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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도자가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는 경청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경청은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기본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그렇기에 지도자가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모습은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고 수용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 지도자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경청은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기자수첩
전용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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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일본제철이 미국 산업화의 상징이자 122년 역사의 ‘US스틸’을 2조엔(약 18조 2천억 원)에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를 인수하면 일본제철은 세계 3위 철강회사로 오르게 된다.다만, 미국 당국에서는 US스틸 매각과 관련 국가 안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하면 연간 조강 생산 능력은 총 8600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를 계기로 미국 내 생산기지를 대폭 확대하여 일본, 아세안, 인도 등 주요 지역에서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여 생산 다각화가 가능해 진다.
기자수첩
전승수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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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포털 다음의 뉴스검색 시 콘텐츠제휴(Content Partner : CP사) 언론사 기사를 우선 노출시키는 뉴스 검색 기본값 변경과 관련 “뉴스 이용자들의 ‘보편적 서비스’ 이용에 중대한 제약을 가져온 ‘뉴스검열 쿠데타’”로 규정하고 원상회복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다음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성명 내용이다.[성명] 인터넷언론과 뉴스여론을 통제하는 다음카카오를 강력 규탄한다! - 다음카카오는 뉴스 검색 기본값을 “전체 언론사”로 즉각 복구하라! - 다음카카오는 뉴스검열 통제 행위를
기자수첩
전용상 기자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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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10월 26일 검찰이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인터넷신문 ‘뉴스버스’ 전 기자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뉴스버스의 기자를 압수 수색한 이유는 2021년 10월 21일 보도 때문이라고 한다. 기사가 나간 지 만 2년이 지나 벌어진 압수수색이다. 뉴스버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압수수색 사유가 해당기사의 ‘허위 보도’ 의혹”이라며 “‘허위 보도’의 근거를 대지도 않았고, 대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뉴스버스는 △“고발사주 보도 및 尹 정권 비판보도 재갈물리기 의심” △“검찰, 2011년 대장동 대출 수사 왜
기자수첩
전용상 기자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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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IAEA 그로시 사무총장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위해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채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를 강행하려는 일본 정부의 극단적 행동과 그것에 대한 면죄부 발행인을 자처하고 나선 IAEA의 언행”에 대한 반성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논평] 전문IAEA 그로시 사무총장의 오만한 언론 플레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그로시 사무총장은 방한 중 매우 편파적이며 오만한 언론 플레이를 벌였다. 그는 한국 시민언론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끝내 외면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이 보인 무례한 언행에
기자수첩
전승수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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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휴대폰 등 통신자료에 관한 무분별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 관행에 대법원도 문제 의식을 갖고 형사소송규칙 개정에 나서고 있다.헌법재판소는 지난해 7월, 수사·정보기관의 통신사를 통한 시민들의 통신자료 수집 시 '사후 통지' 하지 않는 전기통신사업법 83조3항에 대해서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바 있다.이렇듯 시민의 통신정보 등 자기 정보보호권에 관한 법률적 권리가 강화되는 추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장관 직속 국방부검찰단의 김○○ 기자에 대한 통신자료 조회 사실이 드러나
기자수첩
함혜숙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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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별 행위를 근절해야 할 국가기관인 한국조폐공사가 노골적으로 차별 행위를 조장하고 있어 지탄을 받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가 최근 2급 직급의 홍보실장 채용 공고를 내면서 학력과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도 ‘지원 직무와 관련한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했다.한국조폐공사는 홍보실장 직무 경력 인정 경력을 “언론기관, 정부, 공공·민간 기업 등에서 언론보도, 홍보, 광고,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라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아래에 해당하
기자수첩
함혜숙 기자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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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재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김재중은 "저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서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 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였다"고 고백했다.이어 "개인의 행동이 사회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던 바보 같은 판단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버렸다"고 자책했다.김재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우려
기자수첩
김연수 기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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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구상권 청구가 가능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정부는 이번 대규모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해 신천지 측의 고의나 중대 과실이 밝혀질 경우 구상권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면서다.정부는 6일 신천지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를 검토할 뜻을 밝혔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수첩
차동석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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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일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2.1%에서 1.6%로 큰 폭으로 낮춰 전망했다.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때문이다.S&P는 최근 발간한 이마트의 신용등급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올해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2.1%에서 1.6%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는 지난해 1.9%, 2018년 2.7%보다 낮은 수준으로 향후 소비 심리 약세는 지속할 것으로
기자수첩
이준호 기자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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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2020년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김철관 회장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이날 김 회장은 김종철 동아투위위원장, 고찬수 한국PD연합회장, 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 등에 이어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기자회견문을 통해 “‘2020년 총선미디어감시연대’는 이번 총선이 다양한 미디어가 각자의 특색대로 선거에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원년이
