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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름휴가를 맞아 해수욕장을 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 바다를 떠올리는 것이 당연하다. 그간 여름마다 바다로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떠났다면 이번 여름엔 좀 더 색다른 테마를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바다만큼이나 시원한 푸른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보러 떠나보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참조해 국내 별 보기 좋은 곳을 골라봤다.제주도 - 마방목지, 제주별빛누리공원, 1100고지휴게소, 새별오름 제주도 하면 맛있는 음식과 이국적인 야자수, 한라산과 바다 등이 떠오른다.
사회
김경호, 김소윤 기자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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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최근 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정식 인신위 이사를 부위원장에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소통협)의 신규 회원가입 승인과 함께 박영락 회장의 신임이사 선임도 의결했다.인신위는 활동과 대외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위원장직을 신규 선임했다. 최 부위원장은 현재 인신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또 인신위는 기존 회원인 한국광고주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외에 추가로 소통협의 신규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인신위와 소통협은 인터넷에 기반한 건전한 소통문화 환경 구현에 시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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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남 통영경찰서는 25일 취객으로부터 100돈짜리 금팔찌를 훔친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술에 취해 길가에서 자고 있던 B씨의 손목에서 금팔찌를 훔쳤다. A씨가 훔친 금팔찌는 375g(100돈) 가량으로 시가로 2000만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A씨는 운동을 하기 위해 나섰다가 집 앞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취객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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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구에서 출근길에 돈다발을 뿌린 여성이 화제다.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25분에서 8시 사이 검은색 에쿠스를 탄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대구 북구 침산동과 칠성동 도로 등 모두 11곳에서 5만원권과 1만원권 현금을 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거리에서 회수한 1587만 원을 보관하는 한편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해당 차량과 운전자 A씨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뿌린 돈을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뿌린 돈은 전세자금으로 알려졌다.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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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원생 아이를 재우려다 사망에 이르게 한 어린이집 교사가 긴급체포됐다.19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어린이집 교사 김모씨(59·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학대 혐의가 인정된 것인데 김씨는 전날 낮 12시께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이불로 씌운 뒤 몸으로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에 따라 김씨의 이같은 행위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재우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앞서 A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오후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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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드루킹' 김동원씨의 인사 청탁 대상으로 알려진 도모 변호사를 긴급체포했다. 특검팀은 17일 도 변호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및 증거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특검팀은 지난 16일 도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상당하다고 판단하고 긴급체포 결정을 내렸다. 도 변호사는 지난 2016년 드루킹과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5천만원의 정치자금을 모아 전달하려 한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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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학생 여제자를 상습 성폭행·성추행한 교사가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은 16일 여제자(13)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위계등간음)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B양을 성폭행하는 등 2013년 12월부터 4년간 집과 자신의 승용차, 자택, 학교 등에서 모두 18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제자인 피해자를 보호해야할 교사임에도 중학교 1학년에 불과한 어린 학생을 성적노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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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법원은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화재 참사와 관련해 건물주와 관리인 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청주지방법원은 13일 화재예방·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물주 이모씨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화재 발생 당일 건물 1층 천장에서 얼음 제거 작업을 한 혐의(화재예방·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로 구속기소 된 관리과장 김모씨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관리부장 김모씨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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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쟁의 한가운데서 인간다운 삶을 꿈꾸며 도서관을 세운 다라야 청년들의 감동 실화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 프랑스 아마존 인문사회 분야 1위 ‘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이다.다라야는 시리아 내전의 중심 도시다. 이 곳은 35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1000만 명 이상의 난민을 낳았다.다라야 시민들은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초기에 전개된 비폭력 시위에 적극 참여했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폭력적인 진압과 무차별 학살을 당한다. 정부의 도시 봉쇄로 식량이 끊긴 채 전쟁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다라야 시민들은 그렇다고 삶을 포
문화
김경호 기자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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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2018러시아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태극전사들을 향해 계란과 쿠션이 날라왔다. 앞서 월드컵 3번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스웨덴, 멕시코에게 패했으나 피파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2:0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하지만 16강 진출에는 탈락해 귀국길에 올랐다.
