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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유미선 기자] 지난 19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발생한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산사태, 이재민 발생 등의 수해를 입은 국내 자매‧우호 도시가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한 곳으로 총 13개 자매‧우호도시 중 이번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나주시, 충북 제천시, 충북 음성군 등 5곳이 피해를 입은 것을 파악하고 피해 지역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지원한 물건은 컵라면, 김, 타올, 생수, 휴지, 세제, 마스크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피해
정보Ⅰ
유미선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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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는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지난달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수습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전조사를 거쳐 피해가 심각한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당 시·군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다. 행안부는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다른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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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5일간 전국에서 지자체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주최 측 추산 34만명의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고, 축제장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흥과 축제장을 가득 메운 사랑과 나눔의 열기로 넘쳐났다.올해 음성품바축제는 성년 스무 살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함께했다.품바왕들이 펼치는 품바왕들의 귀환,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과 함께한 품바 움막짓기 대
문화
이준호 기자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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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충북 음성 농협 목우촌 계육가공공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9시 42분경 음성군 금왕읍 소재 농협 목우촌 계육가공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2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20명과 인근 업체 근로자 3명이 암모니아 가스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는 25t 화물차(윙바디 차량) 덮개 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이동하다 암모니아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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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된 배우 손승원이 연예인 첫 사례로 일명 '윤창호법'에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다.일명 윤창호법은 지난달 18일부터 개정 시행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주운전 사망사고(위험운전치사)의 법정형은 1년 이상 유기징역에서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으로 높아졌다.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손승원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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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폐수 처리의 불법 여부를 두고 충북 음성군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와 주민들이 진흙탕 싸움에 빠졌다.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주)광메탈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일부의 거짓 선동으로 회사 명예가 실추되는 등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실 확인도 없는 허위 주장과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앞서 지난달 20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생극면 주민들이 광메탈의 불법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 데 따른 것이다.주민들은 광메
사회
한성원 기자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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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을 시작으로 잇달아 4건이 추가 발생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오리농장의 육용 오리에서 AI가 H5N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뒤 16일 경기도 평택·양주·여주시의 산란계에서도 H5형 항원이 발견돼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기도는 이들 지역에 'AI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시·군별로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또 18일 충남 아산시의 산란계 농가에서 AI가 발생했다. 당초 19일 0시를 기해 당진과
사회
이준호 기자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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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동거녀를 때려 살해한 뒤 밭에 암매장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이모(38)씨와 동생(36)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7월 보도방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된 도우미 A(40·여)씨와 동거하다 그해 9월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이씨는 사건 발생 3일 뒤 동생과 함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어머니 소유의 밭에 시신을 묻고 시멘트를 덮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모든 혐의를
사회
김지은 기자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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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찰은 4년 전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밭에 암매장한 30대를 긴급체포했다.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18일 동거녀를 때려 살해한 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밭에 파묻은 혐의(살인 등)로 이모(3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씨 어머니 소유의 밭에서 A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발견해 유전자 등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있다.시신은 뼈만 남은 채 약 1m 깊이 땅속에 묻혀 있었으며, 옷가지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이씨가 동거녀를 살해한 뒤 암매
사회
박선욱 기자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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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5일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최근 준공된 한화큐셀 태양광 셀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직접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회장은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로부터 진천 셀공장에서 양산된 제1호 태양전지 기념패를 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문구가 인쇄된 미니모듈을 전달했다.김 회장은 "한화그룹은 지난 5년간 남다른 사명감으로 태양광 사업에 매진해 왔다"라며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고민하고 육성해야 할 사업이라 여겼고, 장차 대한민
