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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초읽기 들어간 가운데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 자체적으로 현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에 대한 물갈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당무감사 결과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당협 39곳과 지난 8월 임명된 당협 10곳을 제외한 204곳 중 현역 의원 포함 당협위원장 46명을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에 올렸다. 당무감사위는 이들 당협위원장에 대해 총선 공천 배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무감사를 통해 당협위원장의 22.5%인
정치
전용상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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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래한국당이 오는 29일까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하겠다고 22일 밝혔다.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26일 예정됐던 전당대회는 취소한다"며 "대신 현역 의원들과 당선인들, 핵심 당직자들의 의견을 듣는 장으로 전환한다"고 전했다.미래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잇달아 초선 당선인들과 현역 의원들과 자리를 갖고 합당 관련 의견을 모아 최고위에서 이같이 확정했다.그는 "5월29일까지 합당을 결의하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저는 조속히 했으면 한다. 29일까지 끌 필요가 있나"라고 했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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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일인 지난 15일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 대표는 16일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39.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선인(58.3%)에 완벽하게 밀렸다.황 대표는 지난 15일 밤 11시40분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그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 못 가는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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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검찰개혁을 위한 3당 협상이 자유한국당의 억지로 성과 없이 끝났다"며 "공수처 설치를 막아서며 무소불위의 검찰 권한을 비호하겠다는 한국당의 검은 속내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한국당은 검찰권력의 파수꾼임을 자임하는가"라며 "한국당의 공수처 설치 반대가 검찰개혁을 거부하기 위한 억지주장에 불과하다는 증거가 곳곳에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2016년 당시 새누리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공수처 설치 이슈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고, 당시 당
정치
함혜숙 기자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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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5.18 민주항쟁 망언 3인방,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의 징계는 어떻게 됐을까? 이제로면 유야무야 넘어가는 분위기다. 아니 '면죄부' 징계도 끝났다. 이종명 의원은 윤리위가 제명을 결정했지만 의총을 열지 않아 자유한국당 의원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하고, 김진태 의원은 말그대로 '경고'로 끝났다. 김순례 의원은 3개월짜리 '면죄부' 징계가 오는 19일 끝나 '최고위원'으로 복귀한다. 제명은 했지만, 아직도 '자유한국당' 이종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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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세월호 한척으로 이겼다’고 막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정미경 위원은 15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을 인용한 말을 비꼬아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 보다 낫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한척을 가지고 이겼다”고 말했다.정미경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청에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 입에 올렸다”며 “열두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고 아마 이 기사를 보신 많은 국민들 무슨 생각 하셨을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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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최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에서 세월호 참사 은폐와 518망언을 규탄한 대학생과 시민들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웬 말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가족협의회는 16일 성명서을 통해 “세월호 가족은 진실과 정의를 외친 대학생들을 우리 자식처럼 바라보고 늘 든든히 여겨왔다”며 “세월호 가족과 함께 했던 대학생과 시민들이 구속이 될지도 모른다니 이게 웬 말이냐”고 밝혔다.가족협의회는 “이날(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일) 대학생과 시민들은 자유 한국당의 방해로 기자회견을 할 수 없게 되어 해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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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19일 중앙당 당사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5·18망언'으로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당원권 3개월 정지 조치하고, 김진태 의원은 경고 조치했다. 앞서 지난 2월8일 김진태·이종명 의원 주최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가 열렸다. 당시 김진태 의원은 영상메시지를 보내 "5·18 문제 만큼은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 된다"며 "힘을 모아 투쟁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순례 의원도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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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1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고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펌훼한 것에 대해 "극악무도한 망언"이라고 밝혔다.이어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유세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망언을 쏟아냈다"며 "고 노회찬 의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망언으로 일베 등 극우세력들이 내뱉는 배설 수준의 인식공격과 판박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특히 지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시 대표 경선에 나선 김진태 의원의 망언, 망발에 견주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며 "합리적 보수라 불리던 오세훈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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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통합이 가장 중요하고, 선행돼야 한다"며 "당도 통합되고 나아가 넓은 통합까지 확실히 이뤄져 가야 할 것"고 밝혔다. 