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역대 최대 주택 공급물량으로 6년째 주택 공급실적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1만7334가구, 주상복합 1만99가구, 오피스텔 4147실 등 3만1580가구의 주거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 창원 감계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중소형 위주의 상품구성과 1~2인 세대를 겨냥한 오피스텔 공급 기조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분양단지는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로 창원 도심접근성이 좋고 남해고속국도와 창원역을 이용한 광역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치밀한 시장분석과 빠른 사업추진으로 부동산 침체기에도 적극적으로 분양사업을 전개한 전략이 분양시장 회복세와 맞물려 빛을 발하고 있다"며 "위례신도시, 김포 등 택지개발지구와 안산, 천안, 창원 등 각 지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NEEDS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주거상품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