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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유미선 기자] 18일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8월부터 출산을 앞둔 임신부(6개월 이상)를 대상으로 한 출산준비교실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초구 출산준비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꼭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매년 출산을 앞둔 많은 임신부들이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산준비교실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고 한다. 이에 서초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교육 운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비대면 화상 출산준비교실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이번 온라인 교육은 매월 2~4번째 화요일 오전1
잡소리
유미선 기자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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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올 가을~겨울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백신 접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문가들이 독감 백신의 필수 접종을 피력하고 있으며 무료 접종 제품도 예방 범위가 넓은 '4가 백신'으로 전환됐기 때문.현재 정부는 4가 백신의 무료 접종 대상 확대를 추진 중이다.의료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접종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섞여서 유행하면 둘을 증상으로 구분할 수 없어 더 큰 혼란이 야기되기 때문에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인구의 독감 및 폐렴
경제
신화준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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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방역당국이 4·15 총선일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최대 고비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투표 행동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총선일인 내일(15일) 전국적으로 많은 이동이 불가피한데 중국과 유럽 몇 개국에서 실시한 매우 강한 봉쇄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형태로 감염병이 관리될 수 있다는 시험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면역이 없으면 밀접 접촉 시 어김없이 감염이 일어나고 지역사회에서의 조용한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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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4~5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1215만4000장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늘(4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79만3000개다. 이 중 약국에 832만3000개, 하나로마트 16만6000개, 의료기관에 130만4000개가 풀린다.내일(5일)은 236만1000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약국에 227만2000개, 하나로마트에 8만9000개가 공급된다. 주말 동안 서울·경기 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에 휴무다. 휴일지킴이약국·농
경제
전승수 기자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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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 남양주시 한 지역 성당 바자회가 신도 및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12일 오전 11시부터(오후 9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천주교 의정부교구 청학성당(주임신부 마르코 최찬영) 마당에서 열린 한마음 바자회에서는 신도들이 내놓은 옷, 액세서리, 모자, 머플러, 인형 등과 떡복기, 순대, 족발, 김밥 등 음식도 선보였다.이날 전시된 물건들은 신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려고 내놓은 물건들을 모아 바자회를 통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를 했다.김태준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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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부가 영양제 주사를 맞으려다 낙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 강서구 산부인과 의사 A씨와 간호사 B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이들은 환자 신원을 착각해 임신부 동의 없이 낙태 수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 베트남인 산모 C씨는 지난달 7일 해당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6주 진단을 받고 영양수액을 처방받았다. 간호사 B씨는 본인 확인없이 임산부에 마취제를 주사했고, 의사 A씨도 환자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낙태수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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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아시아나항공 덕택에 33주 임산부의 달콤한(?) 태교 여행은 산산 조각 났다. 전말은 이렇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2일 33주 임신부 A씨는 출산을 앞두고 남편과 함께 김포발 여수행 아시아나항공 OZ8739편에 탑승하려 했다.앞서 여수에서 1박2일을 보내고자 비행기 스케쥴에 맞춰 렌터카와 숙소를 예약했다. 모바일로 체크인한 A씨는 탑승구에서 승무원이 임신 몇 주인지 묻자 33주라고 답했다가 담당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다는 말을 그제야 들었다. 남편이 자신이 "의사이다"며 그 자리에서 소
경제
이동림 기자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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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0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백신 접종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에는 독감예방주사를 대상자가 아니었던 초·중·고생 연령(7~18세)의 의심환자가 급증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조기방학, 의심환자 등교중지, 10~18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보험적용 확대 등 인플루엔자 유행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
사회
김지은 기자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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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피해자들이 신격호 총괄회장 등 롯데마트 전·현직 임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달 29일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전·현직 대표이사 10명을 포함해 롯데마트 등기임원 4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 단체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할인점인 롯데마트는 2005년부터 자체 브랜드(PB) 제품인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피해가 신고된 14가지 가습기 살균제 제품 중 롯데마트 판매상품의 피해자는 총
사회
이유정 기자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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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카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시 전파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했다.아직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국내 매개모기의 활동이 없는 시기인 만큼 현재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 전파될 가능성은? 지카 바이러스는 흰줄숲모기나 이집트숲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이다.국내에는 흰줄숲모기는 현재 겨울철이라 활동하지 않고 있고 이집트숲모기는 발견된 적이 없다.질병관리본부는 흰줄숲모기는 서식지가 숲
뉴스엔뷰TV
