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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1일 부산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홍수로 인해 이날 오전 6시17분께 부산 강서구 지사동 협성아파트 도로와 명진 파크뷰 지하 1층, 지사휴면시아아파트 앞 대로 등이 침수됐다. 또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와 하부도로인 세병교가 폭우로 인해 차량통행이 금지되는 등 40여 건에 달하는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또 부산교육청은 침수피해로 인한 등굣길 사
사회
김소윤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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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버스 3대와 승합차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주모 씨가 숨지고, 다른 부상자는 생명엔 지장이 없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는 2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숨진 주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양모씨의 고속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양씨의 버스가 앞에 있던 유모씨의 승합차를, 유씨의 승합차가 맨 앞에 있던 이모씨의 관광버스를 연쇄 추돌해 4중
사회
이준호 기자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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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에어서울이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서울 알리미 활동을 펼치며 일본인 여행객 유치 에 앞장서고 있다.에어서울은 오는 9월부터 시즈오카현에서 서울 여행을 독려하는 시내버스 래핑 광고를 실시하는 등 서울시와 함께 해외 지역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및 일본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담은 시내버스가 1년간 시즈오카현 곳곳을 누비며 서울을 홍보하게 된다. 시내버스를 통한 홍보는 시즈오카현 외에도 나가사키, 히로시마, 우베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뿐만 아
정보Ⅰ
전승수 기자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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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8일 저녁부터 19일 정오까지 24시간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파주출판단지에서 ‘한여름밤의 꿈 in 경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16일 자정까지 모집한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8일 오후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밤새 할 수 있다.이번 투어는 24시간 열린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라이브 음악 릴레이(18일 저녁7시~자정), ‘명필름’에서 즐기는 명작영화(‘건축학개론’ 예정) & 전문가토크(18일 오후
사회
이유정 기자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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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6, 도문과 ‘조선-중국’ 국경지대 두만강 그리고 국내 입국 이도백하에서 두만강으로 가는 도중 도로표지판에 연길까지 183km, 장춘까지는 505km로 표시돼 있었다. 중국 정부의 화장 권유에도 가끔 산중턱에 묘와 묘비가 보였다. 2시간 정도 이동을 했을까. 이전 연길에서 이도백화로 이동 중 들렸던 중간기착지인 휴게소에 다시 들려 화장실을 갔다. 화장실은 문이 없는 전통 화장실이었다. 소변은 횡렬로서 그런대로 해결할 수 있지만 대변은 문이 없어 이곳을 들린 관광객들이 꺼리는 눈치였다. 이곳 휴게소에서 또다시 아이스크림(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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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7월 13일 아침 6시 30분경 호텔에서 짐을 챙겨 로비에 있는 가이드에게 짐을 맡기고, 오전 7시경 호텔 뷔페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호텔은 화장실에 있는 물, 칫솔, 면도기, 샴푸, 비누 등 모든 것이 무료였다.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양치와 면도를 했다. 이날은 북파(북쪽 언덕 코스)를 통해 백두산 천지를 가는 날이었다.아침에 일어나니 왠지 날씨가 맑아 기분이 좋았다. 어제 백두산 서파(서쪽 언덕 코스) 천지 등정을 마쳤던 한국노총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을 비롯한 대표자 31명은 호텔 앞마당에 모여 백두산 민족역사유적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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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러시아의 경제협력을 통한 한반도 북방경제 통합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7일 러시아 캄챠키츠, 사할린 등으로 떠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됐다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영면한 ‘한인 망향의 탑’ 앞에서 31일(현지시각) 추모의 예를 갖췄다. 참배를 마친 송영길 의원은 “사할린은 일제시대 강제 징용으로 끌려간 수많은 한인들의 한이 맺힌 땅”이라 며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망한 한인들의 망향의 탑에 서니 서글픔이 앞섰다”고 말했다. 그는 유즈노 사할린 액화천연가스 공장시찰을
뉴스엔뷰TV
김철관 대기자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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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룡정에서 백두산이 있는 이도백하(二道白河) 시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을 다녀온 후 구운 옥수수와 아이스크림(하드)을 사 요기를 했다. 이곳은 장뇌삼 단지로 유명한 곳이었다. 민족의 명산 백두산을 보기 위해 이도백하로 향하는 길은 온통 울창한 녹색 숲이었다. 나무와 풀, 야생 식물들이 이어졌다. 백두산 행하는 주변 중간 중간에 자연산 양봉을 재배하는 모습도 보였다. 자연 야생 꽃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산과 토지가 85%이고 6~7만이 살고 있는 이도백하 시는 백두산 생태 진흥을 위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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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6만 여 세대가 살고 있는 룡정시는 70%가 조선족이 산다. 룡정은 우물에서 룡이 승천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연길 대성중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23km 쯤(30여 분)을 가니 룡정시 명동촌 윤동주 생가가 나왔다. 윤동주 시인 생가로 들어선 입구 바윗돌에 ‘윤동주 생가, 명동 –조성인, 거재시애금강조경 1998. 9-’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내리막길로 200m를 걷자 윤동주 생가 정문이 나왔다. 정문 오른쪽은 ‘중국조선족애국시인 윤동주 생가’라고 쓴 표지석이, 왼편 표지석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nd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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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7월 11일 연길 ‘만원춘’식당에서 점심을 마친후,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가니 룡정시에 있는 대성중학교(大成中學校) 옛터에 도착했다. 폐교될 때까지 70년 전통의 대성중학교 건물이 지금도 그대로 존재했다. 과거 일제 강점기 중국에서 우리민족만이 다닐 수 있는 민족학교라고 잘 알려져 있다. 대성중학교는 당시 룡정의 6개 중학교(대성중, 광명중, 은진중, 동흥중, 영신중, 광명여중, 명신여중) 가운데 유일하게 우리말을 썼던 민족학교였다. 이후 6개 중학교는 길림성립룡정중학교로 합병됐다. 학교 교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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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지역의 우리 민족역사기행을 다녀왔다. 