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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FTA여야정 협의체가 18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김정훈, 최재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기획재정위, 외교통일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위, 환경노동위 등의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나경원·심윤조·안효대·권성동·강석훈 의원, 새정치연합 심재권·홍영표·박민수·윤호중 의원 등이 참석했다.정부 측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김영석 해수부 장관 등이 참여해 정부 측의 쟁점별 입장 등을
정치
함혜숙 기자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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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는 25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김 대표는 행정부 및 의회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관계 강화와 협력방안을 모색한다.이어 경제지도자들과 만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교민과의 대화를 통해 교민정책도 수렴할 계획으로 정·관계 인사, 학자 등 다양하게 만날 방침이다.아직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워싱턴에서 미국 정가의 핵심 인사들을 만나고 뉴욕에서 반기문 UN 총장을 만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존 케리 국무장관, 조 바이든 부통령, 존 베이너 하원의장 등과의 면담도 추진 중인 것
정치
강민아 기자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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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뒤집어쓰기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한국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가수 션이 지난 18일 아이스버킷챌린지를 감행한 뒤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린 것이 본격적인 시발점이 됐다. 션은 "한국에서는 루게릭병을 위한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도우려고 한다"면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조인성,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미국루게릭병협회(ALS)가 제안한 모금운동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이 담긴 물통을 자신에게 부으면 다른 사람
문화
성지원 기자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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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몽준 전 의원의 차녀 정선이(28)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14일 정씨는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일가친척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됐다.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진영·나경원·조해진 의원,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SK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의 부인 노소영 관장은 두 딸과 함께 결혼식을 참석했다.차녀 선이 씨는 정 전 대표의 2남2녀 가운데 셋째로, 남매 중 처음으로 웨딩 마치를 올리게 됐다. 예비신랑은 하버드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미국의 한 벤처기업에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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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7.30 재보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6월 지방선거가 여야의 무승부로 결과가 나오면서 진검승부는 7.30재보선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때문에 여야 지도부 모두 7.30재보선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거물급 정치인들이 대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지금까지 확정된 선거구는 12개. 여기에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는 지역이 4곳이어서 지역구가 16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새누리당에서는 김문수 경기지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정치
어기선 기자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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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피겨 여왕 김연아가 1등급인 청룡장을 받지 못하게 됐다. 정부가 올해부터 서훈 규정을 크게 강화됐기 때문이다.청룡장이 1천 점에서 1천5백 점으로 등급이 올라갔기 때문. 개정안에 따라 청룡장을 받기위해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600점) 2개와 은메달(360점) 1개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소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는 8번의 세계선수권대회(주니어 포함)에서 획득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합해도 훈격 점수가 1천424점에 그쳐 청룡장을 받을 수 없다.편파 판정만 없었다면 청룡장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문화
성지원 기자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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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경찰은 '기소청탁' 의혹과 관련 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과 김재호 부장판사, 박은정 검사 등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나 전 의원에게 오는 21일 출석해달라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또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와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에게도 20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경찰은 김 부장판사와 박 검사를 각각 조사한 뒤 필요할 경우 대질조사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 부장판사는 오늘 출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자문변호사를 통해
사회
최준영 기자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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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의 '1억원 피부숍' 출입 논란과 관련, 경찰은 고발사건을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나 전 의원측 장모 법무팀장이 경찰에 고발한 사건 중 '이용료 1억원 피부숍' 관련기사를 쓴 기자 4명에 대한 고발건과 민주통합당 우상호 전 의원, 이용섭 의원 등에 대한 고발건을 수사한 결과 모두 증거불충분으로 판단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 사진=뉴스1 나 전 의원측은 지난해 10월21일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이모 기자(여), 시사IN 정
사회
최준영 기자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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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판사(49·사법연수원 21기)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40·사법연수원 29기)가 지난 5일 경찰에 제출한 서면진술서가 9일 주간동아에 공개됐다. 주간동아에 따르면 박 검사는 "2006년 1월17일께 나경원 전 의원 비방 관련 고소사건을 배당받았고 며칠 뒤 김재호 판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검사는 진술서에서 "나경원 의원이 고소한 사건이 있는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사회
성지원 기자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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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에 대해 서기호 전 판사는 "김 판사가 했던 말 자체만으로 이미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서 판사는 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일단 (관련자들의) 지위를 먼저 봐야한다"며 "박은정 검사와 (김 판사) 사이에 특별한 친분관계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지만 8년 이상의 선배였다는 것과 나경원 의원의 남편이라는 지위를 고려하면 박 검사 입장에서는 전화를 한 것 자체가 이미 청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김 판사 스스로
정치
