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료진·지자체 등 헌신으로 이겨가고 있어"
[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힘을 내 달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6개월 되는 날이다.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고 평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이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고 국내 감염 확진자는 4명이었다.
함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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