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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 책은 사회주의자였던 조지오웰이 실제로 군대에 지원해 전쟁에 참전하고 기자 생활도 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로 쓴 작품이라고 한다. 조지오웰을 세상에 널리 알린 소설이다.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을 비판한 책으로 메이저 영감은 마르크스를, 독재자 나폴레옹은 스탈린을, 스노우볼은 트로츠키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조지오웰이 처음 이 책을 쓸 때는 어린이들도 독자로 염두에 두고 썼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아주 쉬운 단어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영국과 소련은 협력 관계여서 정작 조국인 영국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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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국 정경심 교수 재판과 관련 뉴스엔뷰의 탐사취재 보도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뉴스엔뷰는 조민 양의 한영외고 인권지킴이 활동 내역 단독 및 언국본, 기자뉴스와의 공동보도와 조민 양 참석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국제세미나 영상 정보 전격 공개한 바 있습니다.또한 조국-정경심 재판 실체적 진실 찾기 탐사취재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이와 관련 본지 취재팀은 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양의 친구 장 모씨의 페이스 북에서 지난 해(2020년) 5월 7일 장씨가 쓴 재판 증인 출석 후 밝힌 진술 내용에 대한 해명 글을 찾았
뉴스엔뷰TV
이준희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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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뉴스엔뷰는 언국본TV와 공동취재를 통해 조민 양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의 국제 인권 세미나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다. 공동 취재팀은 서울대 중앙도서관 해당 국제 세미나 영상 전편을 분석한 결과, 2009년 5월 15일 세미나 세션2 토론에서 청중석에는 10여 명의 사람들이 착석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이 가운데 조민 양으로 특정되는 연령대의 여성은 조민 양이라고 추정 가능한 인물 외엔 해당 영상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영상 속의 해당인물은 왼손 사용, 그리고 조민양이 애용하는 분홍색 쿠션이 확인되었다. 확인 된
정치
전용상 기자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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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게 2020년은 잊을 수 없는 해였다. 발표하는 노래마다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고, 동양인에게 폐쇄적이던 그래미상 후보로 지명되기까지 했다. 대중음악을 넘어 하나의 전 지구적인 현상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BTS의 노란 우산BTS의 영향력은 세계 각국의 정치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0년 미국을 흔들었던 미국 대선과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BLM)’ 시위다. BTS의 팬덤인 아미를 비롯한 미국의 케이팝 팬들은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백인우월주
정보Ⅰ
나현필 국제민주연대 사무국장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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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국-정경심 교수의 자녀 조민 양이 ‘한영외고 인권지킴이’ 기관후원 명의로 탈북청소년대안학교에 기부한 공식 내역이 처음 확인됐다. 탈북청소년대안학교인 **학교가 2009년 5월 소식지를 통해 ‘한영외고 인권지킴이’ 기관후원을 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해 놓고 있는 사실을 탐사 취재로 찾아냈다. **학교 홈페이지 내 ‘**소식지 2009년 5월-72호 이달의 후원현황(09.04.01~30)’에 따르면, 개인 후원, 교회 후원 순서 다음의 기관 후원 명단에 '한영외고 인권지킴이'가 공식 게시되어 있다. 한영외고
기획Ⅰ
이준희 기자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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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23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갈대광장 잇탈리 스튜디오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기득권 세력의 선택적 정의와 가짜 공정, 초법적 행위에 맞서 정의와 공정, 법치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의 대선 슬로건은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다. 추 전 장관은 “추미애의 정공법은 정의, 공정, 법치이며 이는 ‘사람을 높이는 나라’의 국정 원칙이 될 것”이라며 “국민께서 위임한 권력을 허술하게 쓰지 않겠다. 단호한 개혁 의지와 강단 있는 추진력으로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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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재판(4차 공판)이 지난 14일 진행됐다 6월 28일 5차 공판에 이어 7월 12일 6차 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정경심 교수 항소심 선고는 8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엄상필·심담·이승련)는 지난 6월 14일 정경심 교수의 구속기간을 오는 8월 22일까지로 갱신하기로 결정했다.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지난해 12월 23일 1심에서 사모펀드와 입시비리 혐의 중 일부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에 벌금
정치
전용상 기자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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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022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하 의원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태경tv’에서 “조국 사태와 추윤 갈등(추미애·윤석열)을 지켜보면서 한국 정치의 고장 난 계산기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앞으로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과학과 지성이 몰상식과 괴담을 이기는 대한민국, 제가 대통령이 되어 만들고 싶은 나라”라고 밝혔다.하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에 청와대 멋대로 세상을 재단해도 좋다고 적혀있지 않는다. 대통령부터 학교에서 배운 그대로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은 국가전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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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당원’과 ‘민심’으로 나뉘는 모양새다. 선거 과정에서 여권의 패배 원인으로 지적된 ‘조국 사태 및 검찰개혁’, ‘당헌·당규 개정 뒤 서울 및 부산시장 선거 출마’ 논란에서 윤호중·박완주 원내대표 후보들이 의견 충돌을 보였다. 윤 의원이 강성 친문 세력(당원)의 의견을 개진한 반면 박 의원은 4.7 재보선 이후 드러난 민심을 대변했다.13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첫 후보 토론회에서 윤 의원은 ‘조국 사태’와 관련해 “조 전 장관의 모든 가족사와 일상사가 정의롭고 국민이 보기에 공정했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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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의당은 4.7 재보선 선거 패배 원인 중 하나로 ‘조국 사태’를 거론했다. 정의당은 당원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에 대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검찰개혁의 대의를 사수하기 위해 ‘꼰대질’을 계속한다면 ‘스윙보터’가 된 청년 세대의 완전한 외면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과와 반성에도 ‘어른들’의 허락이 필요한 그곳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발언의 기회를 가졌다는 이유로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청년 의원들의 용기를 성원한다”면서 “조국 전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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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국 사태 당시 “부끄럽고 창피해 의원 못하겠다”고 밝힌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청와대 차기 정무수석으로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에 이른바 쓴소리를 이어왔던 이 전 의원을 청와대가 정무수석으로 유력하게 검토하면서 친문 중심의 인사를 쇄신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최근 정치권에 따르면 최재성 정무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4.7 재보선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 역시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청와대에서 정무수석 교