민족의 얼과 항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갔다.먼저 연길의 조선 문화 탐방과 항일민족교육의 상징인 대성학교를 둘러봤고, 일송정과 해란강도 멀리서나마 관찰했다. 항일 운동으로 옥사한 윤동주 시인의 생가, 지근거리에 있는 명동교회당과 명동력사전시관을 기행했다. 특히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가까이에 있는 선바위도 봤다. 선바위는 안중근 의사 등이 독립운동을 위해 훈련을 한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우리민족의 명산인 백두산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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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웅진은 내년 2월 이후 국내에 정수기 판매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관련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내년 정수기 시장이 요동칠 전망이다. 업계에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 매각 후 5년 만에 국내 정수기 시장에 재진출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서다. 웅진은 지난 2013년 1월 사모펀드 MBK에 코웨이를 매각하면서 향후 5년간 국내에서 정수기 판매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競業)금지’ 조항을 맺었다. 코웨이 인수 효과를 최대한 누리려는 MBK의 요구를 윤 회장이 받아들인 것.하지만
경제
이동림 기자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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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도에서 그린 여태까지 작품주제는 기도, 명상, 수행 등이었다. 더운 나라에 살기 때문에 삶의 형태와도 관련이 있다. 그래서 자연스레 그런 종류의 만다라 그림을 그리게 됐다. 한국에 돌아와 자유롭고 싶었다. 이번 전시 작품의 주제에서 드러나듯 자유, 행복, 기쁨을 선사하고 싶었다. 과거 인도에서 기도하는 수행의 삶이었다면 이를 극복하고 한국으로 나왔으니 자유롭고 싶었다. 전시장에 들어온 관객들이 예상했던 대로 작품을 보며 자유와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것을 보니 좋았다.” 한 작가가 만다라(M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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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서울~대구·강릉·여수 등 14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기존 운행 중인 2개 노선도 증회 운행한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기존 서울~부산·광주 노선에서 12개노선을 추가해 오는 30일부터 추가 운영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12개 노선은 서울~대구, 서울~순천, 서울~여수, 서울~진주, 성남~광주, 인천~광주, 서울~창원, 서울~목포, 서울~마산, 서울~포항, 서울~강릉, 인천공항~김해다. 모두 운송수요가 많고 200㎞가 넘는 장거리 노선이다
경제
김현준 기자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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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구 달성1터널서 덤프트럭이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0시 51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면 달성1터널에서 대구과학관으로 견학을 가던 유치원생들을 태운 버스를 24톤 덤프트럭이 들이받았다.48명의 유치원생들이 타고 있던 대형버스는 2명의 유치원생과 1명의 인솔교사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다행히 유치원생들이 모두 안전띠를 하고 있어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터널 1차선 공사로 서행하던 중 트럭이 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
이준호 기자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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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국 정부가 지난 5월9일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참사가 운전기사의 방화로 드러났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3명이 모두 사망하고, 이 가운데 한국인 유치원생 희생자가 10명이 발생했다.공안에 따르면 통학버스 화재가 당시 사망한 운전기사 충웨이쯔가 학교에 앙심을 품고 방화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안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정밀 점검한 결과 충웨이쯔가 주유소에서 미리 휘발유를 사서 통학버스에 갖다놓는 장면과 라이터로 불을 지
사회
이준호 기자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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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원순 서울시장은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박 시장은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이제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경보시스템을 정부 기준보다 훨씬 강화하고 영유아·노인 등 취약한 분들을 초미세먼지 민감군으로 규정해 보건용 마스크 보급이나 공기청정기 설치 등 경비를 지원하겠다"며 "초등학교 교실 공기청정기 보급도 서울시교육감과 협의해 추진하
사회
이준호 기자
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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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사드배치가 진행 중인 성주 소성리에서 사드 철회를 위한 인간띠잇기, 평화 돌탑 쌓기, 평화행진, 범국민 평화행동 집회 등의 행사가 13일 열렸다.13일 오후 2시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부터 사드 배치 장소인 롯데골프장까지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인간띠잇기로, 돌을 옮겨 진밭교 입구에 ‘평화의 돌탑’을 쌓는데 성공했다. 이어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를 위한 제3차 범국민 평화행동 주최 결의대회도 개최됐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불법 사드 원천무효’ 손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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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동절 기념식에서 “새로운 정부의 노동부장관은 노동자경험이 있고 노동단체들이 추천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주최 ‘제127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날 박 시장이 단상으로 나오자 참석자들은 “박원순, 박원순”을 연신 연호했다. 먼저 박원순 시장은 “서울노동존중특별시장 박원순”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박 시장은 “이 귀한 자리에 저를 초청해 주신 서종수
정치
김철관 대기자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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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푸르른 5월 인천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입지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대우건설이 분양한다.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구역내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전 세대가 61㎡, 70㎡의 소형타입으로, 총 754가구로 이루어진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다.인근에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가 있고, 서울역·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도심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2018년 말 수인선
경제
김현준 기자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