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료진·지자체 등 헌신으로 이겨가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전북 부안군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에서 박지상 센터장으로부터 해상풍력 핵심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전북 부안군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에서 박지상 센터장으로부터 해상풍력 핵심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힘을 내 달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6개월 되는 날이다.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고 평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이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고 국내 감염 확진자는 4명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