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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지난 1월 향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김용복 봉사자가 자원봉사 2만시간 이상을 달성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용복 봉사자는 지난 40여 년간 부평에서 2만8천530시간이라는 기록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지난 18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24 자원봉사한마음 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故김용복 봉사자 등 부평지역 2명을 비롯해 총 10명이 자원봉사 2만시간을 달성한 우수자원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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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과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최대2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고양시민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양시민 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관계없이 고양특례시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일로부터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타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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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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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비대위원장 사퇴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며 한바탕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비대위원장 사태 논란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종섭 대사 귀국과 황상무 수석 사퇴 문제가 불거지면서 한 위원장과 윤 대통령 간 2차 갈등의 불씨로 번지고 있다.이번 갈등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를 압박하는 형국이다. 여당 대 대통령실 간 초유의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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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출국금지 상태로 주 호주대사로 임명돼 논란을 빚은 이종섭 전 장관이 지난 10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전격출국 비판이 고조 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출국한다"고 밝혔지만, 이를 둘러싼 정황과 타이밍 때문에 정치적 해외도피라는 지적이다.이 전 장관은 지난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수사단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핵심 협의자로 공수처에 고발당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국방부 장관에서 교체됐으나 지난 4일 윤석열
칼럼Ⅱ
배상익 대기자 칼럼니스트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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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해 맹비난했다.앞서 지난 10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은 이 전 장관이 호주로 출국했다.이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전 장관의 출국 상황을 보고 이 정권이 과연 제 정신인가. 정상적인 판단을 한다면 이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국가의 모든 공권력을 활용해서 범인을 도피시키고, 결국은 이 일보다 더 큰 무언가
정치
김주용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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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나는 종종 고발해 버리고 싶은, 고소해 버리고 싶을 만큼 약 오르고 열 받는 일이 생긴다. 그런데 나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상황을 공감하며 전적으로 ‘내 편’이 되어줄 변호사를 찾기란 꽤 어렵다. 몇 백만 원에서 몇 천만 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수임료를 감당하기도 어렵지만, 실제로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공감 능력’ 백배를 갖춘 인간적인 변호사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 이어서다. 몇 년 전 공중파에서 방영된 ‘천 원짜리 변호사’는 배우 남궁민 씨가 연기한 천지훈 변호사의 수임 사건들을 담은 12부작 드라마이다
칼럼Ⅰ
허경진 방송작가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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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양] 고양특례시가 2월 26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이번 선포식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이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50인 미만 중소사업장까지 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 자체적으로 강화된 안전 표본(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가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아 종사자의 사망 등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및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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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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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불법 명의 차량, 이른바 대포차 운행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포차 또는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과태료 폭탄이나 사회 문제 주범으로 꼽히는 대포차를 정리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수 증대와 동시에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대포차는 차량 소유주와 실제 사용자가 일치하지 않은 불법 차량으로, 정기검사 미이행,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 체납 등 각종 법령에 따른 의무를 위반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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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달 천만배우 이선균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에 국·내외 팬들은 물론, 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충격을 받았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었다. 이선균씨의 죽음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이 국민을 죽음으로 내 몬 대표적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이전에도 권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고 노회찬 전 의원 등을 정치적 필요에 따라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어 결국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일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한다.이선균씨 역시 경찰은 지난해 10월 마약 투약 의혹을 언론에 흘리며 내사와 수사상황을 거듭 공개하는 등 사망
칼럼Ⅱ
배상익 대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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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유명을 달리한 고 이선균 배우 사건과 같은 비극을 방지하기 위한 일명 ‘이선균 방지법’ 제정 절차가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철현 의원은 17일, 수사기관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무죄추정 원칙과 국민의 알권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수사 관련 공무원의 인권침해 방지법(이하 ‘이선균 방지법 ’)'을 국회 법제실에 입안 의뢰했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인권위원회는 지난 2일 인권연대와 공동으로 이선균 배우 사건에 대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봉준호 감독과 가수 윤종신씨, 배우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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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부모가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선원 자녀의 유족급여 , 행방불명급여 등 보험금 지급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한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선원법'·'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하 선원 구하라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유족보상 또는 행방불명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선원에 대하여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양항만관청의 심사를 거쳐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아니한 기간, 정도 등을 고려하여 보험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서영교
