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코넥스 상장법인 CEO들이 코넥스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코넥스 상장법인 합동IR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각 증권사 연구원들과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 사진=뉴스1


최흥식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넥스 시장 참가자들은 상장법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넥스 시장은 초기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기능을 맡아 창조경제 생태계의 뿌리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많은 성공 신화들이 쓰여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코넥스 기업들의 상장 가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접촉하지 못했던 각계각층의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업체의 CEO들에게 직접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CEO에게 직접 듣는 비전과 의지, 경영철학은 중요한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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