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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SH공사와 김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주택도시기금의 지방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고,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정부 재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28일 '주택도시기금법' 개정 관련 입법발의 후속사항으로, 사회적 공감대 및 제도개선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 참석한 정성훈 한국지역경영원 원장(대구가톨릭
정보Ⅱ
김진수 기자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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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와 동해 등 우리 영토의 수호를 위해 국제 외교상 독도 영토주권을 공고화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독도 및 동해 등의 영토주권 수호에 관한 법률안 '독도수호법'을 대표발의했다.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이 우리나라에 있지만, 일본이 지속적으로 갖은 수단을 동원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해양수산부, 환경부 그리고 국가보훈부 소관의 독도 관련 법률들이 존재하지만
정치
김주용 기자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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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원가를 과다산정해 국민들에게 요금을 전가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한전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전기요금 원가를 6677억원 부풀려 과다산정했다"면서 "산업부에서는 이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아 결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전기요금 부담이 전가된 것으로 감사원 결과 밝혀졌다"고 지적했다.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산업부가 그동안 전기요금 원가로 인정해주지 않던 에너지신사업과 상생협력사업 등 238억원을 정부 정책에 따
정치
김주용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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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민의힘 일각에서 한동훈 장관이 총선에 출마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이들은 한 장관이 총선에 출마하면서 ‘얼굴’의 역할을 맡아 여권의 분위기를 띄워 줘야한다는 주장이다.한 장관에 대한 이 같은 ‘정계 입문설’로 인해 내년 총선이 한 장관에게는 ‘별의 순간’이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장관은 현재 보수층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로 꼽힌다. 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대선후보군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한 장관은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1002명 대상으로
정치
전용상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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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온누리상품권이 부정유통 급증 등 각종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적발은 157건, 부정환전액은 404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부정유통 유형 및 주요 사례로는△전통시장·상점가 내에서 명목상의 점포(노점상 포함)만을 두고 상품권 가맹 등록을 한 후, 실제로는 시장 등의 구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영업하며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정치
김주용 기자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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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에서 '한우 1등급'라고 판매한 제품에 젖소 고기가 섞인 사실이 들통났다.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공영홈쇼핑이 A사의 한우 제품에서 '젖소형' DNA가 검출됐다.A사의 한우 제품은 유명 쉐프가 광고하는 '한우 불고기' 제품으로 지난 2년 6개월 동안 25만 개 넘게 팔린 공영홈쇼핑의 간판 상품이다.A사는 불고기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한우 제품에 실수로 젖소 고기가 섞였다는 것이다. 문제가 된 이후 보관 중이던 상
경제
이민정 기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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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방대학, 지역균형인재 육성 및 지원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채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교육부는 손 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른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현황'에 따르면 2022년 신규채용 인원이 1명 이상인 공공기관 266개 중 139개 기관이 법에서 권고한 지역인재 채용비율 35%를 지키지 않았다.266개 공공기관 신규채용 비율을 살펴보면 71개 기관이 단 한 명도 지역인재를 채용하
정보Ⅱ
김진수 기자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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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차선 안보임 관련 민원이 3배로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차선 안보임 관련 민원이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해 2019년 55건이던 것이 2022년엔 126건으로 3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국토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 차선 안보임 관련 민원이 417건으로, 2019년 55건, 2020년 65건, 2021년 80건으로 점차 늘더니 2022년엔 126건으로 증가했다. 민원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가 135건
정치
함혜숙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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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학교 주변 유해시설에 대한 지속적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금지시설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보호구역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29곳의 유·초·중·고등학교 근처의 불법 금지시설이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을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정해둔 곳이다. 이 구역 내에서는 일정 행위나 시설 운영이 금지된다.구체적으로는
정치
김주용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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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산업통상자원부를 퇴직한 고위 공직자가 업무 관계가 있던 기업 임원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공직자윤리위의 취업심사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 및 산업부 산하기관들로부터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2~2023 현재) 산업부 및 산하기관을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94명이 산하기관, 자회사, 업무 관계가 있던 기업 임원 등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전체 재취업자 중 60.6%에 해당하는 57명이 산업부 출신으로
