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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2월 2일 더불어민주당 14호 영입 인재로 발탁된 노종면 민주당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29일 오전 10시,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종면 후보는 인천 부평 태생으로 부평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노 후보는 YTN의 간판 프로그램인 '돌발영상'을 탄생시켰으며, MB 정부 해직기자 1호로 언론장악에 저항한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노 후보 측은 "노종면 후보는 기획력, 분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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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인천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계양구 등 초등학교 2개소 주변 도로 200m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로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이나 고압살수 차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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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2월 24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소재 덕양구청 대회의실 에서 "2024년 창립 제8주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 와 "2024년 우수공무원 대상 표창 수여식을 개최 했다.이날 문학 원로 을목 도창회, 천등 이진호 , 허형만박사 및 유명 서정시인 윤보영 커피시인, 명재성 경기도의원, 문재호, 김희섭 시의원, 강영한 지데일리 국장, 문치환 한국경제신문 국장, 조응태 사회적기업뉴스 대표, 황상규 수도일보 국장 등 언론인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임현정 시낭송
안내
이한영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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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대통령경호실 경호원에게 입을 막고 사지가 들려 퇴장 조치됐다.이 같은 사실이 각종 뉴스와 유튜브 영상이 돌면서 '과잉 경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달 18일에도 윤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도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 요원들에 의해 입을 틀어 막힌 채 퇴장당해 논란이 됐었다.이번에도 카이스트 졸업식 현장에서 입을 틀어막고 끌려 나가는 모습이 재현돼 대통령실의 과잉 경호가 더 큰 비판을 피할 수 없
칼럼Ⅱ
배상익 대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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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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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녹색정의당이 새 원내대표로 심상정 의원을 선출했다.정의당은 20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심 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원내수석부대표는 장혜영 의원을, 원내대변인은 강은미 의원을 선정했다.심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퇴행에 맞서는 선명 야당으로서 녹색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또렷이 세워내겠다"며 "더 나아가 불평등과 기후위기 극복을 선도하고 더 근본적인 정치개혁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녹색정의당이 많이 어렵다. 오랜 세월 진보정당을 지지하고 격려해 주셨던 많은 시민도 지지를 유보하고 있다"
정치
김주용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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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4월 총선에서 또 다시 급조된 비례 위성정당이 출현하게 되면서 어느 정당에 유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치권은 4년 전 총선 당시 병립형 선거제도를 준연동형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거대 정당들이 지난 선거 당시 앞 다퉈 위성정당을 창당하면서 군소정당을 위한다는 연동형 선거제도는 형해화(形骸化)됐다. 4년이 지난 현재,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또 다시 정치권에 위성정당 창당 바람이 불며 지난 총선 ‘시즌2’를 예고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정의당과 함께 준연동형 선거제도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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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전통의상입어보기 ▲신년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구 22개 동(洞) 풍물단이 참여하는 연합풍물패의 액맥이판굿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 ▲진태령밴드 ▲부평구립풍물단 ▲퓨전걸그룹 ▲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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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1세기에 믿을 수 없는 일, ‘1029’. 22년 그해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 간 수 많은 젊은이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벌써 1년 몇 개월이 지났지만 그날의 참혹과 정부의 부재는 아직도 국민적 트라우마로 우리의 기억에 있다. 특히, 꽃처럼 아름다운 159청춘의 죽음이 기억 한가운데 있다. 이태원 그날 이후, 마치 시간이 완전히 멈춘 것처럼 변화된 것은 없다.남겨진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23. 6월에 ‘이태원 특별법’이 제정되기에 이르렀다.하지만 지난 달 30일, 윤석열 대통
칼럼Ⅱ
김은주 교수(심리학 박사)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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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효성은 지난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아사 위기에서 구조·치료한 독수리 3마리를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효성 임직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겨울철새의 겨울나기를 위한 먹이지원 활동에 국내산 농축산물을 매입해 화포천습지를 찾는 철새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독수리 3마리에게 '효성1호, 효성2호, 효성3호'의 이름을 지었다. 앞으로도 겨울철새 보호 및 보존 지원을 지속해 나가면서 추가 방사 독수리
정보Ⅱ
