그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의 그동안 국정운영에 관련 홍보물을 제작 전국 146개 옥외 전광판에서 광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일에는 대통령실이 “주요 외신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UAE·다보스 순방에서 한국의 1호 영업사원으로 상업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순방성과를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현재 대통령실은 신문 방송 등의 기자들이 200여명 넘게 출입하고 있지만 기사나 뉴스보다는 국민들에게 직접 광고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윤 대통령 취임 이후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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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상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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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멘토로 알려진 천공(본명 이병철)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여부가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부승찬 국방부 전 대변인이 곧 출간될 저서에서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한남동 공관 등을 방문해 살펴봤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서 용산 대통령실은 2일 오후 대통령 경호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님”이라며 김용현 경호처장은 천공과 일면식도 없다고 주장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재연을 바라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천공 관련한 논란도 조속히 정리되길 국민은 바랄 것이다.또한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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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상 기자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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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통령실이 대변인은 물론 부대변인까지 공석으로 대 언론창구가 불통입니다.지난해 9월 강인선 전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후 5개월 동안 대변인이 공석이며 지난 12월 30일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마저 자진 사퇴했습니다. 대변인실에서 대변인과 부대변인이 동시에 공석인 가운데 김은혜 홍보수석이 대변인 역할을 일부 수행 하고 있지만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의 소통에는 한계가 있는 모습입니다.대통령실 천 모 행정관이 부대변인을 겸하고 있으나 현재 공석인 뉴미디어비서관의 업무를 대리하고 있어 실질적인 대변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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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상 기자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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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17일 대통령실은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및 기후대사직에 대한 해임을 공식화 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 그와 같은 결정을 내리시기까지 저의 부족도 있었겠지만 전달 과정의 왜곡도 있었다고 본다.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나 전의원이 이렇게 대통령 주변인물의 부추김 때문이란 것을 어필하자 곧바로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결정’이라고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나 전 의원은 대통령실의 경고 이후 대외활동을 중단하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이다.또한 나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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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상 기자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