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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故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한 피의사실공표죄 개정 입법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 김승원 , 민병덕 국회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법센터 공동주최로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장유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법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 백민 변호사는 '故 이선균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피의사실공표죄 개정 방향'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에는 최정학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교수, 류신환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변호사, 김재현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영선 민생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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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진보당은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족돌봄자(비공식돌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희숙 상임대표 인사, 장지화 전 공동대표 진행으로 조은영 연구원의 '비공식돌봄 지원방안 연구'라는 주제의 발제와 장애인가족당사자 유경미센터장, 함께돌봄연구소 김재연대표, 한국여성민우회 류형림 성평등복지팀장,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선주 전무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윤희숙 상임대표는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돌봄은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 노동이며, 누구나 돌봄하고 또 받아야 하는 인간의 기본권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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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치개혁과 연합정치를 위한 시민회의(이하 연합정치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 박석운, 조성우, 진영종)는 30일 오후 2시 소통관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에 기초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관해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정치개혁과 연합정치 실현을 위해 절대로 해서는 안될 3가지(3不), 반드시 필요한 3가지 결단(3可)에 대해 제안했다. 이자리에서 연합정치시민회의는 해서는 안될 3가지로는 △거대정당끼리 선거제도 변경 담합 △병립형 회귀 여부에 대해 거대 정당이 당원총투표로만 결론짓기 △위성정당과 연합정당을 함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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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쿠데타’의 시즌이 돌아왔다.‘미래 권력’의 부상으로 ‘현재 권력’(윤석열)과 ‘과거 권력’(문재인) 모두 맥을 못추며 미래 권력에 밀려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관리형’ 정도로 치부되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미래 권력’으로 급부상하면서 여권 주류와 대통령실과 충돌, 이 과정에서 ‘현재 권력’인 윤석열 대통령의 완패로 나타나는 분위기이다.여권 내 권력 투쟁은 기존 방식을 벗어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측근인 이용 의원이 국민의힘 국회의원 단톡방에 기사를 공유하는 방식이었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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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배현진 자당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증오의 정치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어제(25일) 배현진 의원을 대상으로 또다시 정치인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우리 사회가 충격을 받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이번엔 미성년자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천근만근의 짐을 진 것처럼 마음이 무거워진다"며 "과연 무엇이 이 자라나는 소년으로 하여금 국회의원에게 증오가 담긴 폭력을 행사하게 했는지 묻고
정치
김주용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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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커지자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군소야당들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2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 개악 반대 진보4당 긴급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촛볼개혁 과제인 준연동형마저 물거품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병립형 퇴행은 정권심판을 위한 야권의 공조에 찬물을 끼얹고, 윤석열 정권에게는 다시 없을 호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기본소득당이 정의당의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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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이 다투면 누가 이길까?현재권력은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이고 미래권력은 아마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은 권력의 맨 꼭대기인 정점에 있다. 예전 임금처럼 ‘만인지상’(萬人之上)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여권의 강력한 파워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윤석열 정부에서 여당 대표도 수시로 바뀌었다. 윤심(尹心)에 따라서다.심지어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이준석 당대표는 당원권 정지라는 초유의 사태로 대표직에서 쫓겨나다시피 물러났다. 이후 주호영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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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24일 합당을 선언했다.이 대표와 양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을 기점으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은 나란히 대한민국 정치개혁과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합당 후 당명은 '개혁신당'이다. 다만 슬로건을 '한국의희망'으로 결정했다. 두 신당의 상징 색상은 주황색으로 같으며 이 또한 유지된다.이 대표와 양 대표는 이날 과학기술 부문 발전을 위한 3대 미래 공약으로 ▷첨단산업 벨트 'K-네옴시티' 건설 ▷생애 전주기 첨단산업 인재 양성 '
정치
김주용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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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유명을 달리한 고 이선균 배우 사건과 같은 비극을 방지하기 위한 일명 ‘이선균 방지법’ 제정 절차가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철현 의원은 17일, 수사기관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무죄추정 원칙과 국민의 알권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수사 관련 공무원의 인권침해 방지법(이하 ‘이선균 방지법 ’)'을 국회 법제실에 입안 의뢰했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인권위원회는 지난 2일 인권연대와 공동으로 이선균 배우 사건에 대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봉준호 감독과 가수 윤종신씨, 배우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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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이 발표한 "'돈 세는 소리', '뒤늦은 고백' 등의 표현이 담긴 논평이 허위사실이라며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노 의원은 "국민의힘 논평은 '뇌물·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라는 표현에 뒤이은 문장에서 '혐의를 부인하더니 뒤늦은 고백이 나온 셈'이라고 적시했는데, 이는 '뇌물·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였다는 단정적 표현'이므로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국민의힘 논평이 근거로 삼는 '입장문'을
정치