전승수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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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신에게 맞선 한 위원장을 윤 대통령이 미래 권력으로 인정할 수도 있고, 이준석 대표 사례처럼 쫓아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윤 대통령은 갈등을 빚던 이준석 대표를 대선이 끝나고 대통령에 취임한 뒤, 사실상 ‘토사구팽’시켰다. 두 사람 간 갈등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두 사람 간 갈등이 지속됐고, 결국 이 대표는 성 상납 관련 의혹으로 징계를 받고 당 대표직에서 축출 당했다.이후 시민언론 더탐사에 의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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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쿠데타’의 시즌이 돌아왔다.‘미래 권력’의 부상으로 ‘현재 권력’(윤석열)과 ‘과거 권력’(문재인) 모두 맥을 못추며 미래 권력에 밀려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관리형’ 정도로 치부되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미래 권력’으로 급부상하면서 여권 주류와 대통령실과 충돌, 이 과정에서 ‘현재 권력’인 윤석열 대통령의 완패로 나타나는 분위기이다.여권 내 권력 투쟁은 기존 방식을 벗어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측근인 이용 의원이 국민의힘 국회의원 단톡방에 기사를 공유하는 방식이었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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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배현진 자당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증오의 정치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어제(25일) 배현진 의원을 대상으로 또다시 정치인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우리 사회가 충격을 받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이번엔 미성년자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천근만근의 짐을 진 것처럼 마음이 무거워진다"며 "과연 무엇이 이 자라나는 소년으로 하여금 국회의원에게 증오가 담긴 폭력을 행사하게 했는지 묻고
정치
김주용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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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커지자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군소야당들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2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 개악 반대 진보4당 긴급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촛볼개혁 과제인 준연동형마저 물거품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병립형 퇴행은 정권심판을 위한 야권의 공조에 찬물을 끼얹고, 윤석열 정권에게는 다시 없을 호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기본소득당이 정의당의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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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이 다투면 누가 이길까?현재권력은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이고 미래권력은 아마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은 권력의 맨 꼭대기인 정점에 있다. 예전 임금처럼 ‘만인지상’(萬人之上)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여권의 강력한 파워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윤석열 정부에서 여당 대표도 수시로 바뀌었다. 윤심(尹心)에 따라서다.심지어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이준석 당대표는 당원권 정지라는 초유의 사태로 대표직에서 쫓겨나다시피 물러났다. 이후 주호영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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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1987년 6월, 민주화 요구가 전국을 들불처럼 휩쓸었던 당시 민주정의당 대표인 노태우가 직선제 개헌을 포함한 6·29선언을 발표했다.노태우 대표는 이 선언을 하면서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대표직과 대통령후보를 비롯한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겠다고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당 대표의 선언에 대해 민주정의당은 6·29선언을 당의 공식입장으로 채택하였으며, 당시 전두환 대통령도 7월 1일 노 대표의 뜻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그에 따라 전두환의 4·13 호헌조치는 철회되었으며, 직선제로의 개헌이 성사되었다.
칼럼Ⅰ
전용상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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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 본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8번째 동결했다.한은 이창용 총재는 "물가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국제유가, 중동사태 등의 해외 리스크가 완화됨에 따라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은 이전보다 낮아졌다"고 평가했다.이어 "다만, 섣불리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면서 물가상승률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현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가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보다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하는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고 언급
경제
이민정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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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해 11월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면서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4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68억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축소됐지만 이는 2022년 1~7월 이후 처음이다.경상수지는 지난 3월 흑자(1억6000만 달러) 기록한 후 4월 다시 적자(-7억9000만 달러)로 돌아섰다가 5월(19억3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 후 10월(68억 달러)까지 플러스를 이어갔다.상
경제
이민정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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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국민 여러분께서는어떤 소망을 품고 첫 아침을 맞으셨습니까?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저와 정부도 다르지 않습니다.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온 힘을 다해 뛸 것입니다.돌아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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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내년 4월 총선이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제도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다만 거대정당들이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도 대신 과거 선거제도인 병립형으로 회귀 조짐도 보인다는 정도의 이야기만 들릴 뿐이다.이재명 대표의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 홍익표 원내대표의 연합비례정당 필요성 언급 등이 대표적인 병립형 회귀 조짐이라고 할 수 있다. 연합비례정당도 연동형을 무력화시킨다는 점에서 사실상 병립형 선거제도라고 해도 무방한 제도이다. 즉, 지난 선거 당시부터 연동형 비례제도를 공식적으로 반대한 국민의힘은 물론 원내
정치
전용상 기자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