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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악화로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환자들을 돌보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한샘은 사랑의 열매에 10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쪽방촌 어르신 80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110개소의 저소득가정 아동 20
기획Ⅱ
박영훈 기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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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올해 100주년을 맞는 앞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회통합을 저해한 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27일 낮 서울 중구 주변에서 “조선일보 청산이 언론개혁의 시작”이라는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안 소장은 “오는 3월 5일이 100주년”이라며 “친일과 독재찬양, 가짜뉴스를 퍼뜨리면서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를 우리 사회에서 빨리 몰아내는 게 상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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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신천지 측으로 부터 제공받은 명단에는 예비 신도로 분류되는 ‘교육생’이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정부는 신천지 측에 교육생들의 명단을 제출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정부는 지자체에 기존에 확보한 21만2천명 규모의 전체 신도 명단을 배포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육생이 7만 명이 넘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 명단을 확보하지 못해 오늘 오전 (신천지 측에)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도록 다시 요청했다”고 말했다.김 총괄조정관은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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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30대 현직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부천시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 A(35)씨는 이날 오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 일산 명지병원으로 옮겨졌다.이 경찰관은 부천시 소사본동 거주자로 이달 15∼17일 대구의 처가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동선과 관련 이달 18일부터 전날까지 자택에서 근무지인 시흥경찰서를 자신의 차량으로 오간 것 외에는 추가 동선은 밝혀지지 않았다.시흥경찰서는 A씨와 접촉한 모든 직원에게 출근하지 말라고 안내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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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대응 중수본회의를 열고 "중국에 이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주변국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감염 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또 "정부는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왔다. 코로나19 검사대상과 검사기관을 확대했고, 의료진에 의심환자 진단 권한을 부여했다"며 "앞으로 더 촘촘히 지역사회 방역망을 짜고, 더 단단히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어 "지역사회에서
정치
차동석 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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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서울 성동구에서 발생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일 이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성동구 사근동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 이다. 이 확진자는 해외여행력도 없으며 코로나19 확진자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고열 등의 증세로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병원을 찾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한양대학교 병원에 대해 접촉의료진 격
사회
강영환 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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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코로나19의 29·30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범위를 발병일인 이달 5일부터 2주전까지로 대폭 늘린다.정부는 29번째 환자의 증상 발현일을 2월5일, 30번째 환자의 증상 발현일을 2월6~8일 중 하루로 보고 있다. 심층조사 결과 29번째 환자가 마른기침을 시작한 날이 2월5일이라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조사범위를 늘려서 감염원을 찾아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찾지 못할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7일 오후 2시 정례브리핑에서 "(29·30번째 환자의)발병 2주 전 동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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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28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9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1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8번째 환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된 3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현재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3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 일시 귀국했으며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몸살기를 느껴 해열제를 복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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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용석 변호사가 과거 유명 블로거 ‘도도맘’이 당한 폭행사건에 ‘무고 교사’를 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4일 국회의원 출신 유튜버 강용석이 유명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에게 무고를 교사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2015년 강용석과 도도맘이 나눈 대화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구성한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당시 ‘도도맘 폭행사건’은 가해자인 A증권회사 고위임원 B씨가 강제추행 및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피소돼 화제가 됐다.2015년 3월 당
기자수첩
전승수 기자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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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가수 김건모의 성폭력 의혹에 이어 아내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의 결혼 전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22일 가요계와 텐아시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 강연회에서 김용호 전 연예기자는 장지연을 연상케 하는 말들을 나열한 후 "결혼 전에 배우 이병헌과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외국에서 이병헌이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김 기자는 "업계에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문화