정치
전용상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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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2030 초선의원들이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대해 반성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무공천 번복, 추미애·윤석열 갈등, 조국 수호, 내로남불 등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들을 복기하며 침묵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아선 국민의 마음, 그 원인은 결코 바깥에 있지 않는다”면서 “그 원인은 저희들을 포함한 민주당의 착각과 오판에 있었음을 자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먼저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사건 직후 보궐선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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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이 4.7 보궐선거에서 참패했다. 성추행 사건 때문에 진행된 보궐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내로남불’식 공천에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민심이 돌아섰다는 사실을 직면했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이뤄진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LH 사태 이후 발생한 정부와 여당 인사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정황은 명분과 실리마저 잃은 패배를 맞게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까지 전국선거에서 연승하면서 권력욕에 취해 심판을 받은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여당은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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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정’과 ‘정의’에 중점을 두는 2030세대의 지지로 4.7재보궐 선거에서 압승을 예상했다.주 원내대표는 7일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20~30대에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개념이 어느 세대보다 높다”면서 “저희 노력보다 민주당의 불공정,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의 줄임말)에 분노한 20대 중도가 엄청나게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 정권은 말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실제 조국 사태나 윤미향, 추미애, 이상직 사태 등을 보거나 울산시장 선거 관련해 제대로 된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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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스타벅스가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천하위공(天下爲公)’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절[뉴스엔뷰]을 기념하여 지난 3월 5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독립문화유산 보호 후원 행사를 진행하며,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천하위공(天下爲公)’ 전달식을 가졌다.스타벅스가 이번에 기증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는 1948년에 작성한 “천하위공(天下爲公)”이라는 글귀로 “천하가 개인의 사사로운 소유물이 아니라 모든 이의
경제
김진수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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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호 뉴스엔뷰]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 25-2부(재판장 임정엽)는 23일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3800여만 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한 정 교수가 증거인멸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법정 구속했다.이날 1시간여 넘게 부동자세로 판결요지를 듣던 정 교수는 법정 구속 통지에 울먹이며 고개를 숙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회
이준호 기자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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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8호 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재가했다. 징계 재가 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의를 표명했고, 윤 총장은 집행정지 신청을 예고했다. 검찰 조직 역시 징계 결정과 재가에 대해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시작된 이른바 ‘추·윤 갈등’이 본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총장, 청와대·여권과 검찰 조직의 대립 구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의 징계 의결 내용에
정치
전용상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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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7호 뉴스엔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판사사찰 의혹 대응안건’이 부결된 다음날인 8일.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대검 감찰부가 진행 중인 ‘판사 사찰문건에 대한 윤석열 총장의 직권남용 혐의’ 수사를 서울고검에서 하도록 지시했다. 대검의 이번 발표는 윤 총장의 징계사유 중 하나였던 판사사찰 사건이 전국법관대표회의 결과로 명분이 약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사건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은 서울고검에 배당하면서 절차적 부당함을 제기해 징계위원회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더 나아가 관련 문제로 추 장관
정보와 안내
함혜숙 기자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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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6호 뉴스엔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일 오후 일주일만에 직무에 복귀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날 윤 총장이 추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인용을 판시하면서 “헌법과 형사소송법 등 대한민국의 법체계는 검사에게 수사와 공소의 제기 및 수행 업무에 관하여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고, 검사에게 부여된 막중한 권한이 공정하게 행사되도록 하기 위해 검사의 수사와 공소의 제기 및 유지 권한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
정보와 안내
함혜숙 기자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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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6호 뉴스엔뷰]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원칙주의자”노무현 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이렇게 평가했다. 문 대통령의 좌우명도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단 한 차례의 식사나 환담 자리도 마련하지 않았고 청와대 내 부산경남 인맥을 대표했지만 경남고등학교 동창회에 전혀 나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여당의 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주변의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당시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원칙을 강조했고, 그것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한 것”이라고
정보와 안내
전용상 기자
20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