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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과징금, 엄태관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권고 등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증선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년 9월 회사 자금으로 주식을 매매해 손실이 발생했으나 이와 관련해 151억3천100만원 규모의 회계 처리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2021년 2·3분기 횡령 자금 각각 450억 원씩 900억 원을 현금·현금성 자산 보유로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증선위는 과징금, 대표이사 해임 권고,
사회
함혜숙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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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애경산업은 지난 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애경산업은 이번 봉사 활동에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연탄 8000장을 지원했다.이 가운데 일부인 1300장은 김상준 대표이사, 임직원들과 희망을 나누는사람들에서 모집한 자원 봉사자 60여명이 홍은동 피아노 골목 거주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이와 함께 인천 학익동, 과천 꿀벌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여장도 기부하며 3개 지역에 총 1만1300여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정보Ⅱ
함혜숙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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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7년간 온라인 불법 경마 행위 총 620건, 적발 금액은 1조 5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한국마사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경마는 2017년(101건)과 2018년(113건), 2019년(134건), 2020년(33건), 2021년(63건), 2022년(78건), 2023년 8월까지(98건)이 적발됐다.적발 금액은 2017년(4884억 원), 2018년(5008억 원), 2019년(400억 원), 2020년(2억 원), 20
정치
함혜숙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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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의원은 빌라 밀집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저층주거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다세대, 다가구 주택은 주차 공간 및 생활 기반 시설 부족, 일조권 침해, 방범 취약성 등의 문제점이 잇따라 발생했다.대규모 공동주택과 달리 각자 다른 필지주가 모여 있어 대규모 주택정비사업 시행이 어려운 빌라 밀집 지역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불량 건축물에 대해 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해당 법의 시행령에서 소규
정보Ⅱ
함혜숙 기자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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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영아 살해·유기'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영아 살해·유기범을 최대 사형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형법 일부법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일반 살해·유기죄가 적용돼 최대 사형까지 가능하도록 법정 형량이 높아졌다.국회는 18일 본회의에서 재석 260명 중 찬성 252명, 기권 8명으로 영아 살해·유기범을 일반 살인·유기죄로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에 시행된다.영아살해죄 규정은 1953년 9월 형법이 제정된 이후 단 한 번도 개정되지
정치
함혜숙 기자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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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휴대폰 등 통신자료에 관한 무분별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 관행에 대법원도 문제 의식을 갖고 형사소송규칙 개정에 나서고 있다.헌법재판소는 지난해 7월, 수사·정보기관의 통신사를 통한 시민들의 통신자료 수집 시 '사후 통지' 하지 않는 전기통신사업법 83조3항에 대해서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바 있다.이렇듯 시민의 통신정보 등 자기 정보보호권에 관한 법률적 권리가 강화되는 추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장관 직속 국방부검찰단의 김○○ 기자에 대한 통신자료 조회 사실이 드러나
기자수첩
함혜숙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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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별 행위를 근절해야 할 국가기관인 한국조폐공사가 노골적으로 차별 행위를 조장하고 있어 지탄을 받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가 최근 2급 직급의 홍보실장 채용 공고를 내면서 학력과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도 ‘지원 직무와 관련한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했다.한국조폐공사는 홍보실장 직무 경력 인정 경력을 “언론기관, 정부, 공공·민간 기업 등에서 언론보도, 홍보, 광고,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라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아래에 해당하
기자수첩
함혜숙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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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코웨이가 곰팡이 발생 우려가 큰 특정 모델의 단열재(보냉재)를 교체하면서 소비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박아무개(49)씨는 최근 정수기 고객센터 전화를 받고 의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고객센터 상담원이 "렌털 중인 정수기에 대해 특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수거해서 부품을 교체한 뒤 재설치를 해주는 방식이라 4~5일 정도 기간이 소요된다. 사용 못 하는 기간이 발생하는 만큼 다음달 렌털비의 50%를 깎아준다"고 했다는 것이다.박씨가 수차례에 걸쳐 부
정보Ⅱ
함혜숙 기자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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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LG전자는 사업장 곳곳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한다.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LG전자는 4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해당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38명과 참여를 희망한 LG전자 직원,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에서 다양한
문화
함혜숙 기자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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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4시30분 '2023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발대식'에 참석한다. '내친구서울'은 서울시의 어린이 관련 사업과 학습 및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격월간 신문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3~6학년 79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이 탐방 취재·인터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600여 개 초등학교와 20여 개 특수학교에 어린이의 시점으로 서울시의 주요 쟁점을 알릴 예정이다.
