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국회가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합의사항을 밝혔다.

12일 회동 모습
12일 회동 모습

12일 국회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들이 이날 공개 회동에 이어 비공개 회동을 갖고 2019년 예산안을 법정기한 내 처리하기로 최대한 노력한다는 내용 등을 논의‧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윤창호법’등 여‧야간 쟁점 없는 민생법안 정기국회 내 처리,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민의에 부합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협조, 국회혁신자문위원회가 마련 중인 혁신안 적극 지원,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추천 조속히 완료, 홍진 의장 흉상건립과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사업 적극 추진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동은 국회의장실에서 열렸으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서영교 원내수석, 강병원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윤재옥 원내수석이 자리했으며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유의동 원내수석이 참석했다.

아울러 문 의장과 박수현 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 윤창환 정책수석, 이계성 대변인 등이 함께 합의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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