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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대책 법안 8건을 일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미세먼지 대책 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학교보건법 개정안,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대기관리 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 등 8개다. 여야는 미세먼지의 배출량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국가 미세먼지정보 센터의 설치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바꾸는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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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국회 행전안전위원회가 11일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포함시키는 '미세먼지 사회재난 규정법'을 통과시켰다.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개정안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 정의에 명시적으로 규정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난사태 선포·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특별재난지역 선포·위기관리 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중앙대책본부 등의 구성·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 수립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미세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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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7일 주한중국대사관에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항의서한을 보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항의서한을 통해 "대한민국은 중국의 편서풍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대기상태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위성사진만 비교해보더라도 미세먼지가 중국발 미세먼지라는 점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최고위원은 미세먼지 위성지도 사진도 동봉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또 조 최고위원은 "중국은 2015년 기준으로 244곳의 쓰레기 소각시설이 있으며, 추가로 227곳에 쓰레기 소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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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미세먼지 대책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미세먼지 때문에 국민께 걱정을 끼쳐 거듭 송구하다. 미세먼지는 정부와 국회, 민간이 힘을 모아야 근본적 해결이 가능하다"며 "늦었지만 국회도 초당적 협력을 하기로 한 만큼 국회가 할 수 있는 예산, 입법 지원 등 노력을 신속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가재정법 89조는 대규모 재해발생시 추경 편성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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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하라"며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해 긴급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인공강우에 대한 중국 쪽의 기술력이 훨씬 앞선 만큼 서해 상공에서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며 "한국과 중국이 함께 미세먼지 예보시스템을 공동으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현재 30년 이상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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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영훈 기자]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 사상 처음으로 엿새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미세먼지는 남부지방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더 심해지면서 6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이 전국 15개 시도로 늘었다.현재 강원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01마이크로그램, 대구도 95마이크로그램으로 서쪽에 이어서 동쪽지방도 100 안팎까지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또다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하루쯤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으
기자수첩
박영훈 기자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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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속 시원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 정부는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기준 강화, 특별법 제정 등 과거보다 강력하게 미세먼지(문제)에 대응해 왔다"며 "그 결과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개선됐지만,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잦아지고 기상 상황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록적으로 높아지면서 국민들 체감은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가 손 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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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재난 수준의 기승을 부리자 야권에서는 일제히 정부의 부실 대책에 대해 질책했다.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야권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와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배출을 30% 이상 줄이겠다고 약속했지만 현 정부 들어 되레 악화되고 숨쉬기가 두렵다는 국민 공포가 더 커졌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대책이 실효성 없는 탁상공론에 그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UN 산하 기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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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모자’를 둘러싼 표절 논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세실업의 핵심 계열사 한세MK의 무분별한 표절에 신진 패션 브랜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한세MK의 표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해당 청원은 패션 브랜드 ‘듀카이프’ 측에서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듀카이프는 자사에서 개발한 ‘마스크 모자’를 한세MK에서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마스크 모자는 미세먼지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사회
