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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청 의혹 관련은? 이 문제가 알려진 이후에 내부적으로 평가를 해봤고 미국도 여태까지 자체 조사를 했을 텐데 오늘 아침에 또 양국 국방장관이 통화를 했다. 양국의 견해가 일치한다.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되었다는 것에 평가가 일치한다. 미국은 본국의 문제니까 법무부를 통해 경위 그리고 배후 세력을 찾아내기 시작할 것이고. 따라서 한미 간에는 평가가 일치한다. 양국이 정보동맹이니까 정보 영역에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긴밀하게 함께 정보활동을 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신뢰를 굳건히 하고 양국이 함께
뉴스엔뷰TV
전용상 기자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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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국방위원회 이헌승 위원장과 여·야 간사(신원식·김병주 의원), 방위사업청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K-방산의 유럽진출을 보다 확대하기 위하여 11월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노르웨이와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했다.이번 국방위 대표단의 유럽 방문은 노르웨이를 겨냥한 K2 전차 수출 지원 및 방산협력을 위한 국회차원의 방산외교 추진과 루마니아 등 동유럽권 신규 방산시장 개척 및 부산EXPO 유치 지원을 위한 일환이었다.대표단은 노르웨이에서 콩스버그 국방·항공우주 회장과 의회 산업위원회 부위원장 및 외교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정치
진선미 기자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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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대테러 실무 회의(ADMM-Plus EWG on Counter-Terrorism) 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테러 대응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미얀마와 러시아가 공동의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14일 전국 106개 한국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 2021년 2월에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바로 이 회의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면서 “한국 국방부는 이 회의에 참
사회
김진수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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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전화 회담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연합지휘소훈련,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을 논의했다.양국은 21일 오전 회담 후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서 양국은 "양 장관은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과 일치되는 방향으로 전작권 전환을 흔들림 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에 제시된 조건들이 미래 연합군사령부로 전작권이 전환되기 전까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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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6·25전쟁 영웅이자 창군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0일 오후 11시께 별세했다. 향년 100세. 백 장군은 국립대전현충원에 묻힐 예정이다.11일 육군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영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후 안장식은 15일 오전 11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 묘역에서 육군장으로 열린다.백 장군은 1920년 평남 강서 출생으로 1941년 만주 군관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괴뢰국인 만주군에서 소위로 임관했다.백 장군은 일제 간도특설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다. 간도특설대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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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방부는 미국 정부에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강제 무급휴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정경두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간 통화에 대해 "정 장관은 SMA(방위비 분담금 협정) 협상 타결 지연이 한미동맹의 안전성과 연합방위태세유지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한미 국방당국의 공동인식 하에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대화 내용을 전했다.최 대변인은 또 "어제 저녁 8시 반쯤부터 20여분간 통화가 진행됐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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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국이 서울에서 열린 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 체결을 위한 3차 회의에서 협상장을 박차고 나간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며 주한미군 감축카드를 흔들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미-필리핀 국방장관 회담 및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고려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가 할 수도 있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에 대해 예측하거나 추측하지 않겠다"고 말한
잡소리
전용상 기자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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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일본경제 보복 철회 결의안, 국방부 장관 해임 등을 묶어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국회’를 제안했다.오신환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9일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6월 국회에 마무리하지 못 한 민생 법안, 추경, 일본 경제 보복 철회 결의안, 국방부 장관 해임결의안을 위한 원 포인트 임시국회를 다음 주 중에 여야 합의로 개최하자”고 밝혔다.오신환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를 요구했지만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안이 아니라며 임시국회의 구체적 진척 없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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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 어선이 삼척항까지 찾아온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다.정경두 장관은 20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5일 발생한 북한 소형목선 상황을 군은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정경두 장관은 “사건 발생 이후 제기된 여러 의문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들께 소상하게 설명드리겠다”면서 “사건 처리 과정에서 허위보고나 은폐행위가 있었다면 철저히 조사해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경두 장관은 “이번 사건을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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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4일 국군기무사령부 '계엄 검토 문건'과 관련해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기무사가 국회를 능멸한 사건"이라며 "청와대가 앞장서서 문건을 공개할 게 아니라 국회가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어 "기무사 문건 사태의 본질은 문건이 발견됐을 때 국방부와 기무사령부가 대처를 잘못한 것"이라며 "기무사령관과 국방장관이 담판을 지어 잘못된 부분을 도려내야 하는데 청와대까지 들고 간
