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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1일 구제역 사태와 관련해 신속한 살처분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매몰지 관리를 지시했다.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황 대행은 "구제역이 발생된 경우 살처분을 신속히 실시하고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매몰지 관리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황 대행은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고, 농가 규모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조치를 해야 할 것"이고 언급했다.특히 "소규모 농가는 방역기관이 직접 백신 접종을 하고,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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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앞서 황 대행은 지난 2일 불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황 대행은 '특검 수사 기간 연장에 대한 생각'을 묻는 윤상직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특검 수사 기간이 아직 20여일 정도 남아있다. 상당 기간이다"라며 "지금 상태에서 (특검수사) 연장을 검토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또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을 지키려면 사드 배치를 통해 북핵 위협에 적극 대처해야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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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기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1위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소폭하락하고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격차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7~9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023명 중 조사에 응한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문 전 대표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지지도는 29%로 지난주 32%에 비해 3%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 지사는 지난주 대비 9%포인트 상승한 19%로 2위
정치
강민아 기자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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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오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불출석할 경우, 대정부질문 자체를 취소하겠다고 압박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4당 원내대표가 내일 대정부질문에 출석하라고 합의했는데, (황 대행이) 출석하지 않으면 대정부질문을 하지 않기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합의했다"고 경고했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출석으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면 갑작스러운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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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바른정당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과 통합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후 브리핑에서 당내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지사의 '보수 후보 단일화' 갈등과 관련해 "당의 기본 원칙은 가짜 보수인 새누리당과는 어떠한 통합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이같이 말하며 "다만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개별입당을 한다면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는 "각 캠프의 입장을 하나하나 당에서 정리할 필요는 없다"며 "다양한 생각과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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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강도높게 비판했다.오 대변인은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담은 ‘홍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인 것과 관련, “최순실이라는 일개 사인에게 국정을 농단하게 만들고도 무슨 낯으로 홍보 백서를 만든다는 것인지 참으로 기가 찰 지경”이라며 “홍보백서 이전에 반성백서부터 쓰기 바란다”며 청와대의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오 대변인은 또한 “대통령이 탄핵되어 직무정지인 상태에서 비상상황을 관리해야 할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권 놀음’을
정치
이진우 정치선임기자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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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입춘인 4일 저녁 전국 42만 촛불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2월 탄핵 ,특검 수사기간 연장, 이재용 삼성부회장 구속, 황교안 권한대행 사퇴 등을 촉구했다.최근 들어 박근혜 대통령이 혐의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법원이 허가한 청와대 압수수색까지 거부하면서 촛불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은 물론 압수수색을 거부한 황교안 대행 사퇴 요구까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를 향해 2월 안에 박 대통령 탄핵 인용 조기결정을 촉구했다, 설 연휴를 끝낸 후 열린 4일 저녁 서울 광화문 14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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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요청이 들어오면 그때 가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행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규철 특검보가 '수사기한 연장 승인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황 대행도 지난달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 과 관련해 "그때 가서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한편 특검법에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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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불출마로 인한 최대의 정치적 수혜자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반 전 총장 불출마 이후 실시된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10%대에 진입하며 안희정 충남지사와 2위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이에 힘입어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이 공개적으로 대선출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황교안 대행도 공개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적은 없다.그런데 현실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그것이 그리 쉬운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황교안
잡소리
이진우 정치 선임기자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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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의 환율전쟁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오 대변인은 “미 재무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환율 관찰 대상국가에 대한민국이 포함되어 있다”며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가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오 대변인은 “국정농단 사태 이후 경제 당국의 존재가 자취를 감췄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차기 대선주자로만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전제,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폭주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정치
이진우 정치 선임기자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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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전격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조기 대선 레이스는 사실상 ‘리셋’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주도해 정치 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고자 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대선 불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부 구태의연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적 태도에 지극히 실망했다"며 "이들과 함께 길을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정치권 전체에게 책임을 돌렸다.
정치
이진우 기자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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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방한(訪韓)한 전(前) 미국 공화당 하원 출신 맷 셀몬을 단장으로 한 12명의 방한단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트럼프 미국 신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사드(THAAD) 등 한·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회동에서 이철우 위원장은 “한·미 동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이라면서 “한국의 정치상황과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을 전환기로 보고 더욱 확고한 동맹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트럼프
정치
이진우 기자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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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임 지정·임명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여권의 주장에 대해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탄핵 지연전에 불과하다"며 "국회는 어떤 경우에도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말한다"고 일축했다.그는 "박 소장이 퇴임사에 언급한대로 신속한 탄핵심판만이 국민의 뜻"이라며 "8명의 헌재 재판관은 국민 뜻에 따라 헌법수호 기관으로서 신속한 심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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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간통죄 위헌, 통진당 해산 결정, 김영란법 합헌 등 결정을 내린 박한철 소장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도 “박 소장 퇴임으로 후임 인선을 기약할 수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오 대변인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후임 헌법재판소장을 지명해야 한다는 일부 법조계 주장과 관련 “법적 해석을 둘러싸고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할 수밖에 없어 적절치 못하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오 대변인은 “작금의 대통령 부재에 따른 국정공백
정치
이진우 기자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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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대선 시계바늘을 급하게 돌려놓았다.박 소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 “늦어도 3월 13일까지는 선고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이에 대해 정치권은 탄핵 인용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반응이다. 따라서 이번 대선은 추운 12월이 아닌 꽃 피는 봄날인 5월쯤에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권을 향한 대선 주자들은 설 연휴 민심인 차롓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탄핵이 인용될 경우 주자들이 결승점까지 뛸 수 있는 시간은 100여일 정도 남짓하기 때문에 여야는 이르면 설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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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나간다면 국가적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치권에 여야 대표 회동을 제안했다.황 대행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 갈등이 확대되고 있으며 심지어 서로를 반목·질시하고 적대시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면서 "저는 이런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국정농단 사태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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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3차 촛불 범국민행동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는 뇌물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을 규탄하며 영장 재청구 목소리가 높았다.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설맞이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13차 촛불집회가 강추위 속 32만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시민들은 뇌물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기각 성토와 박 대통령 조기 탄핵 인용, 언론도 공범 등의 목소리가 우렁찼다. 15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했고,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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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21일 광화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반대하는 보수시민단체의 태극기 집회도 예고돼있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 조기 탄핵 13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오후 4시 민중대회를 시작으로 5시 사전 발언대가 진행되며, 6시 본집회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사퇴와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문호체육관광부 장관,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
사회
이유정 기자
20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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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올해 들어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 서울 광화문 2016년 ‘송박영신’ 촛불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의 주인공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직장인부터 10대 청소년, 자영업자, 택배 노동자, 청각장애인, 노인, 가습기 피해가족, 사드배치 철회 주장 성주 시민, 부산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 통합진보당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가족 등이 무대 발언에 나섰다. 이들은 어김없이 박근혜 탄핵 인용과 황교안 권한대행과 내각 사퇴, 적폐 청산 등을 촉구했다 특히 박근혜 정권에 의해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상호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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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는 31일 올해 들어 마지막 박근혜 대통령 퇴진 범국민대회(10차)가 열린다. 현재까지 국민 892만 7150명이 동참했고,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오는 31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1000만 명 돌파가 점쳐지고 있다.24일 저녁 열린 제9차 서울 광화문 촛불국민대회에서는 세월호 인양 및 진상규명, 사드 배치 철회, 국정교과서 폐기, 성과연봉제 폐기, 새누리당 해체, 언론장악 진상규명 등 박근혜 정권의 6대 적폐를 발표했고 긴급 실행 투쟁에 들어가기로 했다.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