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캐빈승무원 안전훈련 시설과 전문교관인력 및 훈련프로그램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일 국토부로부터 캐빈승무원 훈련과정에 대한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취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외 타항공사의 캐빈승무원 안전훈련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3월 비상착수장, 응급처치, 화재진압, 비상탈출 등 12개의 비상상황실습실을 훈련시설로 마련했다.

안전교육은 항공보안, 위험물, 기종훈련자격 등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국제교육기관의 전문 자격을 보유한 교관들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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