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하나은행은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이 운영하는 민간 임대주택 형태의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에 은행이 전략적 금융파트너로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활성화와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활성화와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하나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활성화와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특화 공간 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보증금 관리 신탁 등 주거상품 연계 금융상품 개발, 하나은행·제휴사 혜택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모델인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HDC현산이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대 역세권에 조성 중인 도심형 웰니스 레지던스다.

또한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역량이 더해져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시니어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시니어 손님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해 금융으로 준비하는 미래 설계는 물론 라이프케어 전반에 걸쳐 새로운 경험을 드리기 위해 하나은행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힘을 모았다""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시니어 세대의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하나은행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해 10월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출범하고, 시니어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에서 '뉴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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