이유정 기자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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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등을 제기하고 심지어 고소를 대행한 강용석 변호사가 거짓 해명 의혹에 휩싸였다.17일 SBS funE 는 김건모의 부인 장지연씨와 강용석 부인 윤씨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단독 입수·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장지연씨과 강용석씨의 부인은 성경 모임을 통해 어울리던 사이였으며 심지어 지난해 10월에는 강용석씨 부인이 직접 장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9일 강용석씨는 자신의 아내가 김건모와 장지연을 직접 연결시켜줬다고 언급되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내 아
잡소리
전승수 기자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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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자유한국당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처리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좌파 추종 세력의 못된 행태로 의회민주주의가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14일 비판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정세균 총리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참여했지만 막아내지 못했다. 죄송하다"며 사과하며 "민주당과 추종 세력의 머릿수에 밀리고 말았다"고 한탄했다. 심 원내대표는 "개인의 출세를 위해 국민 대표 기관인 국회를 모욕했다. 도덕성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 거부 등 무책임 태도로 일관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야당 의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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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가수 김건모에게 그의 아내인 장지연을 소개해 준 사람 가운데 한 명이 강용석 변호사의 아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를 운영하는 이진호 연예부 기자는 최근 김건모의 아내인 장지연과의 전화내용, 문자메세지 등을 공개했다.내용에 따르면 장씨는 자신과 김건모를 이어준 사람 중 강 변호사의 아내가 포함된 것을 인정하며 “그분들이 저를 소개해주신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에르메스 가방얘기를 들은 것도 사실이지만 선물로 사거나 전해드린 적이 없습니다. 선의로 소개시켜주신 분들이고 여전히 감사
잡소리
전승수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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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백종원은 12월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포방터 돈가스 집 부부의 이야기를 들었다.대기실 폐쇄와 관련 “대기실 때문에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 그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소음이랑 담배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하셔서”라고 돈가스집 사장의 말에 백 대표는“내가 제일 충격 먹은 게 대기실 앞에서 욕먹고 싸울 뻔 했다며?”라고 물었다.이에 돈가스 집 사장은 “멱살 잡혔다”며 “집사람이 이래저래 욕먹고 그러다 보니까 예전처럼 공황장애가 와서 제가 너무 속상해서 이 사람을 지키고 싶어서...”라고 대답했
사회
이유정 기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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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에도 한 시민활동가가 방송출연료, 강사료, 책 인세 등을 모아 인권단체 등에 2천2백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후, 최근에는 조선일보 방씨 일가 및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등의 각종 비리에 대한 고발·엄벌 운동 및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안진걸 민생경제제연구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는 인권단체 활동가들,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시민단체 실무진들의 공익협동조합, 열악한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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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6일 자유한국당은 오전 11시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을 반대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열었다.당시 국회 정문 앞에는 한국당 당원들과 태극기를 든 시민 수백 명이 ‘규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국회 사무처에선 안전 등을 이유로 정문을 잠갔으나, 바로 문이 열리고 이들이 국회 본관 앞까지 진입했다. 이들은 “문희상 국회의장 사퇴하라”거나 “공수처·선거법, 2대 악법 반대” 등을 큰소리로 외쳤다. 때문에 한국당이 개최한 규탄대회는 예정 시간보다 약 20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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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별거중인 아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찾아가 아내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투신해 숨졌다.1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남편 A(60)씨가 아파트 13층에서 아내 B(60)씨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창문을 통해 투신해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A씨의 남동생이 죽을 것 같다는 형의 전화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3개월 전 혼인 신고를 한 뒤 아파트 명의 문제로 다툼이 시작돼 별거 중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정
사회
김경호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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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법원이 3년 넘게 다른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어오고, 이를 의심하는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다 상처를 입힌 현직 법관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방에서 근무하는 A판사에 대해 지난달 21일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A판사는 배우자가 있음에도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다른 여성과 내연 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의심하는 배우자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10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A판사는 또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
기자수첩
이현진 기자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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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악성프로그램으로 수십억건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팔아넘긴 혐의로 3명이 검찰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최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구속된 최씨 등은 2016년부터 4년여에 걸쳐 1만2천여 대의 ‘좀비 PC’를 관리하며 74억여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판매하고 게임 계정 등을 해킹해 총 2억여 원의 수익을 거둔 혐의다.검찰수사 결과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불법복제판을 정품으로 인증하는
사회
박선욱 기자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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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찰은 외식 프렌차이즈 브랜드 ‘쿠우쿠우’(QooQoo) 회장 K모씨를 비롯한 경영진에 대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강요 등 혐의로 쿠우쿠우 회장 K모씨와 대표인 아내 K모씨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K씨 등은 최근 4∼5년간 협력업체들로부터 일감을 주는 대가로 사내행사 등을 진행할 때 운영지원금과 각종 물품 협찬 등을 요구해 이들로부터 37억 원가량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K씨는 받은 돈의 일부를 개인용
경제
전승수 기자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