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전자가 다음 달 화면을 두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칭)'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2월 5일쯤 출시될 예정이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화면을 양면으로 한 번만 접을 수 있는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델로,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제품은 약 10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약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두께는 펼쳤을 때 약 4.2㎜, 접었을 때 약 14㎜로 추정된다.
출고가는 4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앱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1000만 화소 망원, 1200만원 화소 초광각으로 폴드7과 유사한 구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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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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