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 공지

[뉴스엔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직을 공식 사임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리셉션에 참석해 미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에
참석해 미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현대자동차그룹

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전날 주주들에게 보낸 정기 주주총회 소집공고에 정 부회장을 대신해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포함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를 겸직, 이사회 일정이 겹치며 현대제철 이사회 출석률이 낮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로써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게 됐다.

현대제철 측은 시대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 자동차 사업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현대제철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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