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하나카드가 국내 거주 외국인 손님을 위한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는 국내에 265만 거주하는 외국인 손님의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등 한국생활 패턴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하나 더 서비스'와 '이지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하나 더 서비스'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쿠팡와우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이 선호하는 구독서비스를 정기 결제할 경우 1건당 1천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지 서비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F&B(커피, 디저트, 배달) ▷대중교통 ▷생활(보험, 마트, 올리브영) ▷자동납부(통신요금, 가스·전기요금)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는 하나은행 영업점 및 하나 EZ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한국 생활 장기 거주 및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