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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슬로바키아·헝가리·카자흐스탄 등 3개국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이번 회의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러시아와 함께 공동 개최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65개국이 참가하여 '대유라시아를 위한 대화, 신뢰,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순방길에서 문 의장은 슬로바키아에서 안드레이 단코 슬로바키아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헝가리에서 라슬로 꾀비르 국회의장과 야노슈 아데르 대통령을 만나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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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기자협회, 인터넷기자협회, PD연합회, 언론노조 등 현업언론단체 대표들이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남북언론교류’를 공식 제안했다.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오정훈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 현업언론단체 대표들은 지난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최근 주요 언론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여론 청취와 지원을 요청했다. 9.19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18일 이루어진 만남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운현 비서실장, 이석우 공보실장(대변인), 현업언론단체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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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금이라도 물러나는 게 국민들께 죄를 덜 짓는 일"이라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은 셀프 기자간담회에서 불법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사문서 위조, 대학입시 업무방해 등 명백한 범죄 행위가 드러났다"며 "더 심각한 건 범법 행위를 덮기 위한 증거인멸"이라고 지적했다. 또 "조국펀드 운용사와 연결회사에 여권인사들이 주주와 고문등으로 참여해 이들이 비정상적인 과정으로 서울시 지하철, 버스 와이파이 사업을 따냈다고 한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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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해 조속한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 후보자가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종 의혹을 소명한 데 대해 "그것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대체할 수는 없다"며 "국회가 자신의 헌법적 책임도 못하면서 조 후보자만 탓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애초 9월2일과 3일 청문회를 열기로 여야가 합의한 바 있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오늘 당장 청문회를 열면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증인들에게 적극적인 출석 협조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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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해 "가족 증인 문제를 모두 양보하겠다"고 제시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가족 증인으로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조국 후보자의) 아내, 딸, 어머니를 저희가 양보하겠다"며 "법대로 청문회를 하자"고 밝혔다.이어 "(조 후보자의) 어머니는 웅동학원이사장으로 배임 핵심 증인이다. 아내는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 명의신탁인지 조세포탈 가려야할 부분이 있고, 딸은 장학금·부정입학 핵심 증인이다. 사모펀드 출자자로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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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6일 '한-중남미 의회외교포럼 출범식 및 전문가 간담회' 참석했다.문 의장은 "국제관계는 더욱 다양화 및 다층화 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으로서는 외교로 입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지하자원이나 내수가 부족해 수출을 해야 사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외교'만이 유일한 살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중심의 전통적 외교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내각제를 채택하는 나라가 대부분이어서 의회와 의원의 교류 효과가 매우 크다"면서 "'의회외교'가 정부 외교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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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노총이 8.15 74주년 민족통일대회, 아베규탄대회 등의 행사에 참여키 위한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주영) 제12기 통일선봉대(대장 문병일)는 12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보였다. 민족 자주와 평화를 위한 제12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는 남북관계 발전과 통일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12일부터 광복절인 오는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5일 오후 4시 광화문 8.15 민족통일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시민사회단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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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과천·분당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의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국토교통부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지역은 서울 지역 전체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는 과천과 분당, 광명, 하남,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31곳이다.민간택지의 경우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의 100% 이상이면 투기과열지구에 한해 5년간 전매
경제
강영환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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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배재할 경우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금융위는 1일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유관기관, 은행 등과 함께 긴밀하게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금융위원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발표되면 피해기업 등에 대한 지원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간담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동 방안은 지난달 이후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부문 점검 TF' 등을 통해 논의돼온 것"이
경제
