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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화그룹이 12일 ㈜한화 화약부문, ㈜한화 방산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건설 등 총 4곳의 대표이사 신임인사를 단행했다.한화건설 대표이사에는 해외부문장 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BNCP) 건설본부장인 최광호 부사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에는 한화 화약/방산부문 심경섭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는 10조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BNCP)을 원활하게 진행해 온 점을 높이 산 것으로 전해졌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임 대표이사로 이동하게 된 심경섭 대표는 ㈜한화에서
정보Ⅰ
이우석 기자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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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주 누적금액이 7000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해외 건설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50년만이다.11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현재 협회에 신고된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6995억4032만7000달러로, 삼성물산이 지난 4일 6억9407만달러(호주달러 9억)에 수주한 호주 시드니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 도로공사 계약 결과가 오는 17일께 접수되면 해외건설 수주 누적금액은 7000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이는 지난 2013년 12월 수주 누적액 60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저유가와 중동
경제
전승수 기자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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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물산이 호주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삼성물산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NSW, New South Wales) 주정부가 발주한 시드니 웨스트커넥스(WestConnex) 프로젝트의 1단계 1B 구간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는 시드니 도심과 남서부 외곽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로 삼성물산은 호주의 유력 건설사인 레이튼(Leighton), 존 홀랜드(John Holland)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수행하게 되는 웨스트커넥스 1단계 1B구간은 지
경제
김문진 기자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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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26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했다.제일모직이 기준 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제일모직은 삼성물산 주주들을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양사는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 자로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합병회사의 사명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고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승계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1963년 설립된 제일모직은 부동산과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 식음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정보Ⅰ
김문진 기자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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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뒷돈을 받고 무면허 건설사에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를 맡긴 준 대형 건설사 관계자, 서울시 공무원과 공사 폐기물을 강바닥에 방치한 하청업체 임직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 중 무허가 하도급 건설사에 공사를 맡기고 뒷돈을 받은 H 건설사 전 현장소장 박모(58)씨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서울시 토목과 공무원 황모(47)씨를 직무 유기 혐의로, 감리단장 성모(65)씨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하청업체 J건설사 대표 남모
사회
최준영 기자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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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1971년 도입해 유지해오던 그린벨트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그린벨트 관리에 융통성을 부여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여러 개발사업진행의 편의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함으로써 발생할 난개발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정부는 지난 6일 열린 제3차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GB)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지자체가 중·소 규모(30만㎡ 이하)로 해제해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 시·도지사에게 해제 권한을 부여해 해제에 소요되는 시간을 1년 정도 단
정치
박동욱 기자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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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금호산업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금호산업 매각주간사인 KDB 산업은행은 28일 금호산업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호반건설이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월 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실사한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네 곳의 재무적투자자(FI)는 결국 응찰하지 않았다.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제시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호반건설은 한때 금호산업 지분 6.16%까지 보유하며 인수를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 호반건설은 "
경제
함혜숙 기자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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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건설 전·현직 임원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4일 포스코건설 최모(53) 전무를 하도급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진행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 전무는 2011년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건설사업과 관련해 공사를 따내려는 하도급 업체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또한 2010년부터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공사 하도급 업체인 흥
사회
박동욱 기자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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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감사원은 평택대교에서 다수의 콘크리트 균열이 발생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23일 밝혔다.감사원은 지난해 10~11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대상으로 도로건설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총 30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감사원에 따르면 서울국토청은 평택대교 공사를 시행하면서 콘크리트 균열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시설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 조사 결과 평택대교에서는 7703개의 균열이 발견됐는데 이 중 786개는 허용된 균열폭을 초과했다.이에 따라
정치
