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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의 예방을 받았다.지난 15일 국회에 따르면 문 의장은 전날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캐슬린 소장의 예방을 받고 스티븐스 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KEI 소장으로서 한미동맹 관계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문 의장은 이어“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이자 한반도 및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미국·북한 3국 지도자들의 이해가 일치하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반드시 성공시킨다면 한반도 평화와
정치
김소윤 기자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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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CJ대한통운이 수년에 걸쳐 청소년을 심야노동에 불법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최근 오마이뉴스는 최근까지 CJ대한통운에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한 청소년들의 증원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내용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 지난 2017년 심야 알바를 처음 시작했다는 고등학생 A씨는 같은 나이 친구들도 중학생이었던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초까지 수년 간 비정기적으로 CJ대한통운 대전과 옥천물류센터 등에서 불법 야간 아르바이트를 해왔다고 폭로했다.A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택배회사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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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현대약품이 개발 중이던 약품 중 일부 신약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지난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진해거담제 후보물질 ‘HDDO-1602’를 임상 3상 진행 중에 중단했으며 골다공증 복합제 ‘HDDO-1614’등도 임상 1상 진행 중 개발이 중단됐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본지에 “‘HDDO-1602’와 ‘HDDO-1614’ 모두 연구팀에서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며 “이유는 내부적인 사유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이 중단된 신약들은 개량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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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 수출업체를 상대로 보험금 지급 거절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소송하면 된다. 우리는 패소한 적 없다”며 횡포를 부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일요서울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수출업체 에스치앤에스는 지난 2018년 4월 프랑스의 한 수입업체로부터 구매 제안을 받아 자동차 부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면서 대금 미지급을 우려해 무역보험공사에 해당 업체의 신용조회와 단기 수출보험계약을 문의해 2018년 6월 무역보험공사와 단기 수출 보험 계약을 맺었다.에이치앤에스는 이후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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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국회가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합의사항을 밝혔다.12일 국회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들이 이날 공개 회동에 이어 비공개 회동을 갖고 2019년 예산안을 법정기한 내 처리하기로 최대한 노력한다는 내용 등을 논의‧합의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윤창호법’등 여‧야간 쟁점 없는 민생법안 정기국회 내 처리,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민의에 부합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협조, 국회혁신자문위원회가 마련 중인 혁신안 적극 지원,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추천 조속히 완료, 홍진 의장 흉상건립과 임시
정치
김소윤 기자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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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롯데제과 제품 ‘누드빼빼로’에서 살아있는 애벌레가 여러 마리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A씨의 두 자녀들이 롯데제과의 ‘누드빼빼로’를 먹다가 애벌레 여러 마리를 발견했다.A씨의 아내 B씨는 롯데제과 고객센터와 소비자보호원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롯데제과 관계자는 본지에 “해당 제품은 4월에 제조된 제품”이라면서 “이번 건은 살아있는 애벌레가 발견된 것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보관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2일 오전 A씨의 집에 사측 관계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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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가 롯데케미칼의 사외이사 3명을 재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독립성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지만 논란의 당사자들이 롯데케미칼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롯데케미칼의 기업 경영 투명성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3월 CGCG는 ‘롯데케미칼 정기주주총회 의원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전 관세청 차장 A씨, 전 금융감독원 국장 B씨, 대검 차장검사 출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C씨 등 3명의 재선임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CGCG 측은 당시 신동빈 이사가 2016년 박근혜 전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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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삼양식품이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회삿돈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인장 회장 부부에게도 영향이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들이 서울 성북구 소재 삼양식품 본사에서 조사를 위한 서류들을 확보했다. 조사4국은 그간 비자금 조성, 탈세 혐의가 있는 대기업을 조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압수수색에 이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까지 받게 된 삼양식품 특히 이번 조사가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세무조사라는 점에서 당국이 삼양
기자수첩
김소윤 기자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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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 전체회의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종합적인 국가산단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7일 박 의원은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질의를 통해 “국가산단 재생사업이 단순하게 외형을 바꾸는 사업에 그치지 말고 개념을 바꿔야한다”며 “입주기업 1만 1천여 개, 하루 유동인구 25만명의 구로디지털단지는 세계적인 게임산업도 있고 ‘오바마’시계, 올림픽 육상 메달리스트들이 신는 운동화도 생
정치
