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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효성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효성그룹과 대한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울산시 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첫 시작은 효성과 현대차그룹이 주도했다.이번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효성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장학금, 유가족 힐링캠프, 현직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사
경제
이민정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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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17일 UAE를 국빈 방문한다. 10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랍에미리트(UAE)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 초청으로 UAE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오찬, 바라카 원전 방문, 경제·에너지 관련 일정 등이 예정돼 있다.또한 이번 방문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를 비롯해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이 동행한다.이어 윤 대통령은 1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정치
전용상 기자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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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 대표가 첫 단독 회동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협력을 논의했다.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이날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현대차그룹에서는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 사장과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등이 동행, 구광모 LG 대표와 권영수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봤다.현대차와 LG화학은 전기차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LG화학은 현대차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 전기차 전
경제
이상호 기자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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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13일 충남 천안의 삼성SDI 배터리 공장에서 만나면서 국내 배터리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 수석부회장이 삼성 사업장을 방문한 건 처음으로 두 총수가 전기차 산업 육성에 나섰기 때문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그동안 삼성 배터리를 전혀 쓰지 않았다.현재 현대차 전동화 모델에는 LG화학 배터리가, 기아차 전동화 차량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주로 사용된다.삼성SDI는 전기차배터리로 각형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는 반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제
전승수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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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3일 회동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 파트너십을 공식화 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재계 1, 2위 업체 수장들의 회동은 미래 신성장 사업 전기차 분야의 핵심인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신기술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이다.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등 삼성 측 전기차 배
경제
신화준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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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200대 그룹 및 주요 기업 내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 일가 임원 현황을 분석했다고 20일 밝혔다.조사 대상 범위는 1970년 이후 출생자이며 올해 4월 초 기준 임원 직함을 가진 오너 일가다.연구소의 조사 결과, 국내 200대 그룹의 오너가 임원 150명 중 회장 직함을 가진 이는 6명이었다.10대 그룹 중에서는 구광모(42) LG 회장과 조원태(45) 한진 회장이 대표적이다. 구 회장은 40세 되던 지난 2018년에 LG그룹 회장으로 등극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4월 조양호 회장이 별세한
경제
전승수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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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3일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 현대모비스 7만2552주를 장내 매수했다.23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공시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를 6만8435원에, 현대모비스 7만2552주를 13만789원에 각각 매입했다. 매입총액은 약190억원 규모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주식을 매입한 것은 2015년 11월 이후 4년4개월만이다. 모비스 주식을 매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이번 주식 매입으로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현대차 지분은 1.81%에서 1.86%로 증가했다
경제
신화준 기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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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직을 공식 사임했다.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전날 주주들에게 보낸 정기 주주총회 소집공고에 정 부회장을 대신해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포함했다.정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를 겸직, 이사회 일정이 겹치며 현대제철 이사회 출석률이 낮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정 수석부회장은 이로써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게 됐다.현대제철 측은 “시대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 자동차 사업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현대제철 사내이사직을 사
경제
전승수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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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26∼27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은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사우디 왕위계승자로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이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와 26일 오전 회담을 갖고 양해각서 서명식에 함께 참석한 후 공식 오찬을 연다. 고민정 대변인은 "핵심 우방국인 사우디는 우리의 제1위 원유 공급국으로, 중동 국가 중 최대 경제협력 대상국"이라며 "(우리나라는)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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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20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제사를 지낸다.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18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제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내왔으나 2016년부터는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이날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경제
