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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시흥 월곶~광명~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 복선 전철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1일 '월곶~판교선'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며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배정을 추진하고 오는 2019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연장 39.4㎞, 총 사업비 2조11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오는 2023년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2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이는 여
정보Ⅰ
성지원 기자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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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1990년 발생한 '이천 공기총 살인사건' 피의자가 25년만에 국내로 송환됐다.법무부는 A(당시 22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피의자 김종만(55)씨를 3일 오후 3시 일본에서 김포공항으로 송환했다.김씨는 공범 B(당시 23세)씨와 공모해 1990년 5월7일 오후 9시께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청미천 뚝방에서 A씨를 공기총으로 쏜 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하고 수표 150만원과 손목시계를 훔친 뒤 A씨의 시신을 모래 속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B씨와 함께 차
사회
성지원 기자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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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찜질방에서 2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백재현(45)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홍이표)는 27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백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백씨는 본인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에 대한 사과의 반성의 뜻을 밝히고 있다"며 "개전의 정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기에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백씨는 재판부의 판결에 순응, 항소하지
사회
성지원 기자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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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기상정보] 지난 25일, 서울과 강화,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 북부 일부지역에 눈다운 눈은 아니었으나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첫눈으로 공식 발표했다. 눈비가 그친 목요일인 26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2도, 내일은 영하 6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6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전북 동부내륙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다. 또한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산간 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특히, 경기남부와 충북북부, 전북 동부내륙,
문화
성지원 기자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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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2015 아시아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오는 25일 개관하는 문화전당은 아시아 국가 간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해왔다.아시아 스토리텔링 사업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간 스토리텔링 위원회를 구성해 문화전당 콘텐츠 기반 구축 및 창·제작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그간 한국-중앙아시아의 설화 23편 공동 발굴 및 출판,
문화
성지원 기자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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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39)씨가 한국 비자발급 거부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18일 법원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1일 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사증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유씨는 국내 입국을 위해 LA총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유씨는 소장에서 자신은 외국인이 아닌 재미동포로 재외동포법 상 체류자격을 배제할 사유가 없어 한국 정부가 ‘F-4'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유씨는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고
사회
성지원 기자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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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그리스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그리스 서부 레프카다 섬 인근에서 17일(현지시간)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처음에는 규모 6.7 지진으로 알려졌었다. 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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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원 기자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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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사기 혐의를 벗었다.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3일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김준수를 고소한 C건설사 김모(45) 대표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또한 김 대표가 김준수를 사기로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했다. 김준수 법률 대리인은 "건설사 측이 부당하게 착복한 공사비가 얼마인지 측정해 반소를 제기하거나,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반박사유로 제기하는 등 향후 강력하게 민사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이어 "토
사회
성지원 기자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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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3일(현지시간)에 일어난 파리 연쇄 테러가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발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기가 얼어 붙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프랑스는 세계 1위 관광대국으로 80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고, 프랑스 관광수입은 국내총생산(GDP)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테러로 성장률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파리 연쇄 테러가 불러 온 불안감, 공포가 이미 침체된 유럽 경제를 다시 한 번 위축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위대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등 신흥국에 집중되던 테러가 美·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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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원 기자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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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유신정권시절 '윤필용 사건'의 당사자인 고 윤필용 전 수도경비사령관(소장)이 42년만에 대부분의 혐의를 벗었다.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수뢰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소장의 유족이 낸 재심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형을 선고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정희 정권 군 실세였던 윤씨는 유신 선포 직후인 1972년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과의 저녁식사에서 “박정희 대통령께서 노쇠했으니 후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가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의심을 받고
사회
