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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가 마스크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중복판매를 방지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5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청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지난달 26일 마스크 공적 공급 의무화 및 수출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수요를 여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들이 소량의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겪고 계신 고통에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마스크 공급을 늘리고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정치
이준호 기자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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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19’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민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행사 등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는 자리나 야외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하거나 온라인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
정치
차동석 기자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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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40분부터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고 “여러모로 상황이 엄중하므로 발 빠르고 강력한 지원 대책을 시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정 총리는 대구·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서 자가격리해 그 상태에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경북 지역 특별 방역 대책을 보고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제(20일) 하루에만 50명 이상의 확진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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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은 20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다.민주당은 이 대표와 이 전 국무총리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투톱 체제'로 구성하고, 공동선대위원장 22명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수도권 권역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김진표 의원은 경기, 이개호 의원은 호남, 박병석 의원은 충청, 송영길 의원은 인천,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강원 지역을 맡게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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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대응 중수본회의를 열고 "중국에 이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주변국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감염 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또 "정부는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왔다. 코로나19 검사대상과 검사기관을 확대했고, 의료진에 의심환자 진단 권한을 부여했다"며 "앞으로 더 촘촘히 지역사회 방역망을 짜고, 더 단단히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어 "지역사회에서
정치
차동석 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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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운현 국무총리비서실장이 다음 주부터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선거 캠프에 합류한다.정 실장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하고 총리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났다. 2018년 11월 임명된 지 1년 4개월 만이다.2018년 11월 부임한 정 실장은 재임 기간 이낙연 국무총리 보좌와 국무총리비서실 조직 운영을 매끄럽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총리비서실장 후임으로는 김성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정 실장은 1959년 경남 함양 출생, 대구고와 경북대 문헌정보학과를 거쳐 고려대 언론대학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
잡소리
전용상 기자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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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4일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냈으며 친박계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입춘이다. 이 지긋지긋한 '겨울 공화국'을 끝내는 봄이 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전령이 되기 위해 종로에서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정치 1번지’로 통하는 종로는 이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밝힌 상태다.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에 대해 “종
잡소리
전용상 기자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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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법무부는 3일 중국 후베이성 여권 소지자는 입국을 전면 제한하겠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정부는 지난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열었으며 이날 법무부는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제한 조치 등 세부내용’을 발표했다.세부내용에 따르면 법무부는 4일 0시를 기해 중국 후베이성 발급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차단한다. 법무부는 "국내 입항직전 출발지 여부와 상관없이 후베이성 발급 여권이면 모두 해당된다"며 "후베이성 우한 총영사관에서 이미 발급한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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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으로 4·15 총선 체제로 돌입한다. 이해찬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총선 공약 3탄을 발표하고 선거운동을 이끌어갈 선대위 구성도 이번 주에 완료할 예정"이라며 "민주당 구성원 모두는 이번 총선이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가의 앞날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민주당은 31일 출범할 선대위를 과도기적인 '1기' 선대위로 운용하되, 후보 공천이 완료되는 2월 말 3월 초께 조직을 대폭 확대한 2기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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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성수(64) 의원이 29일 내정됐다.21대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던 김 의원은 이날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다.민주당은 “김성수 의원이 정 총리의 ‘협치 내각’ 구상을 도울 비서실장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목포 MBC 사장 등을 지냈다. 2014년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해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들어왔다. 허윤정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전문위원이 김 의원의 비례대표의원직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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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총리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올해 총선을 진두지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이 전 총리는 이날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 인사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는 이 대표님의 제안을 엄숙하게 받아 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역사와 얼이 응축돼 숨쉬는 '대한민국 1번지' 종로에서 정치를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며 "역사의 또 다른 분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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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3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 전 총리는 설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이날 오전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 인사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대표의 제안을 엄숙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총리는 질의응답에서 종로 출마 제안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이전부터 당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그 연장선상에서 이 대표가 숙고 끝에 제게 제안한 것을 받아들이는 게 좋겠다고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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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29분 별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부인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들 형제와 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4명의 자녀가 임종을 지켰다. 신 이사장은 전날부터 신 명예회장 곁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에는 부인인 시게미츠 하츠코(重光初子) 여사도 있었다. 신동빈 신동주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건 2018년 10월 신 회장 국정농단 및 경영비리 재판 2심 선고 이후 1년 3개월만이
경제
전승수 기자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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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총리직을 마치고 국회를 찾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드렸던 품격의 정치를 여의도에서도 보여달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 전 총리에게 "최장수 총리라고 한다. (재임 기간이) 32개월인데 엄청나다. 우리같이 단명 총리가 많은 나라에서…"라고 하자 이 전 총리는 "(대통령) 직선제 이후 (최장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의장님이 청년정치인일 때 저는 출입기자로 뵈었는데 세월이 참 빠르다"며 "제가 햇병아리인 시절부터 많이 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문 의장이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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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자유한국당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처리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좌파 추종 세력의 못된 행태로 의회민주주의가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14일 비판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정세균 총리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참여했지만 막아내지 못했다. 죄송하다"며 사과하며 "민주당과 추종 세력의 머릿수에 밀리고 말았다"고 한탄했다. 심 원내대표는 "개인의 출세를 위해 국민 대표 기관인 국회를 모욕했다. 도덕성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 거부 등 무책임 태도로 일관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야당 의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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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수소경제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수소경제법'은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료 육성하는 한편 정부가 적극적으로 안전관리까지 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담았다.법안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수소경제위원회를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정부는 수소전문기업에 재정지원은 물론 수소관련 기술개발, 인력양성, 국제협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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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시민사회단체들이 검찰이 민생부패 사건은 외면하고, 표적수사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민생경제연구소, 개혁연대민생행동, 관청피해자모임, 민생·사법적폐근절행동, (사)긴급조치사람들, 전두환심판국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부패사건은 외면하고, 표적수사에만 몰두하는 검찰”을 규탄했다.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가족 관련 각종 범죄’ 의혹 ▲신속처리지정(패스트트랙)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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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낙연 총리 비서실 정무실장을 지낸 지용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서울 동대문을구(장안동, 전농동, 답십리동)에서 내년 4월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지용호 예비후보는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선거구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우리은행 2층 선거사무실에서 이날 오후 4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지용호 예비후보는 지난 9월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실장을 그만두고, 내년 4월 총선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3선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역구를 둔 곳이라서,
정치
김철관 대기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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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무총리실’이 포털 다음·네이버·네이트·줌 등 실시간 검색에서 정세균,김기현 등을 누리고 상위에 올라있다.검찰이 국무총리실을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첩보 생산과 관련해 압수수색하고 있어서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9시께부터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4층에 있는 국무총리실 민정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민정실의 문 모 사무관의 업무 관련 기록 및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정치
전승수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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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는 17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의원을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했다.이날 2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정 의원을 지명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늘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 지명 이유를 국민들께 직접 말씀드리고자”한다며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무총리로 정세균 의원님을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통령의 국무총리 지명과 관련한 발표문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오늘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지명 이유를 국민들께 직접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문재인 정부 제2
정치
전용상 기자
201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