강정미 기자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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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40·사법연수원 29기)가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남편의 '기소청탁'과 관련한 진술서를 제출했다. 5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박 검사는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49·사법연수원 21기)로부터 나 전 의원(49)을 비방한 누리꾼을 기소해 달라는 내용의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5일 오후 공안2부에 서면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검사는 진술서에 "김재호 판사와 고발 경위를 설명한 전화통화는 했지만 기소청탁은 받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
사회
최준영 기자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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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경찰이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를 조사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지방경찰청은 29일 인기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박은정 검사가 공안수사팀에 한나라당 나경원 전 의원 남편인 김재호 판사로부터 나 전 의원을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사실을 말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박 검사에 대한 조사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 검사를 조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가 필요하다"며 "조사를 한다면 소환조사를 할 것인지 서면조사를 할 것인지도
사회
최준영 기자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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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2005년 나 전 의원을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는 청탁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직 검사가 증언을 했다는 내용과 함께해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28일 업데이트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봉주 7회'에서 김어준 총수는 "김 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사IN 기자에 대해 지난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가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를 부당하다고 생각한 부천지청 박은정 검사가 자신이 그 청탁을 받았다고 말을 해버렸다"고 말했다. 김 총수는 이어 "우리가
사회
김민재 기자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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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새누리당의 4·11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신청 결과 단 1명이 공천을 신청한 지역구가 30곳으로 파악됐다. 새누리당이 16일 공개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신청 현황'에 따르면, 공천 신청자가 1명뿐인 '단수후보 지역'은 전체 245개 지역구 가운데 12.7%인 31곳(공개 신청자 기준)이었다.따라서 이들 지역의 단수신청자는 대부분 현역의원이란 점에서 '무혈(無血) 공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 당연직 위원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여론조사를 통한 '
정치
조효정 기자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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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1억원짜리 피부숍에 다녔다’는 의혹을 보도한 시사인 허모 기자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체포영장이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최초 보도한 시사주간지 시사인(IN) 기자 2명 가운데 허모 기자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지난달 허 기자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영장이 기각됐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나 전 후보 측은 지난해 선거가 끝난 직후 “시사인 기자 2명 등 기자 4명이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강남에 있는 연회비 1
사회
강정미 기자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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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대표적 보수논객인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가 지난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와 관련해 김종인·이상돈 비대위원을 향해 “김종인씨는 국회의원을 네 번 했는데 한번도 지역구에서 출마한 적이 없다. 즉 한 표도 얻은 적이 없다. 정치를 관료처럼 한 사람이다. 정치는 하고싶은데 지역구에서 출마할 용기가 없으니 그 열등감을 나경원씨에게 푸는 건가? 이상돈씨는 정치도, 출마도 해본 적이 없다”며 “나경원 전 의원은 불리한 조건에서 지난 10월26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 비록 졌지만 180만
정치
조효정 기자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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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나경원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9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6일 “누군가 한나라당이 어려운데 불출마 선언을 하고 이미지 관리하는 게 좋지 않느냐 했다”며 “당이 어려울 때 안 나가는 것이 더 비겁하다고 생각한다”며 출마의 뜻을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한 후 이번 4.11총선을 계기로 다시 정치활동을 재개할 의지를 보였다. 현재 서울 중구 출마에 나선 한나라당 의원은 없으나 당 일각에서 중구가 ‘전략 공천지’로 거론되고
정치
조효정 기자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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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디도스 사건’에 대해 검찰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김모씨와 최구식 의원 전 비서 공모씨의 공동범행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경찰의 공씨의 단독범행으로 발표했던 수사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있다며 검찰이 강도 높은 수사를 밝힌 가운데 진행된 수사에서 사실상 김씨의 범행만을 추가 인정했을 뿐 역시 ‘윗선’ 개입 의혹은 밝혀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6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배후는 없다고 밝혔다.검찰은 배후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구식 의원을 소환조사했으
사회
강정미 기자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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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나는 꼼수다’의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현재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지난 2일 고소했다. 나꼼수 변호인단 황희석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피고소인 나경원에 대한 고소인 주진우와 정봉주의 고소장 2장을 각각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무고 혐의다.▲ © 이번 고소는 ‘1억 원 피부과’와 나 전 의원의 부친 소유 사학재단 ‘감사 청탁’ 등 주 기자와 정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나 전 의원이 허위사실이라며 당사자들을 고발한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나꼼수 측은 “1억 원짜리
정치
조효정 기자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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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0·26 서울시장 보선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을 받은 나경원 후보가 패배하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대한 당내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이와 함께 여권 내에서 김문수 지사의 위상도 상당히 격상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는 ‘선거의 여왕’인 박 전 대표가 나 후보를 적극 지원했으나 선거 결과는 참패라는 결과에서 '박근혜 카드'만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따라서 '김문수 카드'가 새로운 카드로 부상하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이런 가능성을 점치는 측
정치
조효정 기자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