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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신임 장·차관 및 청와대 참모진과 특보들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한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5시30분에 장·차관급 인사 12명과 청와대 특별보좌관과 비서실장, 수석 등 12명에 대한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식을 한다"고 말했다.장관급으로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이날 임명장을 받는다. 또 차관급인 김재춘 교육부 차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김주현 법무 차관,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치
강민아 기자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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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김기종에 대해 "이 사람이 여러번에 걸쳐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과연 어떤 목적에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단독으로 했는지 배후가 있는지 등 모든 것을 철저히 밝혀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 4개국 순방의 세 번째 방문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 머물고 있는 박 대통령은 전날 밤 수석비서관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에서 백주대낮에 미국의 대사가 테러를 당했다는 것은 우리 국
정치
박동욱 기자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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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했다.또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 김성우 사회문화특별보좌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함께 단행했다.후임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을 내정했다. 이와 함께 정무특보에 새누리당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의원을, 홍보특보에는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신임 비서실장 인사를 포함한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이로써 박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비서실
정치
강민아 기자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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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박 대통령은 사촌언니이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인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김 전 총리를 위로했다.두 사람은 유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빈소 내 내실로 이동해 약 10분 간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 대통령의 조문은 비공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청와대 조윤선 정무수석과 민경욱 대변인 등이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셋째형인 박상희씨의 장녀로 박 대통령과 사촌지간이다.박 대
정치
강민아 기자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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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 발표가 백지화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청와대는 29일 이달 예정된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 발표가 사실상 백지화된 것과 관련, “백지화된 것은 아니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건보료 부과체계 연기에 청와대의 압력이 행사됐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과 관련해 추진단에서 마련한 여러 모형에 대해 알고 있었고 이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복지부에서 내부적으로 충
정치
강민아 기자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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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올해 설 대통령 특별사면이 단행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에서는 아직까지 설 사면과 관련된 특별한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올해 설 특별사면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특사와 관련 관가 주변에선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안건이 상정돼 통과되면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하는 절차를 밟는다.따라서 특사가 단행되기 전부터 관가에선 이와 관련된 소문이 돌게 되나
정보Ⅰ
이우석 기자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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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10일 수리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에 수리돼 오늘 자로 김 수석이 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어제 사표가 제출됐고, 김기춘 비서실장이 작성해 올린 서류를 대통령께서 오늘 오전 재가했다"고 덧붙였다.앞서 김 수석은 지난 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출석 요구에 대해 "문건 유출 사건 이후 보임해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의 출석 여부가 핵심
정치
박동욱 기자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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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청와대의 신년회 초청 명단에서 이군현 당 사무총장의 이름이 빠진 데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명단을 본 김무성 대표는 "사무총장을 빼고 원내수석부대표를 넣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분개하면서 청와대 정무수석실을 향해 "천지분간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호통을 쳤다. 그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똑바로 하라고 전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다음 달 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신년회에 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초청되고, 당 3역으로 꼽히는 사무총장이 초청 대상에서 빠진 게 말이 되느냐고 화를 내
정치
전용상 기자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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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구속 수감된 기업인들에 대한 가석방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인 가석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인 가석방 문제에 대해 "가석방은 법무부 장관의 고유권한"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교안 법무부장관도 지난 9월 “잘못한 기업인도 국민여론이 형성된다면 다시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이와 함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기업인 가석방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것을 감안하면
뉴스엔뷰TV
함혜숙 기자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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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는 18일 개각과 청와대 비서진 개편 등 인적쇄신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여론을 잘 듣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인적쇄신론과 관련한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쇄신요구에 대해서 귀를 닫는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여러분이 제시해주는 쇄신안에 대해, 언론에서 제시해주는 고귀한 의견에 대해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이는 민 대변인이 전날 연말 개각설 등을 묻는 질문에 "그런 움직임을 제가 알고 있지 못하다"고 답
정치
강민아 기자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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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는 18일 신설된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인용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내정했다. 또한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인사를 포함한 장·차관급 11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기관에 대한 인사로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 전 차장을 내정한 데 이어 차관에는 이성호 안전행정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 중앙소방본부장에는 조송래 전 소방방재청 차장, 해양안전경비본부장에는 홍익태 전 경찰청 차장, 인사혁신처장에는 이근
정치
전용상 기자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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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미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재연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전작권 전환 정상추진' 공약을 사실상 파기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은 23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우리 측이 제시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이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당시 "한미동맹을 포함한 포괄적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2015년 전작권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정치
강민아 기자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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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1일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정치
조수지 기자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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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육군 28사단 윤(23) 일병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내부에서는 윤 일병을 두고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한 가운데 관련 부서에서는 언론보도의 흐름과 여론 동향, 정치권의 기류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4일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자식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는
정치
강민아 기자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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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서울대 초빙교수를 내정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한국신문방송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라며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를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평가했다. 인선 과정과 관련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본인의 철학과 소신
정치
어기선 기자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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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서울대 초빙교수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한국신문방송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라며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를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평가했다.인선 과정과 관련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본인의 철학과 소신
정치
조수지 기자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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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6월 지방선거 이후 청와대 개편의 신호탄이 바로 윤두현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의 임명이다.청와대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 대신 윤두현 디지털YTN사장을 임명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개조에 대한 정부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하지만 현직언론인의 청와대 직행 관행이 계속되면서 여론의 시선은 곱지 않은 편이다. 민경욱 대변인 역시 현직 언론인 출신.게다가 윤 수석은 과거 BBK 가짜
정치
어기선 기자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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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피아 3인방 중 김기춘 비서실장만 살아남았다.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안보실장은 22일 사표가 수리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박피아 3인방 남 원장이 물러나게 된 이유는 간첩 증거 조작 사건 때문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김장수 실장은 청와대는 재난콘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부인했다.이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 야당에서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함께 ‘박피아 3인방’으로 규정, 물러날 것을 주문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정현 부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관피아 척결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으려면 박근
정치
조수지 기자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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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새 총리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아울러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안보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1955년 생인 안대희 전 대법관은 서울대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시 17회 동기다. 그는 1980년 만 25세 때 검사로 임용됐다. 당시 기준으로 최연소 검사 임용기록이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2·3부장을 거쳐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과장을 2번 역임하는 등 검찰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3년 대검 중수부장
정치
조수지 기자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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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정치민주연합 김진애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서천호 국정원 2차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한 것을 두고 “또 꼬리자르기”라고 평가했다.김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정부에서 최측근 정무직이 아닌 공무원들의 말로는”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한편, 서 2차장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공수사팀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간첩수사에 최선을 다했으나 항소심 과정에서 증거제출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러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정치
함혜숙 기자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