전승수 기자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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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지난 3분기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28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9391억원에 비해서도 69.2% 낮은 수준이다.현대차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달 25일 현대차의 주가는 5.98% 하락하며 11만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0년 3월 이후 약 8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치다.이 같은 현대차의 ‘어닝쇼크’는 세계 양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의 부진이 핵심 원인으로 분석된다.최근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시장 흐름을 읽지 못해 미국, 중국
기자수첩
한성원 기자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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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동림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매각할지 여부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를 승계 자본으로 활용하는 ‘지배구조 2차 개편안’에 대한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차그룹 안팎에서는 현대모비스를 인적 분할해 상장하는 안이 “이달 중 발표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2차 개편안은 현대모비스A S·모듈사업부문(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하고, 신설사업부문을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상장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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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자동차그룹 광고회사 이노션월드와이드에서 ‘자녀 채용 청탁’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 따르면 김학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016년 이노션에 자신의 아들과 딸을 채용해 줄 것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당시 김 전 부위원장과 이노션의 안 모 사장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위원장과 안 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동문이다.검찰의 주장대로 라면 김 전 부위원장은 안 사장에게 자신의 딸이 이노션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안 사장은 이를 확인했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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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건설이 지난해 현대오토에버와 기존 경쟁이나 입찰의 방법을 쓰지 않고 임의적으로 상대방을 골라서 체결하는 수의계약으로 변경한 것으로 파악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016년 지명경쟁입찰을 통해 현대오토에버와 현금결재조건으로 1100억 원대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7년 수의계약으로 변경됐다. 결재 방식은 전자어음이다. 그렇다면 왜 현대건설은 돌연 입찰방식을 변경했을까. 일각에선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개편과 경영권 승계과정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SI(시스템통합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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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재계가 비상장사인 현대엔지니어링에 주목하고 있다.이 회사는 비상장사이기는 하지만 추후 현대차그룹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중심의 지배구조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열사다. 정 부회장은 이 회사 지분 11.72%를 쥐고 있는데 주후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 되면 해당지분을 활용해 적지 않은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사실상 정의선 ‘승계작업’의 전초기지인 셈이다. 이 때문일까. 현대엔지니어링은 그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현대엠코(당시 정의선 25% 지분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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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세무조사가 자칫 현대자동차그룹 승계 작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대해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정기 세무조사”로 일관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4년 전 현대엔지니어링 합병 과정에서 거액의 세금 탈루가 있었다는 관측이 끊이지 않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고, 2014년 4월 합병이후에는 정기 세무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 따라서 합병 과정이나 이후 그룹 계열사와 거래에서 탈세
경제
전승수 기자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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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자동차 지배구조 개편에 차질이 불가피해짐은 몰론 정의선 부회장의 리더십도 도마 위에 올랐다.잇따르는 합병 반대 움직임에 현대모비스와 현대 글로비스의 합병 안이 주주총회를 일주일 앞두고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9일 예정되어 있던 양 사의 임시 주주총회도 취소됐다. 현대차그룹 측은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의 반대 권고가 계속되고 주주들까지 반발하는 점을 고려해 합병 안 통과가 어렵게 됐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헤지펀드 엘리엇 등 투기세력들에게 굴복한 셈이다.이 때문에 정의선 부회장은 ‘경영능력’ 평가라는 시험대에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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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 구본무 회장이 숙환으로 타계하면서 LG가 4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이로서 국내 10대 그룹의 절반인 5곳의 경영은 창업주의 3, 4세로 넘어갔다. 하지만 총수 일가 3, 4세들이 대부분 입사 4년 정도면 임원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경영 능력을 제대로 갖췄는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LG가 4세 경영 시대를 연 가운데 국내 10대 그룹의 절반인 5곳의 경영은 창업주의 3, 4세로 넘어갔다.삼성은 얼마 전 총수가 이건희 회장에서 3세인 이재용 부회장으로 공식적으로 넘어갔다. 지난 2014년 5월 이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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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계기로 정의선 부회장으로의 승계 작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계열사가 구설에 오르면서도 곤혹스럽게 됐다. ‘정의선 체제’로 가는 자금줄인 현대글로비스에서 워크숍에 참가한 2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게 시발점이 됐다.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화성 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1차 부검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망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계열사의 사망사고가 자칫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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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계기로 정의선 부회장으로의 승계 작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개편안 등을 감안할 때 ‘정의선 체제’까지는 약 8조 원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실제로 정 부회장이 계열사들이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모두 인수한다고 가정하면, 양도 소득세 등을 포함해 약 6조 원이 필요하다. 아울러 정 부회장이 보유중인 지분 증여시 세금 2조 원 가량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정 부회장이 자금을 마련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과거 현대글로비스 및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