성지원 기자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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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달 이집트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에서 테러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단서가 나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외신들은 추락 원인을 조사하는 조사관들이 사고기 블랙박스에 기록된 내용이 기기 이상 등에 따른 사고보다는 폭탄 공격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조사관들은 블랙박스를 구성하는 조종실음성녹음장치와 비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모두 정상 상태를 유지하다 이륙 24분 만에 갑자기 끊어졌으며 비행 중 폭발음도 녹음돼 있었다면서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한 소식통은 "추락 여객기가 이륙한 뒤 24분까지는 조종실 음성 녹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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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원 기자
20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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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질병관리본부가 6일 서울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집단 폐렴에 대해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환자 전원을 격리 해제했다.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개최한 민간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사람간 전파의 가능성이 없거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에 해당된다는 점에 모든 자문위원이 동의했다"며 "이에 따라 의심환자 55명을 전원 격리 해제한다"고 밝혔다. 6일 0시 기준 의심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55명으로 상태는 양호하며, 보건당국의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상
사회
성지원 기자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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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억대 금품을 제공한 건설업체로부터 관급 공사 수주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받아챙긴 서울시 소속 공무원들이 적발됐다.서울 중랑경찰서는 6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공사를 수주하는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서울시 산하 한강사업본부 6급 최모(52)씨와 서울시설공단 5급 김모(42)씨 등 공무원 2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시 공무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건설업체 대표 김모(52)씨를 구속, 장모(39)씨는 불구속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 5명은 2010년 2월부터 올
사회
성지원 기자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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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류 시작의 땅 아프리카. 하지만 그 화려했던 명성도 무색하게 현재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손꼽는 빈곤의 대륙이 됐다.수많은 국가와 단체가 아프리카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지만 그 빈곤의 굴레를 끊기란 쉽지 않다.새 책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배터리 대여 사업으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창조적 자본주의’를 실현한 형제의 좌충우돌 경험담을 담고 있다.형제가 만든 기업 ‘부로’가 가나의 대표 배터리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창조적 자본주의’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고, 빈곤의 굴레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빈곤층에 대한 이
문화
성지원 기자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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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5인 미만 인터넷 언론의 등록을 제안하는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 21일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제2조 제1항 제1호 가목)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등록 요건을 취재·편집 인력 3인에서 5인으로 강화하고, 취재인력의 상시고용을 증명할 수 있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중 한 가지 이상의 가입내역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체부는 개정안에 대해 "인터넷신문이 매년 약 1000개씩 급증하고, 언론중재조정신청건수의
사회
성지원 기자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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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미 양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공동 설명서(Joint Fact Sheet)'를 채택했다.총 9페이지 분량의 공동설명서는 한미동맹 강화, 교역 및 경제관계 심화, 지역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새로운 협력분야(New Frontier), 인적 교류 강화 등 모든 협력 분야의 현황과 방향이 포괄적으로 기술돼 있다.구체적으로 한미동맹의 현황, 방위비 문제, 일반 정책, 원자력 협력, 교역 경제 관계 등 강력한 역내 협력 관계와
정보Ⅰ
성지원 기자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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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농협 협력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23일 서울 중구 퇴계로 S인쇄 등 농협 협력업체 4곳과 S인쇄 대표 손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거래내역 및 회계 관련 장부를 확보하고, S인쇄 대표 손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S인쇄는 최원병(69) 농협중앙회 회장의 '집사'로 불리는 경주 안강농협 손동우(63·구속) 전 이사의 개입으로 일감을 수주, 농협중앙회 관계사인 농민신문사의 협력업체로서 은행장표와 간행물 등을 납
사회
성지원 기자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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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검찰이 포스코와의 거래 과정에서 회삿돈을 빼돌리는 등 혐의로 기소된 박재천(59) 코스틸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이동근) 심리로 열린 박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 회장이 개인 채무를 갚기 위해 빼돌린 금액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다만 "피고인은 범행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고, 검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며, 피해금액 대부분을 회복한 점 등을 고려해달라"며 법정 최저형인 징역 5년보다 낮은 형
사회
성지원 기자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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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가수 싸이(38·본명 박재상)가 본인 소유 건물에 입주한 세입자에 대해 강제집행을 진행했으나 임차 상인들의 반발로 중단했다.맘상모(맘 편히 장사하고픈 상인 모임)는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싸이 소유의 건물 앞에서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강제집행이 진행됐다"며 "이는 법원에서 지난 18일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기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날 강제집행은 맘상모 등의 반발로 오후 1시35분쯤 중단됐으며, 강제집행 과정에서 맘상모 회원 등 4명과 용역업체 직원 1명 등 총
사회
성지원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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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법원이 추락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유족과의 합의에도 업체 대표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남기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물관리업체 대표 A(57)씨에게 징역 6개월, 업체에게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또 현장 안전관리책임자인 B(37)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산업안전사고 예방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 경남 양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외부 유리창 청소를 하며 안전장비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작업을
사회
성지원 기자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