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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낙연 국무총리가 59주년 맞은 4.19혁명 기념사에서 "모든 사람이 공동체에 포용되는 ‘포용국가’ 지향과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하지 못하는 ‘정의국가’ 구현, 거짓이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는 진정한 언론창달 추구"를 강조했다. 제59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수유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렸다. 기념사를 한 이낙연 총리는 "권력은 시위 국민을 무력으로 진압했다"며 "수많은 국민이 거리에 쓰러졌고,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죽음의 공포도 국민의 정의로운 항거를 제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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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죄"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연설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냐고 한 발언을 보고 정치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에서는 즉각 법률 검토를 해서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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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양 전 비서관이 여러 범여권 인사의 설득으로 5월에 임기가 시작되는 민주연구원장직을 수락했다"며 "최근 이해찬 대표와 만나 자신의 업무 범위와 당내 역할 등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민주연구원은 정책 연구, 여론조사 등이 고유 업무지만 양 전 비서관이 원장을 맡을 경우 전략 기획, 인재 영입, 총선 승리를 위한 역할도 할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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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개학 연기'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장에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나가서 다른 유치원으로 아이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가능한 아이들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정부 당국에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립유치원의 이런 행태는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번엔 지나치게 강경투쟁을 하고 있다"며 "이번만큼은 어린아이들 교육을 볼모로 여러 이익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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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이 대표는 "이번 주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1혁명은 당시 한민족의 10분의 1이 넘는 220만명이 참여해 일제침탈의 부당성과 민족 독립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민족해방운동의 선구적 사건이자 대한제국에서 민주공화정인 대한민국으로 전환을 이룬 대혁명"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1919년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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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지난달 15일 이 대표가 금융투자협회 방문의 연장에서 격의없이 현장의 얘기를 듣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당정이 발표했던 사모펀드 제도개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정비(사후규제전환등) 등과 같은 자본시장 혁신과제(4대전략, 12개과제)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금융투자협회 방문 때 거론됐던 증권거래세와 관련해서는 단계적 인하 방안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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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청와대 지시에 의한 블랙리스트라는 게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및 김경수 드루킹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에 따르면 '문재인판 블랙리스트'는 330개 기관에 660여명에 이른다"며 "정도나 규모 면에서 이전 정권과 급이 다른 초대형 블랙리스트"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환경부 블랙리스트가 청와대에 보고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청와대 단순 보고가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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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유치원3법'에 대해 "패스트트랙 지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해야 할 일은 국회에서 법안 처리 시간을 줄여 하루 빨리 유치원 정상화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법안심사 발목잡기, 정쟁으로 시간 끌기 등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이해와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침대축구, 지연전술로 국회의 정상적인 법안심사 논의를
정치
전용상 기자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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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정의당은 26일 열린 '남북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에 대해 "오랫동안 끊여졌던 민족의 허리에 맥이 이어지려 한다"고 논평을 냈다.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철마는 달리고 싶다고 했다. 이제 철마가 다시 달리기 위한 길이 뚫리게 됐다"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향하는 대화는 더딘 것 같지만 몸짓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판문점 선언이라는 기적 같은 이변 속에서 평화의 나래는 움츠림을 멈추고 다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나래를 펼쳐야 한다"고 언급했다.그
정치
전용상 기자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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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남북이 26일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개최에 합의한 것과 관련 "평양공동선언을 처음으로 실행하게 돼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북관계가 기대한 만큼 빨리 진전되지는 않지만 GP(감시초소) 시범 철수, 남북항공로, 남북체육회담 개최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잘 이뤄져 제재 완화가 되면 (남북 간) 경제 교류 협력도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며 "온 정성을 다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가 실현되도
정치
전용상 기자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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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날(11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 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에 대해 여러 논의를 했다"며 "이 지사는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페이스북 글을 올리면서, 당의 단합을 위해 재판이 종료될 때까지 당원의 의무를 다하되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제게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단합을 위해 이를
정치
전용상 기자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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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향해 국회 보이콧을 철회해야한다고 촉구했다. 21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늘 원내대표가 야당과 대화를 해서 국회가 파행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예산 심사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불과 2주일이 안 남았는데 야당들이 국회에 참여 안 해서 예산심사가 거의 안 되고 있다고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당한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우리(민주당)가 엄격한 기준으로 대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박주민 최고위원은 "야당이 국회를 보
정치
함혜숙 기자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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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정기국회가 3일 개막했다. 100일 간의 일정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정기국회는 예산과 민생규제개혁 법안,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인사청문회 등 현안이 산적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정책을 위한 법안 마련에 힘을 쏟고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통해 정부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5당 대표 회의를 통해 소통과 협치의 국회를 만들
정치
전용상 기자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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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이해찬 신임 당대표와 지도부가 인사하고 있다.지난 25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당 대표가 총 득표율 42.88%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당 대표 선출과 함께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잡소리
김경호 기자 구성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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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7선 국회의원인 이해찬 후보가 당선됐다.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당대표로 출마한 기호 1번 송영길 후보, 기호 2번 김진표 후보, 기호 3번 이해찬 후보가지지 연설을 했다. 이후 대의원 투표가 진행됐고, 대의원, 권리당원, 국민여론조사, 당원여론조사를 합한 투표결과가 발표됐다.최종결과는 이해찬 후보 42.88%, 송영길 후보 30.73%, 김진표 후보 26.39%을 얻어, 이해찬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됐다.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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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초청 노동정책 토론회가 전국노동위원회(위원장 이수진)1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박해철 한국노총 공공노련위원장의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출마한 송영길 후보 이해찬 후보 김진표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 후, 곧바로 노동정책 현안에 대해 토론에 들어 갔다.이날 이해찬 후보는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을 노동부문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겠다”며 “당대표 직속으로 민생연석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김진표 후보는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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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여옥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냈다.전 전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들 더위 먹었나봐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고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비판하는 추미애 대표를 비판했다.그는 “추 대표는 애초 드루킹 사건이 ‘정치브로커가 사익을 위해 권력에 기웃거린 일탈행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라고 언급하며 “그런데 여기까지 오게 한 단초는 추 대표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여당 대표가 여야 합의한 특검에 대해 이렇게 작심비판을 하다니 많이 놀랐다. 있을 수 없는,
정치
이동림 기자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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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7선 이해찬 의원이 민주당 당 대표 출마 선언 의사를 밝혔다.20일 이해찬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리는 8‧25 전국대의원대회 출마를 선언한다. 이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를 지낸 인물이다.이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기 위해 이날 오후 4시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이날 오전 이 의원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초 알려진 오후 2시 기자회견이 오후 4시로 변경됐다”며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간
정치
김소윤 기자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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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5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젊음을 바탕으로 일 잘 할 '유능한 혁신가'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일자리 양극화 해소 등 민생경제 살리기, 검찰개혁, 지방분권실현, 적폐청산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것을 잘 해내지 못하면 촛불혁명의 주역들은 등을 돌릴 것이다"라며 "전력과 진심을 다해 당원과 국민을 대하겠다. 혁신의 선봉으로서 돌풍을 일으켜 보겠
정치
전용상 기자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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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25일 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전당대회는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민주당은 18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이를 위해 오는 22일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선거관리위원회, 조직강화특위 구성을 논의한다. 전준위가 꾸려지면 지도체제 개편과 지도부 선출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최다 득표자가 대표가 되고 차순위 득표자가 최고위원이 되는 '순수 집단지도체제' 대신 대표와 최고위
정치
함혜숙 기자
20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