박동욱 기자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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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검찰이 순천 신대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수백억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흥건설 정원주(48) 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이날 오후 5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중흥건설 정 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정 사장이 채무를 과다 계상하는 방법으로 분식회계를 통해 회사의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잡고 주식회사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검찰은 조사 결과 정 사장 횡령 금액이 200억원대 이상인 것으로 판단했다
사회
최준영 기자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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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호남고속철도가 착공 6년 만에 오는 2일부터 본격 운행을 하며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됐다.정식 개통에 이어 개통식은 1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개최됐다.개통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충북 오송역에서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을 거쳐 광주송정역까지 182.3㎞를 고속신선으로 건설한 사업으로 총
정보Ⅰ
김문진 기자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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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25개월째 1위 자리를 고수했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2015년 4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25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국보디자인(인테리어)이 부문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
경제
김지은 기자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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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검찰이 포스코건설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베트남법인장을 지낸 박모(52) 전 상무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의 과정에서 하도급업체에 지급할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중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다. 검찰
사회
최준영 기자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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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검찰이 새만금 방수제 건설공사 담합사건에 연루된 SK건설에 대해 수사하기로 했다.서울중앙지검은 검찰총장의 고발요청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SK건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총장이 공정위에 고발요청권을 행사한 첫 사례이다. 지난 2013년 7월 공정거래법에 고발의무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검찰총장 등의 고발 요청이 있는 경우 공정거래위원장은 반드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지난 2일 공정위는 새만금 방수제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대형 건설사 12곳에 대해 과징금 260억원을 부과했다. 방수제는 방조제
사회
최준영 기자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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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우건설은 지난 3일(현지시각) 쿠웨이트에서 수행중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공사 현장에서 정초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정초식은 건물의 기초공사를 마친 후에 건물 모퉁이에 주춧돌을 놓으며 공사 착수를 기념하는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들과 자베르 알 무바락 알 하마드 알 사바(Jaber Al-Mubarak Al-Hamad Al-Sabah) 총리, 알리 알 오마이르(Ali Al-Omair) 석유부 장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KNPC(Kuwait Na
경제
김현준 기자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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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주회사격인 금호산업 인수전에 본격 돌입 한다.21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보유 중인 금호산업 지분 57.48%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25일 마감할 예정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채권단 보유 지분 중 '50%+1'주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 자문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인수전을 준비하고 있다.호반건설은 금호산업 인수설을 완강히 부인하다가 최근 들어 적극적인 인수 움직임을 보이면서 LOI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금호산업
정보Ⅰ
김문진 기자
20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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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감사원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경남기업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과정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감사원은 지난해 11월27일부터 12월17일까지 금감원에 대한 기관운영감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기관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함께 경남기업 워크아웃과 관련한 감사 결과를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감사원은 금감원에 대한 실지감사를 통해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주채권 은행인 신한은행 등에 금감원이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에 대해 감사를 벌였다. 특히 이와 관련해 금감원의 고위간부를 불러 조사하는
사회
최준영 기자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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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KB국민은행이 국내 에너지사업에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국민은행은 IBK기업은행·삼성생명과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의 공동금융주간사로서 총 5125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 사업에는 KB자산운용을 비롯해 삼성생명·기업은행·IBK연금보험·한화생명·부산은행·농협생명·교보생명·KB생명·소방공제회 등 10개 금융회사 및 기관들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이날 오전 사업 시행사인 춘천에너지와 금융 약정식을 가졌다. 춘천에너지는 포스코건설과 한진중공업·동서발전이 춘천
경제
이우석 기자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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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역대 최대 주택 공급물량으로 6년째 주택 공급실적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대우건설은 아파트 1만7334가구, 주상복합 1만99가구, 오피스텔 4147실 등 3만1580가구의 주거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중소형 위주의 상품구성과 1~2인 세대를 겨냥한 오피스텔 공급 기조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첫 분양단지는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로 창원 도심접근성이 좋고 남해고속국도와 창원역을 이용한 광역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대우건
경제
이우석 기자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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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그룹 JYJ멤버 김준수(28)가 제주도 호텔 자금 문제와 관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7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달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김 씨는 2013년 4월부터 넉 달 동안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토스카나 호텔을 짓는 과정에서 건설사 2곳으로부터 시설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담당자를 배정하고 김 씨와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경찰은 이달 안으로 김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김 씨는 모두 285억 원을 들여 토스
사회
김지은 기자
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