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출범 1주년, 안전 진단 컨퍼런스
서울교통공사 출범 1주년, 안전 진단 컨퍼런스
  • 김철관 대기자
  • 승인 2018.05.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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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외부 전문가 안전 진단 토론..안전 우수사례 직원 포상도

[뉴스엔뷰] 지난해 5월 31일 창립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고객 안전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오는 31일 서울교통공사 1주년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육문화센터 다목적홀(3층)에서 ‘안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먼저 ‘통합공사 출범이후 주요 안전정책 및 관리방안’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간부들이 발제를 했고, 이후 외부 전문가 패널들이 평가를 했다.

이날 ‘철도 안전관리 시스템과 안전 5중 방호벽 기반의 ’안전 고신뢰 조직(HRO)’ 발제를 한 서울교통공사 노갑진 안전지도처장은 “안전과 타협하는 것은 생명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안전문화 체질화와 업무체계 역량 강화 그리고 안전5중 방호벽 등으로 철도안전 고신뢰 조직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그는 “직원들의 성과 측정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 개인 등 포상 인센티브를 부여 하겠다”며 “ 안전한 환경, 안전한 작업, 위험요소 제거, 안전체계 유지, 실수 방지 시스템 등 안전 5중 방호벽을 통해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분야 안전대책 추진현황’을 발표한 추돈호 차량계획처장은 “장치별, 부품별 예지 정비를 시행해 신뢰성 분석을 통한 전동차 운행 장애 감소에 노력하겠다”며 “전동차 성능 및 안전성 확인, 차량 연장사용 가능 여부 판단 등 정밀 안전진단으로 노후 전동차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전동차 친환경장치 설치로 환경오염 및 미세먼지 예방에 노력하겠다”며 “고객 감동을 주는 전동차 제작과 안전, 품질향상 등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노후 시설·시스템 개선‘을 발표한 기노청 기술계획처장은 “노후 설비를 개선해 열차운행정보 제공 및 안전관리 무선통신망 구축을 하겠다”며 “전기실에 전력 설비감지시스템을 설치해 전기관리소에서 원격감시 및 데이터를 관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지능적이며 자동화된 기계 시설물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분석시스템을 마련하는 신기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면서도 불필요한 장비를 줄여 총소용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가능한 유지보수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진단 컨퍼런스
안전 진단 컨퍼런스

 

특히 이날 서울교통공사 출범 1주년을 맞아 ‘2018년 안전백서’가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나영수 서울교통공사 팀장은 ▲스마트 비상대응체계 확립 ▲위험요인 예방 강화 ▲노후차량, 시설 안전관리 ▲유지관리 과학화 ▲디지털 안전 인프라 구축 ▲현장 대응 역량강화 등 ‘안전백서 과제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발표가 끝나고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동우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장, 최상현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교수, 안성철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 사무관, 윤석환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사무관, 이종석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승인처장, 조인우 ㈜나다 E&C연구소장, 곽상록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교통혁신연구소 연구원, 정종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형식승인팀 연구원 등이 발표에 대한 질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직원 9명이 ‘안전관련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외부 학계, 한국교통안전공단, 도시철도운영기관 등에서 온 평가단이 평가를 했고, 곧바로 시상식이 이어졌다.

안전 컨퍼런스가 끝나고 강평을 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그간 추진해온 안전정책을 되돌아보고 미래 도시철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안전 컨버런스를 개최했다”며 “오늘 외부전문가까지 모시고 함께 한 컨퍼런스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환영사를 한 김태호 사장은 “통합 전에 비해 안전분야에서는 50%이상 고장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차량, 승강기, 승강장 안전문, 시설물 등은 반 이하로 줄었다”며 “거대한 공사가 통합해 출범했는데도 불구하고 장애가 상당히 줄었다는 것은 직원들의 역량과 열정 그리고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정에는 없지만 안전보고서를 만들었다, 잘한 것과 잘못한 것 그간 무엇을 했던 것인지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홈페이지에 서비스 품질 지수도 올리고 있다”며 “안전이라는 것이 공개되고 투명하게 돼야만 그 안에서 직원들이 어떻게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기에, 안전은 공개되는 것이 맞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도 “작년 이때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해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거대조직이기 때문에 소홀해 질수 있는 ‘안전’이 부각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우려를 했다”라며 “이렇게 출범 1주년에 성공적으로 조직이 안찬이 되고 안전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전컨퍼런스에는 교통공사 임직원,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시철도 운영기관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 우수 사례 발표 시상식
안전 우수 사례 발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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