안내
함혜숙 기자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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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무계획 후쿠시마행이 빈수레가 요란한 외유성 빈손 출장이 될 것임이 뻔히 보인다"고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의 일본 후쿠시마 방문이 선동성 보여주기식 '반일 퍼포먼스'를 위함"이라면서 "어제 일본대사관을 찾은 데 이어 기어코 후쿠시마를 가겠다지만, 애초에 밝혔던 도쿄전력 본사 방문과 일한의원연맹 소속 일본 의원 면담은 이미 불발된 터다"라고 비난했다.이어 "공당의 국회의원들이 국회 회기 중 굳이 후쿠시마행에 나섰을 때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
사회
함혜숙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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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은 기술신탁제도를 활성화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기술신탁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관리·처분·개발·운용을 관리기관에 위임하고 관리기관은 기술이 정당하게 거래되도록 보호·지원하는 제도이다.기술신탁제도를 활용하면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기술 유출이나 탈취 방지 등 무형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미활용 기술과 특허 이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현행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신탁 관리기관의 지정·허가를 맡고
경제
함혜숙 기자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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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9일 5·18 개헌 반대, 우파 천하통일 등 연이은 구설에 대해 또 사과했다.이에 대해 여당 일각에서도 김 최고위원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방금 서울에 도착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당에 부담을 드린 점에 깊이 반성하면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매사에 자중하겠다"고 언급했다.이어 "미국 현지의 폭풍우로 하루 동안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고 공항에 격리돼 모든 것이
정치
함혜숙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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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중구 만리재 소재 ‘서울역 센트럴자이’ 외벽에 균열이 발생하며 주민들이 비상에 걸렸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발코니 하부 날개벽 일부분과 필로티 등 2곳에 균열이 생긴 것이 확인됐다.한 입주민에 따르면 “펑 소리와 함께 아파트가 흔들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서울시 관계자와 구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GS건설 측이 합동으로 균열을 점검한 결과 “구조 안전 관련 하중을 받는 기둥이 아닌 장식 기둥 상부가 까진 것으로 구조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
함혜숙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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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교육위원회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교육위는 2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과 관련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청문회 서류 등 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청문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실에서 열린다.증인으로는 정 변호사, 정 변호사 아들의 변호사, 당시 고등학교 교장, 부교장, 교사, 서울대 부총장, 서울대 입학본부장, 서울시교
정치
함혜숙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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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일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했다.김 대표는 "여야 사이에 대립과 갈등이 사실 너무 많이 격화되고 있다는 우려들이 많이 있다"면서 "국회가 너무 대립적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걱정을 국민들께서 많이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이어 "여러 가지 가치도 다르고 지향하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국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그 인식만 기반 된다면, 연대와 대화 그리고 연대와 포용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사전
정치
함혜숙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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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은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될 시 향후 쌀 창고 보관비용만 1조 원이 추가 지출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할 경우 올해를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8년간 365만t의 쌀이 초과 생산돼 총 1조 85억 원의 쌀 보관비용이 추가 지출될 것으로 확인됐다.최 의원은 "민주당이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
정치
함혜숙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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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북한은 16일 오전 7시10분경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에 대한 반발 성격인 것으로 예측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정상각도(30~45도)보다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북동쪽으로 발사됐으며, 중국과 러시아 접경지역 인근 바다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지난해 8회, 올해 2회의 ICBM 도발을 감행했다. 가장
정치
함혜숙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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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불법 개조한 건축물을 구매한 선의의 매수인을 구제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불법 개조 근생빌라를 주택으로 오인해 구매한 매수인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등 억울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를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번 개정안은 위반행위 이후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와 사용승인 이후 실태조사 과정에서 위법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위반 건축물을 소유한 자가 건축법상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건축주가 아닌 경우에는
정치
함혜숙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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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흥국생명의 한 지점장이 여직원 옷에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 JTBC는 흥국생명 경기도 모 지점의 지점장이 여직원 옷에 손 집어넣은 성추행 사건과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점장이 직원 옷에 손을 넣은 이유를 “손이 차가워서 녹이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상 조사를 위해 본사에서 나온 임원은 “두 사람(피해 여직원)도 자를 거야. 지점장이 30년 지기 친구지만 오늘 잘라줄게요. 속 시원해?”라고 말 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
함혜숙 기자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