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KT&G 슬랩(SLAP·Sangsangmadang Life-Art Photographers)' 전시회를 이달 30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 13명은 '불가능한 지점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데뷔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물, 풍경, 사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KT&G 상상마당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0여 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했다.

교육은 사진 기본 이론과 프린트 기법 강의, 프로 사진작가들의 밀착 멘토링 등 5개월 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들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KT&G SKOPF'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성수 작가와 김승구 작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또한, KT&G SLAP 출신 박현주 그래픽 디자이너의 특강, 현직 작가와의 만남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KT&G은 여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