전승수 기자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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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롯데건설은 배기가스의 수분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배가스처리장치’를 공동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배가스 처리장치는 화공·산업플랜트 및 환경시설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음식물 발효가스, 바이오 가스 등에 포함된 수분과 오염물질을 제거 하는 장치를 뜻한다.이 기술은 롯데건설과 청류에프앤에스 및 동진씨앤지가 공동 개발했다. 기존 처리장치는 수분이 포함된 상태에서 배가스 오염물질을 제거하거나 수분과 미세먼지를 별도로 제거되는 반면 이번에 등록된 배가스 처리장치는 가스 내에 포함된 수분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게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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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의 리더십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내부 직원의 금품수수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르는가 하면 최근에는 수 많은 사상자를 낸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붕괴 사고로 경영상의 난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재계에 따르면 현재 내부 직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앞서 태안화력발전소 한 직원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이 휴대전화와 공사 내역 서류 등을 압수 수색했다.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던 태안화력 1호기 탈황성능 개선 공사의 닥트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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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름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교육하겠습니다.”지난해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올해도 직접 안전점검에 나서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간다.이를 위해 서희건설은 자체 규정을 정해 햇볕이 내리 쬐는 옥외 작업 시에는 휴식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고 공사현장 상황에 맞는 휴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근로자의 단독작업을 금지하고, 2인1조 이상 작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령근로자의 경우 폭염에 노출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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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본회의에서 미세먼지 특별법안 등 48건이 처리됐다.27일 국회사무처는 “전날(26일) 열린 제362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 등 37건의 법률안과 대법관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 등 총 4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의결된 주요 법률안을 살펴보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이는 시·도지사로 하여금 일정
정치
김소윤 기자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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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금호산업(금호건설)이 건설하는 ‘왕배산 신리터널’ 공사를 두고 잡음이 들린다. 이 공사를 두고 인근 주민들과 시공사 간에 갈등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오산~이천 제2외곽고속도로 구간으로, 현재 화성 ‘왕배산 신리터널(301m)’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20%이며, 오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문제는 이 공사가 인근 아파트 일부 동의 30미터 옆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데 있다. 시공사에 따르면 공사장 주변 거주민들은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와 매우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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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미세먼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11일 국회는 “이날부터 총 5회에 걸쳐 미세먼지에 관한 전문가 연속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미세먼지 관련 국가통계가 국민의 체감과 다른 이유, 미세먼지 측정 및 배출원 분석 방법 문제,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미세먼지 대책 가능 여부, 국내 환경정책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또 논의 자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입법‧정책적 개선 방안이 모색된다.국회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은
정치
김소윤 기자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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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당의 수도권 3단체장(서울, 경기, 인천) 후보가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 처리 등의 내용을 담은 ‘수도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3일 오후 2시 1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수도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청 설립 ▲미세먼지 저감과 주민 건강 ▲주거 복지 및 청년 일자리 확대 ▲재해 대비 공동 재난 대책 체계 마련 ▲평화시대 대비 수도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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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6.13 지방선거 열흘을 앞둔 3일 오후 서울 신도림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3후보(서울 박원순, 경기 이재명, 인천 박남춘)를 비롯해 추미애 당대표, 박영선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가세한 휴일 유세를 이어갔다.유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야전사령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선언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촛불 국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선거”라고 강조했다.수도권 상생발전 공동협약식을 끝낸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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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하반기부터 시·도지사가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석탄·중유발전의 발전을 제한할 수 있는 발전 상한제약제를 시범 도입한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 지역기업과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했다. 올 하반기부터 시범 도입 예정으로 전체 석탄 및 유류발전 68기 중 42기에 대해 80%로 출력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 61기 석탄발전소 중 올해 21기, 내년까지 총 30기에 대해 미세먼지의 75%를 차지하는 황산화물 발생을 억제하는 설비를 갖출
경제
이민우 기자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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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6월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노후 경유차는 서울시 진입이 금지된다.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의 주원인으로 노후 경유차가 지목됐다. 노후 경유차는 전체 경유차의 37%이지만 미세먼지 배출은 79%를 차지하기 때문이다.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고시'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운행제한을 시작한다.최초등록일 기준으로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등록한 경유차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행정구역 전 지역에 진입이 금지된다
기자수첩
이준호 기자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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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해 5월 31일 창립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고객 안전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오는 31일 서울교통공사 1주년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육문화센터 다목적홀(3층)에서 ‘안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먼저 ‘통합공사 출범이후 주요 안전정책 및 관리방안’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간부들이 발제를 했고, 이후 외부 전문가 패널들이 평가를 했다.이날 ‘철도 안전관리 시스템과 안전 5중 방호벽 기반의 ’안전 고신뢰 조직(HRO)’ 발제를 한 서울교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