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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가곡면을 잇는 국도59호선 및 연결도로 6.8km(총사업비 1,022억원)가 추석을 앞둔 9.8(목) 오후 3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운행시간은 15분(20→5분), 운행거리도 4km(9→5km) 단축되어 지역주민들 뿐만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지역주민들이 관광철 교통체증 해소와 겨울철 한파폭설에도 단양군에서 영월군으로 넘어가는 산악
사회
이유정 기자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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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12년 만에 영업용 소형화물차(1.5톤 이하)에 대한 수급조절제를 폐지하고 증차와 신규 허가를 허용키로 했다.국토교통부는 30일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용달·개별·일반으로 구분되던 운송업을 개인·일반으로 개편했다. 개인 업종은 취급 화물(소화물, 중량화물), 영업 특성(단거리, 중장거리) 차이 등을 고려해 1.5톤 기준으로 소형과 중대형으로 구분한다.특히 1.5톤 미만 소형 화물차의 증차 규제를 12년 만에 푸는 내용이 포함됐다.이로써 쿠팡은
경제
김현준 기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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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진주시 리모델링 붕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무단 구조변경이 건설업계에서 난무하는 것으로 드러나 제2, 제3의 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8일 경남 진주시 장대동 한 4층 건물 지붕이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는 1972년 지어져 올해로 44년 된 노후 건물 3층을 사무실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경찰은 사고 직후 구조한 인부 성모(62)씨 진술 등을 토대로 건물이 내력벽 철거 과정에서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다.내력벽은 건물 하중을
사회
김지은 기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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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구글이 지난달 1일 신청한 우리나라 지도 데이터 반출에 대한 찬반이 24일 결정된다. 22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오는 24일 측량성과(지도) 국외반출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신청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며 "회의 결과는 당일 오후 6시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구글은 지난달 1일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에 5000분의 1 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승인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구글은 지난 2007년부터 지도 반출을 요구해왔지만 이를 공
경제
전승수 기자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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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7일 정부의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에 '민영화'라며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최대 19조800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 수요는 늘어나는데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감소하고 있어 민간 자본 투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이에 철도노조는 이날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두고 "전면적인 민영화 계획이자 재벌특혜
사회
김지은 기자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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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토교통부가 오는 10월까지 부적격 건설기술용역업체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국토부와 지자체는 최근 건설기술용역시장의 경기가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동반 위축되고 있고 용역업 등록 이후 기술인력 축소, 자본금 잠식 등으로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업체가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국토부는 국내 1960여개 건설기술용역업체 중 최근 2년간 수주실적이 없거나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기술용역업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업체, 허위 경력신고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국토부 산하 협회에
경제
김현준 기자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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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고 기존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21일 국토교통부와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용역을 수행한 ADPi는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번 용역결과가 항공안전, 경제성, 환경 등 공항입지 결정에 필요한 제반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출한 합리적인 결론이라고 평가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김해공
사회
김지은 기자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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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토교통부는 21일 불법전매와 다운계약서 등 부동산 불법거래를 집중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중 불법전매와 청약통장 거래, 떴다방 등 임시 중개시설물을 세워 불법으로 중개하는 청약시장 교란 불법행위 등이다. 국토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청약시장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불법행위로 적발되면 수사기관 고발조치와 등록취소 및 업무정지 등 벌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정기 모
사회
박선욱 기자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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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영남권 신공항 부지 선정 결과 발표가 이번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발표일과 방법 등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20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발표는 22~24일경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선정 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관계자들이 이날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발표가 임박했다는 추측도 제기된 상태다.앞서 국토부는 ADPi 의 분석 작업이 끝나면 바로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신공항 부지 발표에 전국의 여론이 집중된 만큼 일각에
사회
박선욱 기자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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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는 9월12일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서울~부산·서울~광주 등 2개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한다.프리미엄 고속버스는 넓은 슬라이딩 좌석과 대형 모니터, 독립된 좌석 공간 등으로 안락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국토교통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본격 도입에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 KTX 오송역 구간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행사를 14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개발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투입됐다.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추석연휴에 맞춰 9월 12일부터 2개노선(
경제