황 대표는 "국민이 원하는 당으로 변모해서 국민 사랑과 신뢰를 받는 당으로 변모하는 일"이라며 "국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들의 아픔을 같이하는 정당으로 변모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가 어려워지며 도탄, 파탄에 빠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책상 앞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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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었던 민주평화당 최경환 국회의원이 한 5.18망언 비판 국회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은 한국정치사에서, 극우정당의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다.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2소회의실에서 3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이 주관하고, 설훈·최경환 의원이 공동 주최한 ‘민주헌정수호, 5.18부정 망언세력 퇴출 국민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그는 “지난 2월 8일 5.18망언 국회의원회관 토론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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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인사말을 통해 "평당원으로서 여러분들과 같이 고민하고 싸우며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7개월 반 전에 여러분들 앞에 섰을 때 정말 이 당이 어떻게 될 것인가 걱정을 했다. 많은 분들이 사라져야 될 정당, 곧 없어질 정당, 심지어 한국당 이름부터 바꾸라고 이야기를 했다"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 정말 오랫동안 참아오셨다"고 말했다.또 "어제는 선물을 하나 받았다. 모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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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으로 논란이 된 이종명 의원을 제명 조치하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유예하기로 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비공개 회의를 열어 당 윤리위로부터 이 같은 징계 권고안을 통보받아 의결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을 물어 '주의'를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북한군 개입설' 의혹을 제기한 이 의원에게는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제명이 내려졌다. 이 의원은 이번 제명 조치에도 자진탈당이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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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당대회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가 2차 북미정상회담과 날짜가 겹치는 점 등을 이유로 전당대회 일정 변경을 촉구하면서 보이콧(거부) 방침을 밝힌 바 있다.하지만 11일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전당대회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홍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며 "끝까지 함께 하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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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5·18 민주화 운동 비하 발언으로 파문이 일자 "어려운 시점에 당에 부담을 주는 행위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까지 참패당한 이후 우리 당은 해체 위기에 내몰려 있었다"며 "국민들 조롱·멸시는 상상을 초월했고 그야말로 입 가진 사람 치고 우리 당을 욕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일갈했다. 이어 "어려운 상태에서 비대위가 출범해 계파갈등 약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인적쇄신 요구도 받들어서 지지율이 10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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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당내에서 처음으로 당 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계파를 초월해 당을 통합하고, 보수 우파와 중도까지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한다"고 밝혔다.이어 "입법, 행정, 사법 삼권에서 좌파정권이 장악한 작금의 상황에서 2020년 총선 압승만이 문재인 좌파 정권의 광풍을 막을 수 있다"면서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끌 당대표와 지도부로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안 의원은 "23년 동안 당을 지키며 헌신했다"라며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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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레드홍’이라고도 불리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귀국했다.지난 15일 6·13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미국으로 떠났던 홍 전 대표가 두 달 만에 돌아왔다.홍 전 대표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남은 세월도 내 나라, 내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봄을 찾아가는 고난의 여정을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사실상 정치 재개를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홍 전 대표가 내년에 개최될 전당대회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정치
함혜숙 기자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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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당 적폐청산위원장, 당 최고위원이었던 제가 이번 전대에서 공정한 돌풍을 만들어 보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또 "입법, 사법, 행정 경험으로 쌓인 저의 능력을 당의 발전에 헌신하고 싶다"며 "전력을 다하여, 진심을 다하여 당원과 국민을 대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당을 싱크탱크로 만들어서 결코 문 대통령을 홀로 뛰게 하지 않겠다"며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정치
함혜숙 기자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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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6·13 지방선거 결과가 정치권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평가로 볼 수 있는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 17곳 중 14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국회의원 재보선 11곳에서 승리해 20대 후반기 국회 운영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로써 총 의석수 130석을 확보한 민주당은 ‘원내 1당’ 자리를 공고히 하면서 국회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회의석 ‘130석’ 확보...‘원내 1당’ 지배 강화반면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극심한
정치
이동림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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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1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하 최고위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개혁보수의 깃발을 결코 꺾지 않겠다"라며 "낡은 보수를 해체시키고 보수혁신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에 투항하고 되돌아가는 것을 통합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렇냐"라며 "그 길은 통합의 길이 아니라 죽음의 길"이라고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통합에 대해 비판했다.하 최고위원은 "썩은 자유한국당을 심판해 주시고 개혁보수 바른정당에게 건강한 야당을 할
정치
전용상 기자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