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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부동산 정책과 움직임을 논리적으로 풀어낸 전자책(e북)이 나와 눈길을 끈다.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가격 안정은커녕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킨 숨은 이유를 설명한 전자책(e북)『정책독해-부동산 정책의 허와실』(손경호 저, 고유서가 출판)이 출간되어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법무부장관까지 나서 부동산 해법을 제시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현재 부동산과의 전쟁 중이다. 문재인 정부는 세율인상·대출규제 등 20여 차례의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다. 하지만 정부 부동산규제 대책이 나올 때마다 부동산 가격은 하
문화
이유정 기자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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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힘을 내 달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오늘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6개월 되는 날이다.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고 평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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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이 주식양도소득세를 개인투자자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정부의 '금융세제개편안'에대한 재검토 입장을 밝혔다.17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주식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개인투자자의 의욕을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주식시장을 떠받쳐 온 동력인 개인투자자를 응원하고 주식시장 활성화에 목적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정부의 양도소득세 부과 방침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주식시장에 미칠 악영향을 차단하기 위함이다.문 대통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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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21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반드시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1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지금과 같은 전 세계적인 위기와 격변 속에서 협치는 더욱 절실하다"며 "국난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에 부응하면서 더 나은 정치와 정책으로 경쟁해 나가기를 바라 마지않는다"고 강조했다.여야 원 구성 협상 지연으로 21대 국회 개원식이 19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게 열린 점을 상기하며 "첫 출발에서부터 많은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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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 평가가 18주 만에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실시한 7월 3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4.6%포인트 내린 44.1%(매우 잘함 24.5%, 잘하는 편 19.6%)였다.부정 평가는 5.2%p 오른 51.7%(매우 잘못함 34.6%, 잘못하는 편 17.1%)였다. '모름·무응답' 은 0.6%p 감소한 4.2%였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3월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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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는 16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정보위원장에 선출했다.국회는 이날 정보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재석 177명 중 찬성 176명으로 전해철 의원을 정보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로써 21대 국회는 18개 전반기 상임위 구성을 모두 마쳤다. 18개 상임위원장은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다.전 의원은 "대한민국 정보기관이 미래 정보 수요와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경쟁력 있고 진정한 국익 정보기관으로 태어나고 변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국정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정보부서를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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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025년까지 160조 원 넘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될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의 베일이 벗겨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문재인 정부 임기가 종료되는 2022년까지 약 89만 개, 2025년까지는 약 1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형 뉴딜 국민보고대회' 모두발언에서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설계"라며 "2025년까지 국고 114조 원을 직접 투자하겠다.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해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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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5월 이후 7주 연속 내림세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7월 2주 차 주중 집계를 조사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1%p 내린 48.7%였다. 긍정 평가는 5월 3주 차(62.3%) 이후 7주 연속 내림세로 2주 연속 40%대다.부정 평가는 1.0%p 오른 46.5%였다. 긍·부정 평가는 2.2%p 차이로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였다.이념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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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당·정이 참여하는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12일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을 위한 전략회의가 새로 발족해 가동된다. 전략회의는 범정부적으로 운영되며, 문 대통령은 비상경제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처럼 전략회의를 월 1~2회 주재하면서 중요 사안을 결정하고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어 "전략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당정 협의 기구인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도 신설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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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10일 경찰은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이날 오전 12시 01분경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면서 “와룡공원으로 구급차가 진입이 진행 중이고 시신을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박 시장의 딸은 이날 오후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형사,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해 왔다.박 시장은 오전 10시 44분 서울시에 “몸
