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T&G장학재단이 지난 6일 위기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5년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을 전달했다.

KT&G장학재단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 전달식에서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오른쪽)과 이성칠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KT&G 제공
KT&G장학재단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 전달식에서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오른쪽)과 이성칠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KT&G 제공

장학금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발걸음을 지원한다.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하여 소년원 재원생 및 출원생 중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보이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62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106명이 선발돼 혜택을 받는다.

장학금은 소년원 재원생이나 출원생 중 모범적인 생활태도를 보이는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교육 지원과 생활 지원 등의 목적으로 지급된다.

안홍필 KT&G장학재단은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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