김주용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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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늘 17일 윤건영 의원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 및 청와대 출신 의원 30명은 '전임 대통령을 향한 무도한 정치보복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라는주제로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지난 16일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서씨의 2018년 타이이스타젯 취업 대가로 문 전 대통령이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을 임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치 보복이 선거가 다가올수록 도를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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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낙-준 연대(이낙연-이준석)에서 발표한 정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 16일 ‘새로운 미래’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김종민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참여해 ‘제3지대 빅텐트’통합을 말했다.오준호 공동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가 탈당 이후에 ‘제3지대 빅텐트’ 통합을 말하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비판하는 것 외에 새로운 당의 창당을 통해 어떤 개혁 정치를 할 것인지 말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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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 만에 모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5일 오후(현지시간) 모로코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수도 라바트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이 최초로 대사관을 개설한 국가로 이후 꾸준하게 양국 관계가 발전해 왔다"며 "모로코가 한국을 모델로 제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등 한국과 교류협력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은 교민들과 지상사 여러분들의 활약 덕분"이라고 감사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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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혁신금융서비스 정착을 위한 법령정비기간을 현행 1년 6개월에서 2년 6개월로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16일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법령정비기간을 최대 2년6개월까지 현실화하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민간위원도 맡을 수 있게 하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5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금융규제 샌드박스제도가 도입된 이래 283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고, 그 중 167건의 서비스가 지난해 10월말에 출시되는 등 금융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
정치
김주용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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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027년 대선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남은 가운데 정치권은 벌써 대선구도 기획에 ‘올인’한 모양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용쟁호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형국이 그려지면서다.지난 대선에서 정치와 그리 연관이 깊지 않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선 여론조사에 끼워 넣으며 윤석열 대선주자라는 애드벌룬을 띄운 작업이 3년 남짓한 이번 대선을 겨냥 또 연출되고 있다는 것이다.법무부 장관으로 데뷔시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등단시킨 한동훈 전 장관이 전 대선에서의 윤석열 대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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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SK네트웍스가 프라이빗 대규모언어모델(LLM) 시장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을 투자한다.업스테이지는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LLM과 비교해 정보 보안과 영역별 특화 등에 강점을 지닌 ssLLM(small scale LLM)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기업 데이터만을 활용해 훈련된 언어모델인 프라이빗 LLM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정부부처 및 금융, 정보통신(IT), 커머스 등 산업 전반에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업
경제
이민정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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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 본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8번째 동결했다.한은 이창용 총재는 "물가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국제유가, 중동사태 등의 해외 리스크가 완화됨에 따라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은 이전보다 낮아졌다"고 평가했다.이어 "다만, 섣불리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면서 물가상승률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현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가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보다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하는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고 언급
경제
이민정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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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전자가 2023년 잠정 실적을 9일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조5400억원으로 전년보다 8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58조1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8%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3%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7조원으로 4.91% 감소했다.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5.2% 증가했고, 매출은 0.59% 감소했다.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6조3
경제
전승수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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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해 11월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면서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4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68억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축소됐지만 이는 2022년 1~7월 이후 처음이다.경상수지는 지난 3월 흑자(1억6000만 달러) 기록한 후 4월 다시 적자(-7억9000만 달러)로 돌아섰다가 5월(19억3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 후 10월(68억 달러)까지 플러스를 이어갔다.상
경제
이민정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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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취임사를 통해 "만만치 않은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실물경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임무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주요국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우리 산업과 수출 여건도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패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혁신도 요구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입지, 환경, 노동 분야의 과도한 규제는 없애고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 확대
경제
김진수 기자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