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MBC 기자 출신, 21대 총선 불출마 할 듯
[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성수(64) 의원이 29일 내정됐다.
21대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던 김 의원은 이날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다.
민주당은 “김성수 의원이 정 총리의 ‘협치 내각’ 구상을 도울 비서실장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목포 MBC 사장 등을 지냈다. 2014년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해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들어왔다.
허윤정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전문위원이 김 의원의 비례대표의원직을 승계한다.
전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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