정치
김주용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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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전대미문의 ‘상향식 사퇴’로 봉합하려고 나섰지만, 사태수습은 커녕 논란만 더 일고 있다.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실시된 강서구청장 보선에서 17.15%p 차로 대패했다. 작년 6월 치러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2.6%p 승리했기 때문에 불과 1년 4개월 만에 20%p 가까이 지역 표심이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서구 선거구에서 14%p가량 앞섰기 때문에 오 시장을 찍었던 지지자를 기준으로 하면 30%p가량이
정치
전용상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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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여론 조작 방지, 투·개표 과정 보안 등 공정선거 필수성을 갖추기 위해 국회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윤 원내대표는 "우리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선거관리시스템이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부실한 상태라는 것이 보안점검 결과 확인됐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과 같은 선관위의 허술한 보안 수준으로는 투표용지에 찍히는 관인과 사인을 복제해 허위 투표할 수 있고, 선거인명부를 조작해 이중 투표하거나 유령 유권자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그런데도 정
정치
김주용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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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카카오가 지난 5년간 거둬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환불수수료' 수익이 1,2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카카오에게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해마다 늘어 2018년 1조1928억원, 2019년 1조8038억원, 2020년 2조5341억원, 2021년 3조3180억원, 2022년 3조7021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카카오톡 선물을 받은 이용자가 정해진 환불기간 이후 환불을 요청하면 상품 금액의 90%만 돌려받을 수
경제
진선미 기자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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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미리 보는 내년총선’에서 나아가 ‘정권심판론’까지 대두됐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끝났다. 이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에게 17.15%포인트라는 커다란 차이로 패하자 정치권 안팎에선 총선용 인재영입과 관련한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교훈 후보는 13만7065표(56.52%)를, 김태우 후보는 9만5492표(39.37%)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6개월 앞둔 상황에서 여야가 모든 힘을 쏟은 결과에서 야당이 낙승한 것이다.국민의힘에서는 전
정치
전용상 기자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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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7년간 온라인 불법 경마 행위 총 620건, 적발 금액은 1조 5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한국마사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경마는 2017년(101건)과 2018년(113건), 2019년(134건), 2020년(33건), 2021년(63건), 2022년(78건), 2023년 8월까지(98건)이 적발됐다.적발 금액은 2017년(4884억 원), 2018년(5008억 원), 2019년(400억 원), 2020년(2억 원), 20
정치
함혜숙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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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어린이집 급식비리 신고가 최근 5년간 총 836건이 집계됐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어린이집 급식비리 신고 및 점검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집 급식비리 신고는 2018년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836건이 있었다.급식비리 신고는 2018년(153건), 2019년(208건), 2020년(142건), 2021년(141건), 2022년(100건)으로 조사됐다.2019년 이후 점차 줄어들던 것이 올해 6월까지 92건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정치
김진수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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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에서 수백 건의 위조상품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공영홈쇼핑에서 제출받은 '공영쇼핑 위조 상품 유통정보 수집 용역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8월 위조 의심 상품 202건이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다.품목별로 보면 신발이 1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가방 31건, 패션 소품 14건, 보석·의류 각 2건, 귀금속 1건 등으로 나타났다.위조 프랜드는 프라다, 구찌, 몽클레어, 에르메스를 비롯해 뉴발란스, 크록스,
정보Ⅱ
전승수 기자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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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요즘 호사가들 사이에 뜨는 주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가운데 누가 최종적으로 웃을 것인가를 두고 하는 말이다.국회 체포동의안 처리부터 구속 영장 부결까지 현재 스코어는 1승 1패이다. 현재까지 두 사람 모두 일부 여론조사에서 진보와 보수 각각 진영에서 차기 대권주자의 선두에 있는 유력 주자들이다. 이들의 경쟁에 대해 강자끼리 싸우는 ‘용호상박(龍虎相搏)’이라고 보는 시각과 이재명과 한동훈의 체급이 같을 수 없다는 주장도 있으나 ‘스타는 만들어 지는 것’이라는
정치
전용상 기자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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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위원 9인(고민정, 민형배, 변재일, 윤영찬, 이인영, 이정문, 장경태, 정필모, 조승래 국회의원)이 지난 8월 18일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과정에서 자료 제출을 부당하게 거부한 기관들을 고발조치 했다. 고발 대상이 된 기관은 △국가정보원 △국세청 △외교부 △고려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교육부 △대통령기록관 △하나고등학교 △대통령비서실 △법무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로 총 13기관이다. 고발 대상은 각 기관
정치
진선미 기자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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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따라 일본산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된 건수가 작년 전체 건수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5년간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산이나 타 국가 수산물로 허위 표시하다 적발된 사례가 27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민 먹거리 안전과 일본산 수산물의 투명한 이력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사회
진선미 기자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