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근 7년간 온라인 불법 경마 행위 총 620, 적발 금액은 15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최춘식 의원실 제공
자료 = 최춘식 의원실 제공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한국마사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경마는 2017(101)2018(113), 2019(134), 2020(33), 2021(63), 2022(78), 20238월까지(98)이 적발됐다.

적발 금액은 2017(4884억 원), 2018(5008억 원), 2019(400억 원), 2020(2억 원), 2021(16억 원), 2022(22억 원), 20238월까지(169억 원)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불법 경마의 경우 마사회가 신고·제보를 받으면 현장 주변을 탐색하고, 이후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을 단속해 적발하는 방식이다.

최 의원은 "온라인 불법 도박은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가정까지 파괴하고 있어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마사회 등 관계기관은 집중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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