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최고 금리 연 12%를 제공하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

포스터 / 새마을금고 제공
포스터 / 새마을금고 제공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올해 용띠 출생자(지난해 12월 출생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기본이율 연 6%, 우대이율 연 4%를 제공한다. 둘째 아이면 우대이율 연 5%, 셋째 이상이면 연 6%, 인구감소지역은 자녀수와 관계없이 연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만기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다.

지난 41일 출시된 이 상품은 출시 3달여 만에 2만명이 가입했으며, 5만명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토끼띠 출생자를 대상으로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깡총적금)을 판매해 35000명의 출생자가 가입했고, 올해 총 43억원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 돌봄시설을 조성하여,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과 같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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