기자수첩
이준희 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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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 등 범중도·보수 진영의 통합 정당인 미래통합당이 17일 출범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기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 8명과 원희룡 제주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옛 안철수계 김영환 전 의원과 이언주 미래를향한전진4.0 대표가 이끄는 전진당의 김원성 최고위원이 신임 최고위원에 합류하면서 12인 체제로 구성된다. 또한 미래통합당은 자유한국당(105석)과 새로운보수당(7석), 전진당(1석) 등의 113석 규모에 자매정당(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5석)까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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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상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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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코로나19의 추가 환자가 5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과도한 불안이나 공포에 휩싸일 필요는 없지만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말하고 있다.관계자들은 확진자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500명 넘는 접촉자들이 아직 자가격리 상태여서 2차 감염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이유는 중국의 춘절 연장 연휴가 끝나면서 그간 발이 묶여있었던 중국인들이 거주지로 돌아간 상황과 싱가포르에서의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은 상태, 사망자가 나온 일본 등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 범위를 넓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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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석 기자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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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언론중재위원회 산하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의 칼럼 '민주당만 빼고'가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14일 언론중재위에 따르면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위원회를 열어 임 교수의 칼럼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8조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권고 결정을 내렸다. 심의위원회는 이 같은 사실을 경향신문에 통지했다.공직선거법 제8조는 '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에 관한 조항으로 방송·신문·통신·잡지 기타 간행물을 경영·관리하거나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와 인터넷언론사가 정당의 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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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석 기자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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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용석 변호사가 과거 유명 블로거 ‘도도맘’이 당한 폭행사건에 ‘무고 교사’를 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4일 국회의원 출신 유튜버 강용석이 유명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에게 무고를 교사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2015년 강용석과 도도맘이 나눈 대화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구성한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당시 ‘도도맘 폭행사건’은 가해자인 A증권회사 고위임원 B씨가 강제추행 및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피소돼 화제가 됐다.2015년 3월 당
기자수첩
전승수 기자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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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올해로 창간 100주년을 맞은 조선일보(3월 5일)와 동아일보(4월 1일) 사옥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조선·동아일보 청산 1인 시위와 천막농성이 이어지고 있다.조선동아 100주년을 맞아 이들이 저지른 거짓과 배신의 역사를 시민 앞에 다시 알리고 반성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지난해 9월 10일 57개 시민사회언론단체로 발족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조선동아 청산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31일 밝혔다.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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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대기자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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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가인권위원회와 미디어단체들이 ‘혐오표현’ 반대 실천 선언을 했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주최로 언론노조, 인터넷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PD연합회 언론노조, 민언련 등 9개 미디어단체들은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혐오표현 반대 미디어 실천 선언’을 했다.이날 국가인권위원회와 9대 미디어단체 대표자들이 직접 발표한 ‘혐오표현 반대 미디어 실천 선언’을 통해 “혐오표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최근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
기자수첩
김철관 대기자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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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영희 전 중앙일보 대기자가 15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다.경남 거창 출신인 고인은 1958년 고졸 학력으로 학력 제한이 없던 한국일보에 입사해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결핵성 관절염으로 입원한 부산의 스웨덴 구호병원에서 영어를 익혀 한국일보에 합격했다고 한다. 1965년 중앙일보 창간에 합류해 창간호(65년 9월22일자)에 영국의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와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1970년 33세의 나이로 외신부장이 되고 워싱턴특파원, 논설위원,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부터 중앙
기자수첩
박영훈 기자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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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법원이 국회 전시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누드 풍자화’를 설치한 것에 격분해 이를 파손한 해군 예비역 제독에게 손해배상 하라고 판결했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2부(송영환 부장판사)는 화가 이구영 씨가 예비역 제독 심모(66)씨와 목모(61)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화가 이씨에게 그림 값 400만원과 위자료 500만원 등 총 9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예비역 제독 심씨는 2017년 1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있던 화가 이씨의 그림 '
기자수첩
이준호 기자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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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진家가 사과문을 발표하며 여론 수습에 나섰다.30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최근 소란과 관련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라며 사과문을 냈다.이어 “조원태 회장은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께 곧바로 깊이 사죄를 하였고 이명희 고문은 이를 진심으로 수용했다”라며 “저희 모자는 앞으로도 가족 간의 화합을 통해 고 조양호 회장님의 유훈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계 일각에선 “한진가
기자수첩
전승수 기자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