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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오는 12월에 분양한다.'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에 처음 지어지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특화설계,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론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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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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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 개편안 결정을 앞두고 LH 간부급 직원의 퇴직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LH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시점 이후 6월 7일까지 간부급 직원 총 19명이 퇴직 또는 명예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LH 직원들의 땅투기 파문이 일어나자 정부는 LH 혁신안을 지난 6월 7일 발표했다. 당시 '퇴직자 전관예우, 갑질 행위 등 고질적 악습 근절' 차원에서 간부금의 취업을 제한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 상임이사가 1명, 비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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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의당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일부 수정 입장을 밝히면서 "일부 수정이 아니라 원점에서 재검토해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정의당을 비롯한 언론계에서 주장했던 독소조항에 대한 수정 입장은 일부 진전이 있으나 여전히 미흡하다"며 "일부 수정이 아니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정권의 낙하산 인사들로 공영방송 이사진이 구성되는 악습을 끊어내야 한다는 높은 요구 속에서 8월, 9월에 MBC, KBS, EBS 등 공영방송의 이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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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세종도서 상반기 교양부문에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등을 비롯한 330종 도서가 선정됐다.세종도서는 해마다 학술과 교양 부문의 우수 도서를 상반기, 하반기로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중 교양부문은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선정하며, 학술부문은 기초학문 발전과 지식기반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선정한다. KBS 시사기획 창 제작팀과 이준원 전 덕양중학교 교장 공저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 KB
문화
함혜숙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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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23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갈대광장 잇탈리 스튜디오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기득권 세력의 선택적 정의와 가짜 공정, 초법적 행위에 맞서 정의와 공정, 법치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의 대선 슬로건은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다. 추 전 장관은 “추미애의 정공법은 정의, 공정, 법치이며 이는 ‘사람을 높이는 나라’의 국정 원칙이 될 것”이라며 “국민께서 위임한 권력을 허술하게 쓰지 않겠다. 단호한 개혁 의지와 강단 있는 추진력으로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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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방부가 내년 장병급식비를 올해보다 25.1%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급식비 인상 수준과 장병 급식 만족도 상승 수준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3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국민의힘, 울산남구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년대비 급식비 인상률과 장병 급식 만족도 상승이 비례하지 않았다. 즉, 급식비 인상이 장병 급식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지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급식비 인상률과 장병급식만족도를 비교해본 결과 전년대비 2%의 급식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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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무분별한 정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어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지난 29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김은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내용은 공공주택지구 지정 시 지자체·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는 법안이다.현행법은 지구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협의 기간이 30일에 불과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이행하지 않더라도 강제할 수 없어 사실상 협의 절차가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대표적으로 성남시 서현지구의 경우 환경부, 교육부,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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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은 16일 “대학 강의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고 주장한 위덕대 박훈탁 교수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5·18역사왜곡처벌법)에 따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다.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등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광주‧전남지부의 법률 자문을 토대로 박 교수를 5·18역사왜곡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5·18역사왜곡처벌법은 이형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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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의당은 4.7 재보선 선거 패배 원인 중 하나로 ‘조국 사태’를 거론했다. 정의당은 당원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에 대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검찰개혁의 대의를 사수하기 위해 ‘꼰대질’을 계속한다면 ‘스윙보터’가 된 청년 세대의 완전한 외면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과와 반성에도 ‘어른들’의 허락이 필요한 그곳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발언의 기회를 가졌다는 이유로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청년 의원들의 용기를 성원한다”면서 “조국 전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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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조치와 다른 ‘사회적 거리두기 매뉴얼’ 만들기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와 관련해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등 유흥업계에 ‘유흥시설·식당 등 형태별 분류 및 맞춤형 방역수칙 의견 제출 요청’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만의 영업금지 완화 방안은 이르면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제는 300~400명대 머물렀던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700명 선까지 도달한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물론 전문가들도 4차 대유행을 경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세휸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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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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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2030 초선의원들이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대해 반성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무공천 번복, 추미애·윤석열 갈등, 조국 수호, 내로남불 등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들을 복기하며 침묵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아선 국민의 마음, 그 원인은 결코 바깥에 있지 않는다”면서 “그 원인은 저희들을 포함한 민주당의 착각과 오판에 있었음을 자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먼저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사건 직후 보궐선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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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이 4.7 보궐선거에서 참패했다. 