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나카드와 'MG⁺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달 28일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고객들에게 기존의 MG체크카드를 넘어 'MG⁺ 신용카드'를 통해 더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MG⁺ 신용카드' 상품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MG⁺ 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직접 발급신청이 가능한 새마을금고 특화 신용카드(PLCC)다. 

또한, PLCC 업무 제휴 외 ▲새마을금고 전국 3200여개 영업점 카드 모집을 위한 전산 개발 ▲적금·대출 등 금융상품 우대금리 제공 및 회원 대상 공동마케팅 ▲중앙회 및 전국 1200여개 독립법인(금고)과 법인카드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포함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카드사용과 연계해 여·수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게는 연회비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새마을금고에 특화된 카드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하나카드는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MG⁺ 신용카드'에 맞춘 상품개발 및 전산개발,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MG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해 2023년 말 기준 누적 발급매수 14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