정치
진선미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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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불법 구조물을 세워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대표이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은 29일 해밀톤호텔 대표 이모씨 등에 대한 건축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해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인근 주점 임차인인 라운지바 '브론즈' 대표 안모씨에게는 벌금 500만원, '프로스트' 업주 박모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이 내려졌다.호텔 운영 법인 해밀톤관광과 임차 법인 디스트릭트에도 각각 벌금 800만원과 100만원이 선고됐다.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여 만
정보Ⅰ
김주용 기자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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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묻지마 범죄’로 인한 불안이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의 안전한 일상을 대표하는 ‘치안 1위’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요즘이다.위협받는 일상8월, 서현역 사건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시민들이 인도로 돌진한 차에 5명이 치였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피의자 최원종은 이에 그치지 않고 쇼핑몰로 들어가 무차별 흉기 난동을 별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는 본인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 스토킹 세력을 처단할 목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검
사회
박소영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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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전 10시쯤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 조립 교육센터에서 40대 A씨가 약 500㎏ 무게의 전기차용 배터리에 깔려 숨졌다.A씨는 사고 당시 공장 내 차량 조립센터에서 신차 시험을 마치고, 전기차 해체 작업을 하려고 전기차 아래로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자동차 아래에서 작업을 하다가 차량 배터리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당시 A씨와 함께 작업했던 근무자를
정보Ⅱ
김주용 기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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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4일, 전국 5만여명의 교사가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왔다. 이날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전국 교사들이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회복을 위한 ’9·4 공교육 멈춤의 날‘ 집단행동에 들어갔다. 교사들의 일과시간을 고려하여 4시30분에 시작된 이날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집회에는 추최측 추산 5만여명의 교사와 시민이 전국에서 모였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7만여명, 전국에도 총 12만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눈물로 쓴 쉼표, 공교육이 멈춘 그 날 집회는 처절한 목소리가 가득했지만, 질서 정연했다. 이날 집
사회
박소영 기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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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노동자 사망사고를 기록한 DL이앤씨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DL이앤씨(옛 대림산업)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이는 지난 11일 부산 연제구 공사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에 따른 것이다. DL이앤씨 공사현장에서는 작년에 4차례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고, 올해도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 당국은 DL이앤씨 전국 사업장 79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제 감독
경제
이민정 기자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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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상생금융 상품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결혼, 출산, 경제적 자립 등을 고민하는 2030세대 청년들을 위한 목돈 마련 목적의 저축보험이다.이번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은 올해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처음으로 내놓은 상생금융 상품으로 사업비는 최소화하고 고객 혜택은 극대화했다.가입대상은 만 19~39세, 총 급여액 70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계약자와 보험대상자는 동일인이어야 한다. 월 보험료 10만~50만원까지 가능하고
정보Ⅱ
조수현 기자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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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 정치권 공히 자기 당으로부터 공격받는 내부 총질(?)로 혼돈에 빠지고 있다.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은 언제든 있었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내부 갈등은 내년 총선 주도권 싸움이라는 점에서 단순 갈등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여권에서는 비례대표 창당설이 회자되고 있는 이준석 전 당대표 및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을 놓고 비명(비이재명)계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우선 이준석 전 당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까지 몇 달 안 남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안
정치
전용상 기자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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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검찰은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임시 제방 공사 업체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검찰 수사본부는 1일 금호건설 본사와 시공업체 2곳, 감리업체 3곳을 임시 제방공사 시방서 등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하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건설 업체 본사와 지사, 감리업체 등 모두 7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진한 자료 등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압수수색"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검찰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충북도, 청주시,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일부 미호강 제방공사 건설
경제
조수현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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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4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재유행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월 3주차(7월18일~24일)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3만8809명으로 직전 주 일 평균 2만7955명과 비교해 38.8% 증가했다.0시 기준으로 지난 18일부터 24일 일주일간 총 27만166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3288만3134명으로 늘었다.날짜별로 살펴보면 18일(4만1995명), 19일(4만7029명), 20일(4만861명), 21일(4만
정보Ⅱ
조수현 기자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