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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해 총 7명이 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11일, 세종1청사 14동에서 근무하는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종1청사 5동의 4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 3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해수부 직원 1명이 확진된 지 하루 만에 3명이 동시에 추가 확진된 것이다. 3명은 서로 부서가 다르다. 현재 세종시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이
정치
차동석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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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자금지원을 요청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과 요청 사항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대구는 현재 모든 산업활동이 멈춰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일용직 근로자를 비롯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분야는 생존의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이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도입 취지에 동의하고, 적극 환영한다”며 “이것이
정치
차동석 기자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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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 및 검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인 정치인들이 트럼프 대통령과도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백악관 공식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 참석, 급여세 감면 및 산업계 구제책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 및 진단 여부에 대해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나'라는 질문을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대답도
정치
차동석 기자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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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마스크 필터 유통 업체의 담합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또한 소비자가 주문한 마스크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 업체에 대해 정식으로 제재할 계획이다.조성욱 공정위 위원장은 이날 경기 용인에 있는 마스크 생산 업체 '상공양행'을 찾아 “제조업체에서 필터를 받아 마스크 생산 업체에 공급하는 유통 업체가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를 하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불공정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시정하고 필요 시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성엽 상공양행 대표가
경제
차동석 기자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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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구상권 청구가 가능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정부는 이번 대규모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해 신천지 측의 고의나 중대 과실이 밝혀질 경우 구상권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면서다.정부는 6일 신천지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를 검토할 뜻을 밝혔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수첩
차동석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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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6일 오전 6284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환자가 62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0시 기준 환자 수는 5766명이었으나 하루사이 518명 증가했다.0시 기준으로 지난 3일 600명, 지난 4일 516명, 지난 5일 438명 등 환자의 발생증가폭이 소폭 감소했었으나 이날 3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지역별로는 대구 4693명 ▲경북 984명 ▲경기 120명 ▲서울 105명 ▲부산 95명 ▲충남 90명 ▲경남 77명 ▲강원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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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 등 모두 8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지난 5일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야탑동 거주 남성(76)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를 파악한 결과 감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분당제생병원은 해당 병동 환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기획Ⅱ
차동석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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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5천328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4천780명이 대구·경북 지역 확진환자로 나타나 전체의 89.7%를 차지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3일) 0시에 비해 51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 516명 중 대구 405명, 경북 89명으로 대구·경북에서 494명이 신규 확진됐다.그 외 지역 신규 확진환자는 서울 1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남 1명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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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 된지 43일 만에 총 감염자 수가 50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3일 현재 총 5186명을 기록했다.일일 확진환자 수가 851명 증가함에 따라서다. 이날 오전 477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는 374명이 발생했다.전날 일일 확진환자 수 599명에 비해 255명 늘었으며 순증 규모로는 역대 최대 인원이다.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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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전국 2만3000여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1인당 5매 이하, 1매당 1500원 이하에 판매한다. 대한약사회는 3일, 지오영·백제약품 등 의약품 유통회사와 지난 2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으로 정부의 공적 마스크를 약국에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전국 2만3000여 모든 약국에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조건에 균등한 수량을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를 위해 약사회는 지오영, 백제약품이 참여하는 상황실을 설치해 마스크 확보 물량과 지역별·약국별 공급 물량을 매일 모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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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일부터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 청도지역과 전국 읍면 지역 우체국에서만 판매한다.서울지역을 비롯한 도심지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은 대구, 청도지역 89곳과 전국 읍면 지역 1317곳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서울지역을 비롯해 도심지역에서는 우체국이 마스크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자세한 마스크 판매 우체국과 판매 물량은 우정사업본부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판매 가격은 제조업체에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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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보건용 마스크를 28일 오후 2시부터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이나 읍·면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도심에선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은 오후 5시, 도서 지역은 도착하면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오전만 근무하는 우체국의 경우에는 이미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다만 도심 지역의 경우에는 2만4천여 개 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이나 읍·
기획Ⅱ
차동석 기자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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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7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71명이 늘어났다.따라서 국내 확진환자는 총 1천766명을 기록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17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4시 기준 환자 수 1261명과 비교해 하루 사이 505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115명이 더 추가돼 현재까지 113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대구에서 파악된 신천지 관련 환자는 622명이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에서는 24명이 늘어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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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7일 오전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천595명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환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 334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311명(대구 307명·경북 4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환자는 서울 6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북 4명, 대전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경남 2명 등이다.대구 누적 확진환자는 1천17명이며 경북 누적 확진환자는 321명으로 대구·경북 누적 확진환자는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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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6일 현재 총 1261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전 9시(1146명) 대비 11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전날 오후 4시 기준 977명을 기록했던 국내 총 확진 환자는 하루 만에 284명 늘어나 1261명을 기록했다.확진자 중 사망자는 12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환자는 종전 22명에서 24명으로 2명 늘었다.확진환자를 제외한 검사 대상 중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 환자는 2만716명이다.한편 25일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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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는 25일 오전 10시 현재 총 893명을 기록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오후 4시 이후 확진환자 60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날 833명이었던 확진환자는 89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격리 해제된 환자는 22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전날과 같다.8번째 사망자는 국내 ‘코로나19’ 107번째 확진 환자(67세 남성, 한국)다. 이 환자는 청도 대남병원 환자 가운데 산소마스크 등을 통해 산소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로 경북대병원 입원 중 사망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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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 9시 대비 70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833명이 되었다고 밝혔다.23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가 602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하루 사이에 확진환자는 231명이 새로 발생한 것이다.새로 확진된 환자 70명은 대구 41명, 경북 12명, 부산 12명, 경기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등이다. 확진 환자 이외 검사 대상 3만1923명 가운데 현재 1만163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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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30대 현직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부천시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 A(35)씨는 이날 오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 일산 명지병원으로 옮겨졌다.이 경찰관은 부천시 소사본동 거주자로 이달 15∼17일 대구의 처가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동선과 관련 이달 18일부터 전날까지 자택에서 근무지인 시흥경찰서를 자신의 차량으로 오간 것 외에는 추가 동선은 밝혀지지 않았다.시흥경찰서는 A씨와 접촉한 모든 직원에게 출근하지 말라고 안내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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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환자로 확진된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 업무 총괄 직원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교인 명단을 통해 이런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대구시는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드러난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업무 총괄 직원 A씨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라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격리 통보 전까지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나 대구시는 지난 20일 질본에서 받은 제2차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단에 A씨가 포함된
사회
차동석 기자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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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도는 관련법에 따라 14일간 도내 신천지 관련 모든 시설을 강제폐쇄하고 일체의 집회를 금지하기로 했다.도내 신천지 교회시설은 물론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 측이 관리하는 모든 집회 가능 시설이 24일부터 14일간 강제폐쇄 시켜 출입이 제한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긴급행정명령 발동을 발표했다.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제47조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출입금지·이동제한' 규정과 제49조 제1항의 감염
정치
차동석 기자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