전승수 기자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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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이 우리 정부를 향해 ‘일본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할 것’을 공식요청했다. 최재성 위원장은 25일 외신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일본의 경제 침략은 동북아 안보 파괴의 신호탄”이라며 “일본을 유엔 안보리 제재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재성 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제외 조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를 상대로 전쟁을 하겠다는 것. 수평적 대응이 불가피하다”이라고 주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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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미중 무역분쟁 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로 주력산업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부산 APEC하우스에서 열린 시도지사간담회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로) 부품·소재 국산화와 수입선 다변화는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도 선도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한 시도지사들을 향해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지방정부 역할이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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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스텔라데이지호 1차 심해수색 평가에 대한 여야5당 합동 공청회가 22일 열린다.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박주민, 심기준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이태규, 민주평화당 천정배,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날은 지난 2월부터 하고 있는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한 1차 심해수색 작업을 평가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심해수색의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고 예산 지출 적합성을 따진다는 계획이다.공청회 자리에서는 정부 출장단이 미국 우즈홀 해양 연구소를 찾아 스텔라데이지호 3차원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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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사의를 밝혔다.이효성 위원장은 22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4기 성과발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는 대폭 개편을 맞아 국정쇄신을 앞두고 있다”며 “1기 정부의 일원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원활한 팀워크에 도움이 되고자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이효성 위원장은 사의를 밝히는 자리에서 방송통신 정책기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효성 위원장은 “방송통신정책의 컨트롤타워가 일원화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며 “방송통신정책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전부 규제인데, 한국의 방송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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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한겨레 등 여러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가 일본이 규제한 불화수소의 수출을 우리나라에 제안했다. 러시아로부터 에칭가스 등의 초고순도 불화수소 수입이 이뤄지면 일본 무역제재가 새로운 국면에 맞게 된다.한겨레가 인용한 정부관계자는 “러시아가 최근 외교 채널로 자국산 불화수소를 우리 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정부 쪽에 전해왔다”며 “우리 정부도 일본이 불화수소 공급을 일시 중단한 지난해 11월 이후 일본산 수입을 대체할 경로를 계속 찾아왔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계 주요 인사 간담회에서도 러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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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 2017년 한미 정상회담 공동선언문과 2018년 상무장관회담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산업협력대화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이번 산업협력대화에는 미국 상무부와 고속도로교통청(NHTSA) 등이 참여하여 자율주행 정책을 공유했다.이와 함께 현대차·GM 등 양국의 완성차 업계, 퀄컴·인텔·삼성전자·KT 등 정보기술(IT)·통신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신·인프라·인
경제
강영환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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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자유한국당이 일본 수출규제에 청와대와 정부를 연일 비난하고 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어제(10일) 문 대통령이 기업인 30명을 청와대로 불러서 간담회를 열었지만 기업인들에게 발언 시간 3분씩 주고 단순 대책만 반복하면서 사실상 아무런 성과 없는 사진 촬영용 이벤트로 끝났다”고 지적했다.황교안 대표는 “(일본 수출규제에) 수입선 다변화나 원천 기술 확보 같은 대책을 기업들이 몰라서 안 하고 있겠느냐”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못하고 있는 것인데 그런 말만 할 것이면 바쁜 기업인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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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 강한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간담회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 정부는 외교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화답해주기 바란다"며 "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본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 경제에 타격을 주는 조치를 취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대북제재와 연결시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국의 우호와 안보협력 관계에 결코 바람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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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10일 ‘공수처 설치’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참연연대는 “김학의 사건, 장자연 사건 등은 검찰 과거사위가 검찰권 오남용을 인정했으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등 검찰의 셀프수사의 한계를 드러낸 동시에 공수처의 필요성 재확인 시켜주는 사건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또 참여연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건들을 짚어보고, 패스트트랙으로 상정된 공
기획Ⅱ
전용상 기자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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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여야 5당 대표들과 월례 오찬회동인 '초월회' 모임을 가졌다.이날 회동에는 문 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했다. 문 의장은 "지난 주말 역사적인 남북미 판문점 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보면서 전 국민과 8천만 겨레가 감명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이 두 가지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중대한 전환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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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잇따른 집배원 과로사의 방지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집배원 노동조건개선 기획추진단 7대 권고사항 이행여부 점검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집배원들의 잇따른 과로사로 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해 지난해 10월 기획추진단이 권고한 7대 합의사항의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집배원 사망자는 2015년 16명에서 지난해 25명으로 해마다 늘었고, 안전사고 또한 2015년 29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