잡소리
김경호 기자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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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40대 A(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A씨 오피스텔을 방문해 수색하려고 하자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 B씨가 밖으로 투신해 크게 다쳤다.5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쯤 A씨의 어머니로부터 '딸과 10일 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받고, A씨의 거주지인 오피스텔 문을 열고 수색을 하려던 순간 집 안에 있던 B씨가 갑자기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B씨는 차 보닛 위로 떨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A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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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 공영방송 이사선임 절차인 ‘시민검증단’을 거부한 방송통신위원회를 비판했다.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일 오전 11시 경기 과천 정부종합청사(방통위 앞) 방송독립시민행동 주최로 방송통신위원회에 ‘공영방송 이사 선임 시민검증단 운영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김 회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에 앞서 “지난 6월 21일 방송독립시민행동 출범이후, 지난 27일 이 자리인 방통위 앞에서, 28일 국회에서, 오늘 다시 방통위 앞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시 ‘시민검증단’을 운영하라고 촉구하
잡소리
김경호 기자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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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5‧18 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로서 투입됐던 한 사회복지사가 “의지와 달리 겪은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노숙인 재활시설 ‘늘푸른자활의집’에서 정년퇴임식 소감을 밝혔다.지난 달 29일 경기도 파주 소재 ‘늘푸른자활의집’에서 이원수 팀장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그는 서울역이나 영등포역에 기거하는 노숙인들을 설득해 치료공동체인 ‘늘푸른자활의집’으로 안내해 입소시키고 6개월간의 자활프로그램에 적응하도록 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했다.이날 그의 퇴임식에는 가족과 ‘늘푸른자활의집’ 직원들이 자리했다. 또 그로 인해 ‘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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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판타지로 재현한 전쟁의 잔혹상 ‘바그다드의 프랑켄슈타인’이 출간됐다. 이 소설은 국제 아랍소설상(2014)을 수상했고 프랑스 판타지 그랜드상(2017)도 탔다.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후보작(2018)이기도 하다.이라크 작가 아흐메드 사다위의 강렬하면서도 초현실적인 소설 ‘바그다드의 프랑켄슈타인’에는 폭발이 많이 등장한다. 미군 점령하 바그다드에서 사람들은 쓰러지고 나뒹굴고 허공으로 날아간다.이 같은 광기 속에 폐품업자 하디가 찰리 채플린 영화 속 부랑자처럼 등장한다. 넝마주이 하디는 단순한 인물이다. 돈이 생기면 술을
문화
김경호 기자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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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리고 있다.27일 남부 대부분 지역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전날(26일) 중부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남하했기 때문이다.전남 화순‧경북 포항 등지에선 시간당 40mm에 달하는 비가 내려 해당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이 밖에 전남‧경북‧경남 서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북‧전남 북부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가 이날 오전 7시 35분께 해제됐다.앞으로 전남‧경남 제주도에 50~100mm, 많은 곳 남해안‧지리산 부근엔 150mm 이상 더 쏟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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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26일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인천, 경기 서부, 충남 북서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빗줄기가 내리고 있다.장마전선은 중부지방까지 북상했다. 이를 따라 자리한 서해 상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에 중부지방의 경우 오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경기 북부 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에 는 비가 약해지다 내일(27일) 새벽 충청‧남부 지방에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충청‧남부지방 곳곳은 시간당 30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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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글항아리 ‘묘보설림’ 시리즈 제3권. 현대 중국의 문제적 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阿乙의 첫 국내 소개작 ‘도망자’가 출간됐다.‘도망자’는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한 사이코패스의 이야기를 쫓고 쫓기는 범죄 도주극 형식에 담아낸 작품이다.주인공 ‘나’는 무료함에 잠식당해 도망을 선택했다. 주인공은 잡히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한다. 형사들은 그런 그를 집요하게 추적한다.작가는 이 잔인한 내용의 소설을 집필하며 마음이 평온했다고. 그는 “‘죄와 벌’을 모방하려 했다. 그러나 능력이 충분치 않아 ‘이방인’ 경
문화
김경호 기자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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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방송독립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에서 의 저자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초심을 갖고 공영방송 이사 선임 등에 있어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반영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방송기자연합회 등 241개 단체로 구성한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국민 참여 방송법 쟁취 시민행동(방송독립 시민행동)은 21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전국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했다.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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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가 오는 7월 7일 경기옛길 민속 테마탐방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20일 경기도는 “해당 탐방은 역사, 민속, 산성, 생태, 예술 등 5가지 주제로 옛길 문화 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4월 역사를 주제로 평택에서 첫 테마탐방이 진행됐고 두 번째로 열릴 7월 행사는 ‘민속’을 주제로 경기옛길 성남시 구간에서 열린다. 성남시엔 낙생역, 낙생장터, 판교역 등 서울과 부산을 잇는 중요 교통지가 있으며 조선통신사도 이 길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탐방에서는 화랑공원, 낙생대공원,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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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가 ‘감염병 감시 현장 대응반’ 운영을 확대한다.18일 경기도는 “6월부터 도내 전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법정 감염병 이중 감시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현장 책임반’을 편성하고 ‘일일감시 상황판 시스템’을 가동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경기도는 자체적으로 감염병 감시 및 유행확산 조기 파악 등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을 확대한다.현장 책임반은 도‧시군 44개 보건소-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 합동 편성된 감시활동 및 역학조사반 체제로 24시간 연중 운영된다.현장 책임반은 감염병 발생·유행 이중 감시(도+지원단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