함혜숙 기자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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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Zika)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29일 보건복지부는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발생 상황에 맞춰 대책반을 운영하고,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감염학회 등을 중심으로 한 자문단을 구성했다.제4군 감염병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입 감염병을 말한다. 제4군 감염병으로는 페스트, 황열, 뎅기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신종인플루엔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
사회
김지은 기자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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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세계보건기구(WHO)는 소두증 아이 출산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가 중남미를 중심으로 미주대륙 전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지카 바이러스는 확산 속도가 빠르고, 아직까지 치료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수혈이나 성관계로도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5월 브라질에서 처음 감염 사례가 보고된 후 중남미에서 빠르게 확산돼 미국에 이어 유럽과 아시아까지 바이러스가 번지고 있다. 최근 2개월 이내 환자 발생보고가 있는 국가는 중남미 21개국, 아프리
뉴스엔뷰TV
박선욱 기자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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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시중에 유통되는 참치통조림의 수은함량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권고량의 두배에 달한다고 밝혔다.서울환경운동연합이 국내 유통되는 참치통조림 40개를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평균 수은함량은 0.06㎎/㎏으로 식약처의 적정 섭취량 0.03㎎/㎏의 두배에 달했다.표본 참치통조림 40개 중 38개의 수은함량이 평균치인 0.03㎎/㎏을 초과했으며, 구체적으로는 0.03㎎/㎏(2개), 0.04㎎/㎏(11개), 0.05㎎/㎏(4개), 0.06㎎/㎏(8개), 0.07㎎/㎏(5개), 0.08㎎/㎏(4개), 0.09㎎
경제
김현준 기자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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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보건복지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해, 확진 환자는 총 122명이 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중에는 임신부도 1명 포함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중 8명은 지난달 27일~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감염됐으며, 1명은 같은 기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째 환자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5명은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확진자 중에는 처음으로 임신부(39)도 1명 포함됐다. 국내에서 임신부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임신부의 감염 사례는 해
사회
최준영 기자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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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최모(45) 경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16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성당 장례식장(성요셉관)에서 고 최 경위의 장례미사가 시작됐다.발인식에 앞서 유가족들은 오전 7시께부터 화환 등을 정리하며 고인을 떠나 보낼 준비를 했다. 본당 앞에 모인 유가족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말없이 서 있고, 영하의 날씨에도 상복만 입은 미망인은 말없이 딸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최 경위의 노모는 자식을 황망히 떠나보낸 비통함에 눈물을 멈추지
사회
김지은 기자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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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임신 중에 태아의 이름을 짓는 '태명(胎名)'짓기가 젊은 부부사이에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분석을 시도한 첫 학술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조선대에 따르면 강희숙 조선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0일 전남대에서 열리는 한국언어문학회 제53차 정기학술발표대회에서 ‘태명(胎名)의 실태 및 확산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분석’이라는 주제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광주시와 농촌지역인 담양지역 초교1학년과 어린이집 유아 등 423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문화
성지원 기자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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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대북 식량지원 회담에 참석한 북한 안명훈 대표가 식량 지원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안명훈 북한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북 식량지원에 대한) 모든 실무적 문제가 합의됨에 따라 곧 (지원이) 시작된다"며 "(회담이)진지하고 건설적이었으며,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부국장과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지난 7~8일 베이징에서 대북 식량지원 회담을 갖고 24만t의 영양식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킹 특사는
정치
강정미 기자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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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최근 독감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질병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 환자 천명당 첫 주 6.2명, 둘째 주 11.3명, 셋째 주 18.8명, 넷째 주 21.5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율도 첫 주에 39.5%에서 셋째 주 60.3%로 크게 높아졌다. 해당 인플루엔자는 신종인플루엔자가 아닌 겨울철 유행하는 계절 인플루엔
사회
최준영 기자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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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일부터 7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의 마트 슈퍼마켓 약국을 조사한 결과, 7종류의 가습기 살균제(세정제)가 11곳에서 팔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시민센터 측은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명단도 발표하지 않은 채 회수를 업체 자율에 맡겨 피해자가 더 생길 수 있어 강제 리콜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학계에는 소아환자의 급성간질성폐렴(원인미상 폐질환 초기병명)이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 보고된 바 있다. 2006년 3∼6월 서울시내 대학병원 2곳에서 15명이 발생 7
사회
최준영 기자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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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우 기자 겨울철 우리가 조심해야 할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바로 독감과 작년부터 유행한 신종플루이다. 두 질병은 육체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데다 이 후에 찾아오는 합병증은 환자를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작년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가 올해 다시 나타났다. 가을에 전남의 한 고등학교 학생 4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이후 몇일전엔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사망자까지 속출한 상태이다.올해 다시 신종플루가 발병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
정치
한지우 기자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