정치
이민정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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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근시안적이라며 불로소득 환수를 위한 증세를 대책으로 주장했다.이 지사는 9일 자신의 SNS에 투기용 부동산에 대한 증세와 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을 주장하며 "불로소득은 없앨 수도 없고 없앨 이유도 없다. 헌법에 토지공개념이 있으니 조세로 환수해 고루 혜택을 누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대신 "저항이 있는 증세가 성공하려면 증세가 징벌이 아닌 납세자 이익이 되도록 설계하고 또 납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가 언급한 납세자의 이익이란 '기본소득(정부가 소득·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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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꽃가마 타는 당 대표가 아니라, 땀 흘려 노 젓는 '책임 당 대표'가 되겠다"며 "우리 당의 대선 후보를 김부겸이 저어갈 배에 태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내년 4월 7일 재·보궐 선거의 승패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의 갈림길인데, 이 중요한 선거를 코앞에 둔 3월에 당 대표가 사퇴하면 선거 준비가 제대로 되겠느냐"며 "뿐만 아니다. 2021년 9월 대선 후보 경선,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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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50%대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9일 TBS 의뢰로 실시한 7월 2주 차(6일~8일) 주중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집계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0%(매우 잘함 29.2%, 잘하는 편 20.8%)는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전주 대비 0.2%포인트 오른 수치다.부정 평가는 0.2%포인트 오른 45.7%(매우 잘못함 30.4%, 잘못하는 편 15.3%)였다. '모름·무응답' 은 0.4%포인트 감소한 4.3%였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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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어 "그동안 당 안팎의 여러 의견을 들으며 깊은 고뇌를 거듭했다"라며 "민주당과 저에게 주어진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와 전례 없는 국난극복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당면한 위기의 극복에 최선으로 대처하겠다"라며 "국난극복의 길에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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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거부 입장을 재차 밝혔다.7일 권정근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다시 한번 명백히 밝히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 때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수뇌회담(북미정상회담)설과 관련해 얼마 전 우리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해 명백한 입장을 발표했다"고 전했다.권 국장은 문재인 정부를 조롱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그는 "담화에서는 때도 모르고 또다시 조미수뇌회담 중재 의사를 밝힌 오지랖이 넓은 사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실 언어도 다르지 않기에 별로 뜯어보지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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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능력이 없으면 건드리지나 말 것이지 이 정권의 부동산 정책목표는 강남불패냐. 정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무능"이라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국민들 사정을 너무 모른다. 평생 집 한 채 사는 것이 소원인 분, 가진 거라곤 집 한 채뿐인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반포 말고 청주'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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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0% 후반대를 기록했다. 40%대 지지율은 15주 만이다.6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7월 1주(6월 29일~7월 3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5%포인트 내린 49.8%(매우 잘함 29.3%, 잘하는 편 20.5%)였다.부정 평가는 2.8%포인트 오른 45.5%(매우 잘못함 29.4%, 잘못하는 편 16.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7%포인트 상승한 4.7%였다.긍·부정 격차는 4.3%포인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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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성 비서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에는 범여권 인사들이 문상해 고인을 추모했다.광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안 전 지사는 5일 오후 11시 47분께 광주에서 출발해 6일 오전 3시 5분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후 안 전 지사는 기자들을 만나 "어머님의 마지막 길에 자식 된 도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오전 5시께 검은 정장의 상주복 차림으로 갈아입은 안 전 지사는 상주(喪主)로서 조문객을 맞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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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최 의원은 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위원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제가 고민했던 지도부의 한 자리를 좀 더 훌륭한 분을 위해 비울 수 있다면 이번 전당대회는 훨씬 더 넓은 선택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적었다.그는 "차기 지도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이뤄내야 한다. 저는 이미 경험한 최고위원의 자리보다는 손과 발이 필요한 곳에서 차기 지도부를 도와 코로나 국난극복과 정권 재창출을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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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진용 인사에 대해 "또 한 번의 위장평화 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2년 전 전 국민과 세계를 속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1938년 9월 히틀러와 체임벌린의 뮌헨회담, 1973년 키신저와 레둑토의 파리 평화회담에 비유하며 위장 평화회담이라고 성토한 바 있다"며 "최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볼턴 회고록으로 그 두 회담은 문 정권이 김정은과 트럼프를 속인 희대의 외교 사기극임이 밝혀져 지난 3년간 문 정권이 벌인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