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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롯데리아가 가맹희망자에게 부풀린 예상매출액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7일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외식 프렌차이즈 롯데GRS는 동탄 지역에서 롯데리아 가맹점을 운영하다 위례지역으로 옮기려는 가맹희망자 A씨에게 예상매출액 정보를 자의적으로 산출한 예상 매출액을 넘겨줬다. 공정위는 롯데GRS가 최근 3년간 동일한 법 위반 사실이 없다는 점, 정상적으로 산정했을 경우와 실제 산정된 예상매출액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감안해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로 '심사관 전결 경고
경제
강영환 기자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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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홈쇼핑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검찰이 징역 8년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28일 전 전 수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뇌물 혐의에 징역 7년에 벌금 6억원, 추징금 5억여원, 직권남용과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전 전 수석은 누구보다 양심적으로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며 "금품을 수수하고 권한을 남용해 압박을 가하다 부당한 행위에 눈을 감아
사회
김경호 기자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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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마트의 물류비를 납품업체에게 떠넘긴 혐의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22일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롯데마트의 이 같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상정했다. 과징금액은 유통업체에 내려진 역대 최고수준인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는 최근 5년간 300여개의 납품업체를 상대로 물류센터에서 매장까지의 물류비를 떠넘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국의 납품업체에서 올라온 상품들이 일단 물류센터에 모였다가 다시 마트로 흩어지는데, 여기서 물류센터에서 마트로
경제
강영환 기자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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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롯데물산이 제2롯데월드 공사 중 점용한 도로에 대해 사용료 64억원을 물게 됐다.대법원 3부는 17일 롯데물산이 송파구청장을 상대로 낸 도로점용료 64억원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8억여원 부과를 취소한 원심을 깨고 해당 부분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앞서 롯데물산은 제2롯데월드 공사를 위해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석촌호수 방면 남측 도로를 점용하겠다고 신청해 허가를 받았다.송파구청은 2014년도 점용일 79일(11억4천만원)과 2015년 점용일 12개월(52억9천만원)에 대해 점용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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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가 16일 자동차보험료를 3~4% 인상한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손해율(보험료 대비 발생 손해액)이 급등한 데다 자동차 정비수가가 인상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지난해 12월까지 자동차보험의 누적 손해율은 KB손보가 88.4%, DB손보는 88.0%를 나타냈다. 현대해상 85.7%, 삼성화재 85.2%, 메리츠화재 83.1%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손해율은 평균 85.8%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보험료 인상은 사고 경험자나 무사고 운전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대해상
경제
강영환 기자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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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롯데리아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단품 4800원 '핫크리스피버거'를 1+1로 제공한다. 핫크리스피버거 1+1 이벤트는 '리아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리아데이는 매월 특정일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거나 증정 이벤트 등으로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행사 메뉴인 핫크리스피버거는 국내산 통 닭가슴살을 그대로 사용한 프리미엄 버거다. 치킨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향을 가미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경제
차동석 기자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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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이사 해임 결정에 반발해 호텔롯데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은 8일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1심은 "신 전 부회장은 경영자로서 피고가 업무를 집행하는데 장해가 될 객관적 상황을 발생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그룹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인터뷰를 한 것으로 인정되며, 인터뷰로 인해 피고들이 심각한 손해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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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놀이기구 안전사고에 대한 롯데월드의 늑장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24일 오후 7시 15분경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운행 중이던 놀이기구 ‘후렌치 레볼루션’이 지상 5m 높이에서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놀이기구를 이용했던 28명의 탑승객들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고 원인은 탑승객이 소지품 보관함에 놓아둔 가방이 레일로 떨어지면서 바퀴에 걸린 데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문제는 롯데월드 측이 사고 발생 19분 만인 오후 7시 34분경 119에 신고를 했다는 점이다.탑승객들
사회
김경호 기자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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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롯데푸드가 평택공장 화재사고와 관련 발화 장소로 알려진 야외창고를 소유한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 배상청구 1심 재판 결과 패소한 것으로 전해져 억지 주장을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015년 8월 21일 새벽 롯데푸드 평택공장 인근 A사 야외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롯데푸드 공장 일부가 심하게 전소됐다. 롯데푸드는 당시 생산 중단 조치를 취했다.롯데푸드는 이후 A사 측을 상대로 화재 당시 사고로 입은 금전적 손해 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롯데푸드는 법원에 A사가 폴리우레탄을 취급하는 회사로
경제
전승수 기자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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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희 기자] 롯데리아 매장의 감자튀김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해당 이물질은 당초 제기된 돌 조각이 아니라 치아 치료용 ‘크라운’ 조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고객이 입은 상해에 대한 보험처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2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한 매장에서 고객이 감자튀김을 먹다 발견한 이물질은 고객의 치아에 씌워진 ‘크라운’의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롯데리아 측에서 치과에 의뢰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앞서 지난 9일 롯데리아 매장을 찾은 A씨는 감자튀김에서 0.2~0.3㎜ 크기의 돌
사회
