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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증시 상장법인들의 특허취득 공시가 대폭 줄어들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지난 7월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법인이 공시한 특허취득 건수는 모두 46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4개보다 14.9%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뉴스1올해 들어 코스피 상장사들이 공시한 특허취득은 모두 9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63건보다 42.9% 증가했다. 공시는 늘었지만 여전히 코스피 상장사들의 특허취득 수준은 낮았다. 24일기준 코스피에 상장한 회사는 모두 774개의 2.3%인 18개사만이 올해 특허공시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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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1층 회의실에서 증권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창조경제를 위한 자본시장 역할 제고방안과 금융투자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 사진=뉴스1이 자리에서 신 위우너장은 “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이 상장을 주저하는 요인들을 모두 분석해 상장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기업 상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일 개설한 코넥스 시장이 초창기 벤처기업의 직접금
경제
김문진 기자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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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주식투자인구가 7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투자인구수는 총 502만 명으로 2011년보다 5.1% 줄어들었다.▲ © 사진=뉴스1전체 투자자 중 개인투자자는 496만명으로 총 인구의 9.9% 수준이다. 경제활동 인구의 19.7%(5.1명 중 1명) 수준이다. 코스피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412만명으로 2011년보다 5.9% 줄었으며, 코스닥투자자도 전년보다 1.0% 줄은 236만명이다. 이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로존 재정위기로 글로벌증시가 침체기를 겪으며 투자수익률도 크게 떨
경제
김문진 기자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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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하경제 양성화 및 금거래 양성화를 위해 내년 1분기 중 한국거래소에 금 현물 시장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음성적인 금 거래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금 현물시장 개설 등 금거래 양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뉴스1최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금시장은 음성화된 지하경제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다”며 “금 현물 시장 개설 등을 포함해 이번에 마련된
경제
박한국 기자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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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코넥스 상장법인 CEO들이 코넥스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코넥스 상장법인 합동IR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각 증권사 연구원들과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뉴스1최흥식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넥스 시장 참가자들은 상장법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넥스 시장은 초기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기능을 맡아 창조경제 생태계의 뿌리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경제
김문진 기자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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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홍원 국무총리가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정 총리는 17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을 방문, 코넥스 시장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새 정부는 창조 경제를 통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사진=뉴스1이어 “그런 점에서 기업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하고 지원하는 코넥스 시장이야 말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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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는 15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한국생산성본부(KPC) 최고경영자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강연 주제는 ‘기업의 성장동력, 가족친화경영’이다. 조 장관은 강연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의 비인증기업에 비한 월등히 높은 매출액, 이직률 감소, 우수인력 확보 등의 경영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 © 사진=뉴스1또한 기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리 사회에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행도 요청한다.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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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파생상품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3일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심리 결과 및 주요 불공정거래 사례'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반기 심리결과 금융위원회에 통보된 불공정거래 혐의 통보종목은 모두 100종목으로 전년동기 119종목보다 19종목(16%) 감소했다.▲ © 사진=뉴스1그러나 이 중 파생상품시장은 28종목으로 전년동기 14종목보다 2배 늘었다. 현물시장의 경우 모두 72종목으로 전년동기 105종목보다 감소(33종목)했다. 파생상품시장의 불공정거래가 증가한 이유는 유동성이 적
경제
김문진 기자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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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코넥스(KONEX) 시장이 1일 공식 개장했다. 박근혜정부가 내세우는 창조경제의 첫 시험무대라고 할 수 있다. 코넥스는 지난 1956년 코스피시장, 1996년 코스닥시장에 이어 17년 만에 열리는 세번째 장내 주식시장이다.▲ © 사진=뉴스1이날 개장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김진규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정연 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뤄졌고, ‘창조경제 숲 만들기’라는 댄스공연이 있었고, 주요인사들은 축사를 위해 코넥스 시장의 성공을 기원했다. 신 위원
경제
박한국 기자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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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 김영선 전 의원이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미 김 전 의원의 이사장직 선임을 유력하게 점치는 분위기. 하지만 금융권 경력이 없는 김 전 의원이 거래소 이사장에 임명될 경우 적지 않은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 사진=뉴스1거래소 이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가 정해진 뒤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김 전 의원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신광여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아메리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하고 사법고시 30회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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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북측의 위협이 계속 쏟아지는 가운데 개성공단은 불안의 그림자가 계속 엄습하고 있다. 