김소윤 기자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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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대웅제약이 생산 공장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으로 드러나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로부터 불신감을 사게 됐다.지난 5일 대웅제약은 대사성 의약품인 ‘리피메트서방정(10/500mg)’에 대해 ‘낱알 식별 오류’를 사유로 긴급 회수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회수 조치 대상 ‘리피메트서방정(10/500mg)’은 지난 6월 21일자로 생산된 제품이다.대웅제약 측은 이번 회수 조치에 대해 “의약품 등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거의 초래하지 않는 내용인 위해성등급 3등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으나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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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중흥건설이 시공한 순천 소재 중흥S클래스 일부 단지에서 기준치 초과된 중금속이 검출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 순천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일부 단지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망간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해당 아파트는 입주한지 2년 정도 된 곳이다.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9월 해룡면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 온수에서 노란 탁수가 나온다는 민원이 13건이나 접수돼 지난 9월 20일 해당 아파트 단지 수돗물에 대해 자체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망간은 음용 기준치(0.5mg/L)를 넘는 0.53mg/L가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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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본 차세대지도자 국회의원 방한단을 만났다.5일 국회는 “문 의장이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한일협력위원회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 일본 차세대지도자 국회의원 방한단을 만나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문 의장은 방한단에게 “한일 관계는 투트랙으로 가야 한다. 과거를 직시하면서 인정과 포용하면서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야 한다”며 “일본 차세대 지도자들은 한일 관계를 넓고 멀리 보며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는 이어 “정부의 남북관계 기조는 가
정치
김소윤 기자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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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수협이 단수와 단전 조치에 나선 것을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5일 수협은 “대법원 최종 승소판결에 따라 지난달 23일까지 4차례 명도집행을 실시했으나 상인들과 노점상 연합회 등의 집단행위로 무산됐다”며 “더 이상 법원의 명도집행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정상화할 수 없다는 판단에 단전‧단수를 시행하게 됐다”며 이날 오전 9시부터 구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해 단수와 단전 조치에 나섰다.48년 전 지어진 노량진 수산시장은 시설 노후화 등의 사유로 지난 2004년부터 현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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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과거 대리점을 상대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남양유업이 또 대리점과의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를 받아 도마 위에 올랐다.최근 KBS에 따르면 남양유업 제품을 농협 마트에 납품하는 A씨는 “남양유업 본사가 5년 전 대리점과 상생을 하겠다며 올렸던 수수료율 15%를 3년 뒤 일방적으로 13% 낮췄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사측이 수수료율 인하를 통보해 결국 2016년 10월 회사 측과 13%에 계약을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사측이 A씨와 수수료 계약을 체결하기 이전인 1월부터 제멋대로 13%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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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현대자동차 판매지점 사무직 직원들이 승진할 때 성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이에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지난달 정의당 이정미 의원에 따르면 현대차 판매점에서 사무업무를 담당하는 여성 직원 770명 가운데 과장은 7.2%(5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남성 직원은 421명 중 72.9%(307명)이 과장인 것으로 집계됐다.근속 평균의 경우 여성은 22.3년, 남성 25.6년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일부 지역의 경우 전체 직원 48명 중 5급 사원 11명 전원이 여성이었다.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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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국회도서관이 제헌 및 국회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관점으로 바라본 헌법 개정 방향의 모색 : 세계 경제 질서와 프랑스 헌정사를 중심으로’(160쪽)를 지난 30일 발간했다.전날 국회는 “최근 정계와 학계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발간된 이 보고서는 세계사와 우리 헌정사 흐름 속에서 우리 헌법 개정 방향에 대한 입법적 시사점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1부에서는 세계 경제 질서와 주변국의 권력집단, 프랑스 헌정사, 우리나라의 헌정사적 전통을
정치
김소윤 기자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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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공기업 중에서도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한국마사회에서 고용 세습 의혹이 불거졌다.지난 28일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이 마사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올해 1월 1일 자로 5518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들 중 5496명(99.6%)는 마사회 운영 렛츠런파크(경마공원)에서 마권 교환‧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들 중 재직자 친인척 규모는 98명에 달했는데 이들이 선발과 전환 과정에서 친인척 우대를 받았을 거라는 의혹이 불거졌다.실제로 경마공원 아르바이트의 경우도 높은 급여로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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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남양유업이 자사 제품인 ‘임페리얼XO’ 분유에서 여러 차례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네티즌 271만명이 가입한 인터넷 맘 카페에 게시된 임페리얼 분유 이물질 관련 글이 올해만 17건에 달한다.지난주 ‘임페리얼 XO'를 구매한 A씨는 분유를 개봉한 뒤 이물질을 발견해 남양유업 고객센터에 제보했다. 그런데 남양유업 측은 “털이 묻은 코딱지로 판명됐다. 제조과정에서 유입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사 잘못이 아니라는 취지의 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경제
김소윤 기자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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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국내 수산물 수출 실적이 수입 대비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9일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수산물 수출은 수입 대비 물량에서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면에선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수산물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정 의원은 “국내 수산물 평균 섭취량은 세계 1위일 뿐만 아니라 FAO에 따르면 2030년 수산물 수요가 1억 5,20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수산물은 국내외적으로 미래 유망 식량사업이 될 것이다
정치
김소윤 기자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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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중소기업제품의 해외 유통망 진출을 위해 운영되는 중소기업제품전용 해외전시판매장이 판매실적 부진으로 철수한다.26일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전용판매장은 2012년 12월부터 3개국 3개 매장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6개국(미국, 중국, 베트남, 독일, 인니, 싱가포르) 11개소 등이 설립됐다. 그러나 2015년 독일과 인니의 2개 매장이 폐업을 시작으로 올해 2018년까지 남은 7개소를 폐업하고 나머지 2곳(중국 충칭, 싱가포르)은 민간으로 전환한다.이와 관련 201
정치
김소윤 기자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