이준희 기자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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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미니스톱 본사가 가맹점주에게 2주 뒤 나가라며 횡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미니스톱에 따르면 사측은 울산 소재 미니스톱을 운영하는 가맹점주 A씨에게 지난 14일 이달 30일까지 폐점을 하라며 가맹 해지를 통보했다.사측은 전대차 계약을 이유로 해지를 통보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본지에 “해당 점포는 임대차 계약을 회사가 건물주와 하고 회사가 월세를 내는 구조로 계약됐다. 임대차 계약의 경우 장기적으로 할 수가 없다. 건물주가 중간에 나가달라고 해서 계약연장이 안된 것”이라고 말했다.미니스톱 가맹계
경제
차동석 기자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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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롯데제과가 아이스크림 ‘옥동자 모나카’에서 쇳덩이가 나왔다는 소비자 고발 후기와 관련해 해당 제품과 같은 일자로 제조된 제품들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롯데제과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쇳덩이가 해당 하청업체의 공장 부품과 같은 것으로 파악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아직 정확한 원인 규명은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사측에 따르면 현재 해당 공장은 생산 중지 상태다.앞서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서는 ‘옥동자 모나카’를 먹다가 2개의 쇳덩이를 발견해 업체에 신고한 A씨의 후기
경제
차동석 기자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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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최근 롯데제과가 빼빼로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제보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이번엔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옥동자 모나카’에서 쇳덩이가 나왔다는 소비자 고발 후기가 인터넷에 게재돼 사측의 품질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13일 오후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서는 ‘옥동자 모나카’를 먹다가 2개의 쇳덩이를 발견해 업체에 신고한 A씨의 후기가 올라왔다.20대 대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아이스크림 먹을 때 금속 탐지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해당 글을 올렸다.A씨에 따르면 지난 6일 ‘옥동자 모나카’를 먹던 중 딱
경제
이유정 기자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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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롯데홈쇼핑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TV홈쇼핑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에 대한 평가 및 피해구제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조사대상 5개 TV홈쇼핑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평균 3.71점으로 집계됐다.업체별로는 CJ오쇼핑이 3.76점으로 가장 높았고 GS홈쇼핑도 3.73점으로 평균을 웃돌았다.반면 현대·NS홈쇼핑은 3.69점으로 평균 이하였고 롯데홈쇼핑은 3.6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경제
한성원 기자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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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롯데제과 제품 ‘누드빼빼로’에서 살아있는 애벌레가 여러 마리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A씨의 두 자녀들이 롯데제과의 ‘누드빼빼로’를 먹다가 애벌레 여러 마리를 발견했다.A씨의 아내 B씨는 롯데제과 고객센터와 소비자보호원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롯데제과 관계자는 본지에 “해당 제품은 4월에 제조된 제품”이라면서 “이번 건은 살아있는 애벌레가 발견된 것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보관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2일 오전 A씨의 집에 사측 관계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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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가 롯데케미칼의 사외이사 3명을 재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독립성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지만 논란의 당사자들이 롯데케미칼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롯데케미칼의 기업 경영 투명성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3월 CGCG는 ‘롯데케미칼 정기주주총회 의원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전 관세청 차장 A씨, 전 금융감독원 국장 B씨, 대검 차장검사 출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C씨 등 3명의 재선임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CGCG 측은 당시 신동빈 이사가 2016년 박근혜 전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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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롯데건설, 롯데상사,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갑질’ 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추혜선 의원(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장)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롯데 갑질 피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추 의원은 “롯데그룹의 거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불공정거래행위가 다반사로 이뤄지고 있고, 심지어 사기에 가까운 갑질 사례들까지 확인되고 있다”며 “그 내용을 보면 대기업의 갑질 유형이 총망라된 ‘갑질 종합 백화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
경제
차동석 기자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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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사기분양 논란에 휘말렸다. 분양 당시 내세웠던 약속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입주민들의 주장이다.25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시공 중인 센트럴아이파크 임대아파트 4개 동은 2019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일산 센트럴아이파크는 당초 32층 높이의 12개 동, 그리고 이 중 2개 동은 임대아파트로 계획됐다.그러나 고양시의 개발계획 변경 과정에서 임대아파트 2개 동이 4개 동으로, 높이는 32층에서 19층으로 변경되면서 논란이 제기됐다.기존 계획보다
경제
한성원 기자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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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공공기관 특혜 채용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민간기업에서도 노사의 단체협약에 고용세습 조항을 명시한 곳이 13곳이라고 밝혔다.하 의원은 "고용노동부에 요청해서 아직까지도 고용세습 단체협약을 유지하고 있는 노조 명단을 받았다"며 "민주노총이 고용세습의 대마왕이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0월까지 고용세습 단체협약을 13개 노조가 유지하고 있다. 그중 9개가 민주노총 소속으로 현대자동차가 가장 큰 노조인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사업장은
정치
전용상 기자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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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지난 23일 세균이 검출된 ‘런천미트’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메가톤바’에서도 살로넬라균이 검출됐었다는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살모넬라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식중독이나 위장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롯데제과에 따르면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메가톤바는 지난 9월 11일 부산시 금정구 소재 유가공업체인 부산아이스크림에서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성수기 등 생산량이 모자랄 때 외주업체를 통해
사회
한성원 기자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