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T&G장학재단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활동 및 진로탐색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상상장학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혹은 그 자녀가 대상이다. 선발된 200명의 대학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KT&G장학재단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상상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제적 취약 계층으로 교사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1년 단위의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는 "가정 사정이 어렵지만 잠재력이 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