성추행 사건 때문에 진행된 보궐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내로남불’식 공천에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민심이 돌아섰다는 사실을 직면했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이뤄진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LH 사태 이후 발생한 정부와 여당 인사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정황은 명분과 실리마저 잃은 패배를 맞게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까지 전국선거에서 연승하면서 권력욕에 취해 심판을 받은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여당은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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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를 언급하며 공직사회 내 부족한 도덕적 긴장을 꾸짖었다. 이 위원장과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26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산현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LH 사태는 몹시 부끄럽고 송구스러운 일로 직원들의 도덕적 문란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는 점에서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제 공직사회가 다시 도덕적 긴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려면 지도자가 도덕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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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2호 뉴스엔뷰] “소수자 차별은 절대로 반대한다. 집회의 자유도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문제제기 했던 것은, 퀴어 축제 때 과도한 노출과 행위, 성인용품 판매 등을 의도치 않게 아이들이 보게 만드는 데 대해 문제 제기가 많았다. 저는 이것은 그 분들뿐 아니라 다른 어떤 집회에서도 도심에서 허용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강하게 한 것이고, 제가 샌프란스시코의 예도 들었지만, 각 구역별로, 예를 들어 할로윈을 할 때는 이태원을 떠올리고 가서 재밌게 축제를 즐기는 것처럼, 어떤 특화된 곳을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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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사무처는 23일 국회 출입기자증을 이용해 의원회관을 무단출입한 삼성전자 전 간부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국회 사무처는 "국회 출입기자증으로 대관업무를 수행한 당사자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공문서부정행사, 건조물침입 혐의로 경찰 고발하고 피고발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 당시 고용주였던 삼성전자 측의 지시·교사나 묵인·방조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국회 사무처는 당사자에 대한 두 차례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삼성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정치
함혜숙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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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정의당은 사립유치원 교사의 9.4%는 임신이나 출산 시 퇴직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받은 교육부의 '사립유치원 교원 실태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정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9.4%의 교사들이 현재 재직 중인 유치원에서 임신이나 출산 시 퇴직하겠다는 불리한 조건을 경험하거나 요구받았다.경력 5~10년차와 연령 30대 등 결혼이나 임신 가능성 높은 이들은 각각 15.5%와 19.2%로 더 많았다.교육부 2019년 정책연구로, 육아정책연구소가 수행했다. 교원 실태조사에는 244명이
정치
함혜숙 기자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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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전자는 자사 간부가 국회 출입기자증을 이용해 의원회관을 출입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삼성전자는 8일 "삼성전자 임원이 기자 출입증을 이용해 국회를 출입하여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회가 정하고 있는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고 밝혔다.해당 임원은 이날 물의를 빚은데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고, 회사는 이를 즉각 수리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며 "국회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거듭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
정치
함혜숙 기자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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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 함혜숙 기자] 국가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 유형 중 화재사고와 산업재해가 74%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가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164건이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89명, 부상 1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사고 중 가장 피해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 유형은 화재(71건, 43.3%)와 산업재해(51건, 31.1%)이다. 또 최근 5년간 안전사고에 따른 재산피해
정치
함혜숙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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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 함혜숙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다음 달 개천절 집회를 두고 "전 국민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고통을 받는데, 개천절 집회 강행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개천절 집회에 대해 "역시나 김진태 또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원"이라며 "극우바이러스를 자임하더니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전파하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상식적으로 광화문 사거리 막고 집회를 하는데 어떻게 교통과 방역에 방해가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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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함혜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이번주가 최대 고비이자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25일 서울·인천·경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확산세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정부는 3단계 거리두기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3단계로 격상되면 준전시와 같은 상황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3단계로 격상되면 사회, 경제, 개인의 일상 등 모든 것의 질적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며 "일상생활의 개념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그 전에 반드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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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 기자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