북한이 개성공단으로의 자유로운 출경을 차단한지 5일로 3일째가 지나자, 한반도의 전쟁발발을 막는 ‘인계철선’이라고 할 수 있는 개성공단이 사실상 무력화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 © 사진=뉴스1다음주에도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납기일을 지키지 못하게 된 개성공단내 우리 기업들이 조업을 사실상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를 외신을 통해 전해 듣는 한국민들의 심정은 심란하다. CNN,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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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상장법인 689개사가 22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를 여는 상장법인은 코스피시장 349곳, 코스닥시장 340곳으로 총 689개.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약 40%에 해당한다.▲ © 사진=뉴스1무엇보다 이날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내용을 결정하는 주주총회도 많이 있기 때문에 향후 경제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우선 금융권에서는 KB금융의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이 있다. 최근 어윤대 회장의 최측근인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이 이사회에서 보직 해임되면서 불거진 경영진과 사외이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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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상장법인들의 자산재평가 차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는 올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제출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공시내용을 기준으로 자산재평가를 조사해 발표했다. ▲ © 사진=뉴스1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자산재평가 차액은 1조8320억원(전년 27조8048억원)이었으며 업체수는 17개사(지난해 85개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93.41%, 80.00% 감소했다. 1업체당 재평가차액 평균은 1078억원이며 재평가를 실시한 자산은 토지(7
경제
박종호 기자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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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상장사들의 이자보상배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회는 11일 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 671개사 중 실적비교가 불가능한 40개사를 제외한 631개사의 누적 3분기 이자보상배율 현황을 발표한 것에 따르면 3분기 이자보상배율은 4.90배로 전년 5.14배 보다 0.24배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 (사진=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이자보상배율이란 영업이익을 지급이자 비용으로 나누어 산출한 수치다.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기 위해
경제
박종호 기자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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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증시에 구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아시아 최초로 상장된다.금융위원회는 22일 정부와 한국거래소, 자산운용업계가 ETF 상품의 다변화와 효율적인 원자재 수급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구리 ETF’가 12월 중 상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인 ETF와는 달리 ‘구리ETF’는 ‘기초자산(구리)’을 조달청 창고에 보관하고, 조달청이 사실을 증명하는 창고증권을 발행해 이를 ETF에 편입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가격지표는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실물 가격변화를 기초지수로 설정해 결정된다.이번
경제
박종호 기자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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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북지역의 대표적 1군 건설업체인 (주)중앙건설이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다.한국거래소는 중앙건설이 최근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하는 주가요건 미달로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15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중앙건설은 공시이후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중앙건설은 주가가 액면가의 20% 이하로 떨어진 상태가 30일 이상 지속되면서 올해 8월 20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더욱이 중앙건설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61일간 한번도 액면가의 20%를 넘기지 못해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
경제
박종호 기자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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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주가수준 미달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중앙건설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실질적으로 발생했다"며 "매매거래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관리종목 지정 후 경과일 수가 61거래일이 되는 날까지 주가가 액면가의 100분의 20 이상으로 상승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 중앙건설은 7일까지 총 55거래일간 관리종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오는 15일이면 61거래일이 된다.
경제
박종호 기자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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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거래소가 11월 첫째주를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정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주간 첫날인 5일 김봉수 이사장 등 거래소 임직원 20여명은 영등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간식을 만들고 겨울철 먹거리와 함께 'KRX행복보따리'를 전달했다.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소재 사회복지기관 9곳에서 배식봉사, 시설물 개선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지역 어르신 대상 배드민턴 강습, 영정사진 촬영 등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위로잔치를 개최하고 천연세제 제작 행사인 '환경아~놀자!'와 어
경제
박종호 기자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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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0개 국내 증권사가 7년여 동안 소액채권의 금리를 담합해 수천억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금융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조사가 급물살을 타는 것은 물론,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공정위는 24일 시중 20개 증권사가 2004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매일 소액채권의 금리가 높게 결정되도록 담합했다는 결론을 내렸다.한국거래소에 제출하기 전인 매일 오후 3시 30분쯤 인터넷 메신저 등을 통해 미리 금리를 합의하는 수법이었다. 공정위는 20개 증권사가 이렇게 빼돌린 부당
경제
박종호 기자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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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유아이에너지의 소액주주들이 허위공시와 분식회계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경영진에 대해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모씨 등 소액주주 46명은 서울중앙지법에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대표이사와 염조일 이사 등은 숱한 위법행위로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이사해임 청구소송을 냈다.강씨 등은 유아이에너지 전체 발행 주식 중 7.33%를 소유한 소액주주들로 이들은 "회사는 이라크에 석유개발을 할 것처럼 현혹했지만 실체도 성과도 없었으며 그나마 성과였던 발전기 사업의 대금마저 피고들이 횡령했다"며 "
경제
박종호 기자
201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