경제
정윤종 기자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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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깨진 계란이나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량 계란'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업자를 적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부터 단속을 벌여 불량 계란을 유통시킨 H농원(경남 함안군), O농장(충북 진천군) 등 농장 2곳과 이를 사용한 음식점 등 모두 6곳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 했다고 27일 밝혔다.조사 결과 H농원은 깨진 계란을 경남 하동군 소재 D식당에 판매하고, 무표시 계란을 경남 함안군 H계란도매에 공급했다.D식당은 H농원으로부터 깨진 계란을 구입해 식재료로 사용했으며,
경제
정윤종 기자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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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일부 등 40여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서울에는 6.3㎝의 적설량을 기록했다.주요 지역의 적설량은 수원 3.2㎝, 인천 3㎝, 횡성 11㎝, 제천 10㎝, 봉화 7㎝, 평창 5.5㎝, 남양주 3.5㎝ 등이다.서울 지역에 6㎝ 이상 눈이 쌓인 것은 2013년 2월 3∼4일(16.5㎝)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며, 12월에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것도 2013년 12월 12일 이후
사회
김지은 기자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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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풀무원은 폭력사태로까지 번진 화물 지입차주들에게 물류 봉쇄 행위를 중단하라고 호소했다.21일 풀무원 계열사인 엑소후레쉬물류에 따르면 충북 음성물류사업장 화물 지입차주 40명은 회사CI를 지우고 백색 도색으로 운행해 달라는 호소를 거부한 채, 18일째 대형 트럭으로 회사 정문을 수시로 봉쇄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며 정상적인 물류 운송을 방해하고 있어 현재까지 약 1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풀무원측은 밝혔다.이들은 엑소후레쉬물류 센터 주변 도로 수백m에 트럭 40여 대를 동원, 물류센터를 포위한 채
경제
함혜숙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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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대한민국 출신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세계평화를 유지하는 유엔(UN, United Nations)을 대표하는 ‘지구촌 대통령’인만큼 강한 카리스마가 필요한 자리다.사무총장이 되면 우선 낯선 세력을 경계하는 유엔 관료들에게 둘러싸인다. 일을 잘 못하면 전 세계의 비난을 받는 것도 감수해야만 한다.취임 초반만 하더라도 선진국의 언론들은 반기문 총장이 제 역할을 못한다며 깎아내리는 기사를 쏟아냈고, 그가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 출신이라는 점을 대놓고 무시하기도 했다. 그들은 반기문 총장에게 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잡소리
강영한 기자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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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3.1절에는 각 자치단체가 매년 행사를 가져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충북 음성군은 삼일절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당초 매년 소이면 중동리 3.1공원과 대소면사무소 광장 3.1 독립만세 추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기념행사는 애국지사 후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독립선언문 낭독과 독립만세 운동 재현 등으로 진행했다.하지만 AI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기념행사를 열지 않고 3.1 공원과 독립만세 추념비 앞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해 호국선열들의 넋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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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 중 남성현재흡연률과 성인고위험음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 © 사진=뉴스1조사에 따르면 남성현재흡연율은 42.6~51.3%로 지난 5년간 큰 변화 없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중 세종시는 5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원도는 49.9%, 제주도는 49.4%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서울은 42.6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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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과 음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2년 음성군 취업박람회가 7일 음성실내체육관 있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주), ㈜에이스침대 등 관내 우수 중견기업 35개 업체가 참여했고, 현장 면접을 통해 25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업별 취업 부스와 노인 일자리 부스 운영, 무료 이력서 작성 코너,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코너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취업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업체와 연계해 지속
사회
최준영 기자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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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7일 충북 음성군의 한 농가를 방문 "귀농은 농촌 살리기에도 필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문 후보가 방문한 농가의 강혁희(61), 남궁영자(61·여)씨 부부는 도심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귀농을 결심, 이곳에서 유기농 콩을 재배해 메주와 간장을 만들어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 © (뉴스1) 이들 부부는 '즉흥적으로 귀농해 실패한 사람들이 많다. 충분한 사전답사 후 귀농해야 한다', '정부에서 귀농할 수 있도록 정착자금을 주고, 교육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정치
강정미 기자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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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BR코리아(대표 조상호)의 생산공장 직원들이 약속을 하루빨리 지켜달라며 22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직원들로 11년전 약속인 BR코리아로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BR코리아 직원과 같은 임금 및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이유다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BR코리아를 상대로 각 점포마다 1인 시위를 하는 등 파업 및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서희산업(대표 최용석) 노동조합(위원장 이강윤) 소속 83명중 60여명은
경제
박종호 기자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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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일반 생식제품을 유기농 생식제품으로 둔갑시키고 허위·과대광고를 일삼아 1억 천7백만원 상당을 판매한 제조·판매업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청은 대장균이 검출된 부적합 일반 생식제품을 유기농 생식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여 인터넷쇼핑몰 등에 판매(제품 5종)한 박모씨(여, 48세)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식약청은 이번 조사결과, 통신판매업체인 울산 중구 소재 ‘스님이 만든 생식’ 대표 박모씨(여, 48세)는 배모씨(남, 53세)와 공모하여 불교용품 종합쇼핑몰과 인터넷쇼
사회
성지원 기자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