김기탁 기자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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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남양주 지하철공사 폭발사고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최근 3년간 시공불량과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대형건설사 중 가장 많은 벌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8일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5개 대형건설사들은 2013년 이후 2015년 9월까지 총 184.81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포스코건설이 37.01점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건설(34.38), 현대건설(17.16), GS건설(16.05)
경제
김기탁 기자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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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충청북도가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는 1일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충청북도 및 도교육청, 도내 주요대학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은 그동안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한 사례와는 달리, 지역위와 국토부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약식은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또한, 충청
경제
정윤종 기자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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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홍순만 전 인천시 경제부시장이 김한영 전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을 제치고 제7대 코레일 신임사장에 내정됐다. 5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기업운영위원회는 홍 전 부시장과 김 전 실장을 2배수 후보로 압축해 국토부로 보냈다. 국토부는 홍 전 부시장을 최종후보로 결정해 청와대에 단수 추천했다.정부와 코레일은 최연혜 전 사장이 20대 총선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나서면서 공석이 된 코레일 사장 자리를 채우고자 지난달 공모를 진행했다. 총 16명이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새 사장 임명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경제
이우석 기자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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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항공 조종사 양성을 위한 계획을 나타냈다.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훈련기 전용 비행장 건립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 조종인력 양성방안'을 수립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국무회의에서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세계적인 조종사 수요 부족 추세에 대비해 국내 조종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국토부는 항공사 취업준비 훈련과정을 신설해 해외에 의존해오던 조종사를 국내에서 양성하기로 했다. 현재는 8개 국적 항공사에서 연간 약 600명의 조종사를 채용 중이며 이 가운데 45
사회
김지은 기자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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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스타항공 부기장이 출발 직전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 5분(현지시간)쯤 태국 푸껫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ZE532편 부기장이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한 부기장은 13일 오후 7시 2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ZE531편)를 운항해 푸껫에 14일 오전 2시(현지시간)쯤 도착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기장이 푸껫에 도착해서 하루가량 체류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경제
김기탁 기자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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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하고 제원 통보 없이 차량을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29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350d 4개 차종 (S350d, S350d L, S350d 4Matic, S350d 4Matic L)의 9단 변속기 차량 총 98대를 제원 통보 없이 지난 1월27일부터 판매했다.이에 국토부는 2월29일 판매중지 명령을 내렸다. 자동차 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사는 새로운 형태의 차종을 출시할 때 국토부에 차종과 연비 등 자동차 세부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경제
이우석 기자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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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여객기가 충돌할 뻔했다.19일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12분쯤 청주공항에서 중국 다롄으로 출발하려던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와 착륙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부딪칠 뻔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여객기는 제주공항의 기상 악화와 청주공항의 저시정 경보 등으로 각각 도착과 출발 시각이 지연됐고, 이·착륙이 겹치며 충돌할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에는 90여명, 대한항공 여객기에는 130여명이 탑승했다.국토부와 관계기관은 항공기와 관제탑의 교신 내용
사회
김지은 기자
20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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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캐빈승무원 안전훈련 시설과 전문교관인력 및 훈련프로그램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일 국토부로부터 캐빈승무원 훈련과정에 대한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취득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외 타항공사의 캐빈승무원 안전훈련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3월 비상착수장, 응급처치, 화재진압, 비상탈출 등 12개의 비상상황실습실을 훈련시설로 마련했다.안전교육
경제
김현준 기자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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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공항은 테러나 밀입국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한다.정부는 최근 인천공항에서 보안사고가 잇따르자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공항보안 강화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그동안 부처별로 분산됐던 보안 업무를 협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안시설 확충과 보안인력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출국 심사장 출입문을 운영이 종료된 이후 완전히 폐쇄하도록 하고 취약지역 384곳을 CCTV 집중감시 지역으로 선정해 전담 모니터 요원이 실시간으로 감시하도록 했다.노후화된 CCTV도 지능형
사회
박선욱 기자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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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옥상을 대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문 설치가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달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범 등으로 옥상 출입문을 평상시에는 닫아놓고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열리는 비상문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번 개정안은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옥상 출입문을 닫아 두도록 해야 한다는 경찰청과 교육 당국의 주장과 유사시에 대피할 수 있도록 열어두어야 한다는 소방당국의 주장을 절
경제
김기탁 기자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