정치
전용상 기자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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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군 기무사령부 특별수사에 대해 성역 없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추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조현천 당시 기무사령관 뿐 아니라 한민구 전 국방장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도 성역 없이 조사해야한다”며 “문서작성 경위는 물론 문서 파기, 증거 인멸 과정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철저한 보안대책 강구, 임무 수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적혀 있었다. 이
정치
함혜숙 기자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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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나는 언론의 역할은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사실(fact)보도와 여론(opinion)의 올바른 전달이다. 요새 한국의 신문을 보면 주어진 사명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주요 일간지들의 사설을 보면 문재인 정부의 많은 시행착오들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내용으로는 사드 문제, 미숙한 대북 협상 카드, 덜 익은 탈 원전 선언, 문제가 많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속전속결의 최저 임금 확정, 송영무 국방장관의 미사일 대응 문제, 주택 정책, 대미 협상, 문 대통령의 여름휴가 강행 등 수 없이 많은 문제들을 제기하
잡소리
김동옥 논설위원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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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바른정당은 22일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전체회의에서 "두 후보자는 상처 입지 말고, 중간에 뜻을 접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에 대해 "2008년 한신대 교수시절 발표한 문건에서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폐기를 주장했다"며 "2005년 교수노조 위원장 시절에는 미군 없는 한반도를 준비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직접 낭독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도 주장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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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와대는 3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반입 보고누락과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방부가 4기 추가 사실을 보고서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조사 결과 실무자가 당초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는 '6기 발사대', '모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으나 수 차례 강독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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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3일 성명을 발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지난 1997년 이후 20년 만”이라며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 문제 해결을 포함한 성공적 한미동맹 관리를 최우선적인 정책 사안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 의원은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되어야 한다”며 “북한의 ICBM 추가 시험 발사 의지
뉴스엔뷰TV
이진우 정치 선임기자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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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방한(訪韓)한 전(前) 미국 공화당 하원 출신 맷 셀몬을 단장으로 한 12명의 방한단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트럼프 미국 신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사드(THAAD) 등 한·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회동에서 이철우 위원장은 “한·미 동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이라면서 “한국의 정치상황과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을 전환기로 보고 더욱 확고한 동맹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트럼프
정치
이진우 기자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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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1순위로 마친 최성 고양시장(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후보와 추미애 대표에게 ‘후보자간 정책토론회 조기 개최’를 강력히 요청하면서 이재명, 안희장, 김부겸 후보 측에도 수용 여부를 물었다. 최 시장은 정책토론 조기 개최 근거로 세 가지를 들었는데, 첫째, 탄핵 결정시까지 어떤 토론회도 예정되어 있지 않아 국민의 알권리가 충족되지 않고 있으며, 둘째, 당내 철저한 후보 정책토론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문재인 대세론을 포장하는 형식적
정치
이진우 기자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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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친일파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언론은 부산을 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의 냄비 근성 언론으로 돌변한다. 현재도 친일망동처벌법 등 관련 법하나 제정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수수방관한 정치권이 있고, 부화뇌동한 국민성도 한 몫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30년 여 친일문제에 천착해 온 정운현(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전 사무처장이 펴낸 (인문서원 2016년 8월)는 8.15 광복 71주년을 맞아 나라를 팔아먹고 독립운동가를 탄압한 악질 매국노 44인을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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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7일 주한미군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았다.한 장관은 이날 경북 성주군청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방부가 사드 배치 발표에 앞서 성주 군민 여러분께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했고 적극적으로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올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드 배치 결정은 날로 증대되는 북한의 핵·미사일의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정치
강민아 기자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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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민구 국방장관이 사드 배치와 관련, 다음 주 중 경북 성주를 재방문 할 것으로 보인다.국방부 관계자는 12일 "(성주) 지역에서 16일과 17일을 (한 장관 방문시점으로) 제시했던 것 같다"며 "최종적으로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고 어느 시점이 좋을지 협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에서 자신들을 설득하려 온다면 듣지 않겠다고 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듣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며 "그런 것까지 고려해서 일정을 협의 중에 있고 대화가 시작되면 문제 해결
정치
강민아 기자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