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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지도자의 덕목은 경청'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리더의 리더십과 그 역할에 대한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이다. 지도자는 자신의 의견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주장과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해야 한다.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은 협력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여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총선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칼럼Ⅱ
배상익 대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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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며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를 제시했다.고성과 조직이란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말한다.A.C.E란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
정보Ⅰ
조수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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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4월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인천시립합창단 제185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윤의중 취임 연주회로 열렸다.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윤의중은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 그리고 봄과 그리움 주제로 관객들과 인천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윤 신임 예술감독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합창지휘과 석·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창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윤 신임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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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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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한 강호동 신임 회장은 지난 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강 회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참배한 후 "농업, 농촌, 농업인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다"고 방명록에 적었다.이날 강 회장을 비롯해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함께 했다.당초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 결산 정기
정보Ⅰ
김진수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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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KB금융그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 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350만원의 경영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금은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비용 등 점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서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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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외빈 방문의 경우 격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된다. ‘최고의 격’을 갖춘 국빈 방문이 있으며 공식 방문, 실무 방문, 사적 방문 등으로 나뉜다.가장 높은 격식의 국빈 방문(State Visit)의 경우 국가원수와 행정 수반인 총리로 한정해 국가 당 1회만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해당 국가의 원수 또는 총리가 바뀐 경우 예외로 한 차례 더 국빈 방문이 가능하다. 국빈 방문은 두 주권 국가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를 표현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교류이다. 다른 방문과 비교해 가장 격식 있는 의전이 뒤따르는 것은 불문가지다.
칼럼Ⅱ
배상익 대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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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오안 쿱샤 루마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을 비롯한 루-한 의원친선협회 방한단을 접견하고 인프라·에너지·방산 분야 협력 등을 논의했다. 양국은 최근 활발하게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표 의장이 2022년 취임 이후 첫 순방지로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했고, 같은 해 12월에 루마니아 치올라쿠 前 하원의장(현 총리)와 치우커 前 총리(현 상원의장)가 함께 방한해 김 의장을 예방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협력이 경제는 물론 방산·원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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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취임 이후 줄곧 서해5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 온 유정복 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리와 주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월 7일 연평도를 방문해 비상시 민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먼저 유정복
기획Ⅱ
이한영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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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1세기에 믿을 수 없는 일, ‘1029’. 22년 그해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 간 수 많은 젊은이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벌써 1년 몇 개월이 지났지만 그날의 참혹과 정부의 부재는 아직도 국민적 트라우마로 우리의 기억에 있다. 특히, 꽃처럼 아름다운 159청춘의 죽음이 기억 한가운데 있다. 이태원 그날 이후, 마치 시간이 완전히 멈춘 것처럼 변화된 것은 없다.남겨진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23. 6월에 ‘이태원 특별법’이 제정되기에 이르렀다.하지만 지난 달 30일, 윤석열 대통
칼럼Ⅱ
김은주 교수(심리학 박사)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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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지난 6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 발표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을 시사하면서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정부는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씩 늘려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의사가 부족해 지역·필수의료가 붕괴하고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조치다.이에 의협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행하면 총파업 절차에 즉시 돌입하겠다고 선포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지난 6일 '대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께 올리는 글'을 통해 "작금의 모든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그동안 맡겨주신
사회
조수현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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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신에게 맞선 한 위원장을 윤 대통령이 미래 권력으로 인정할 수도 있고, 이준석 대표 사례처럼 쫓아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윤 대통령은 갈등을 빚던 이준석 대표를 대선이 끝나고 대통령에 취임한 뒤, 사실상 ‘토사구팽’시켰다. 두 사람 간 갈등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두 사람 간 갈등이 지속됐고, 결국 이 대표는 성 상납 관련 의혹으로 징계를 받고 당 대표직에서 축출 당했다.이후 시민언론 더탐사에 의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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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IBK기업은행은 15일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먼저 미래경쟁력 확대를 위해 데이터 본부를 신설했다. 앞으로 데이터본부는 AI 신기술 도입 등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데이터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신탁 및 글로벌 IB 등 비이자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하였고, 아울러내부통제 고도화 및 비대면 금융사고 위험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조직을 보강하는 등 고객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
안내
전승수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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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취임사를 통해 "만만치 않은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실물경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임무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주요국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우리 산업과 수출 여건도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패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혁신도 요구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입지, 환경, 노동 분야의 과도한 규제는 없애고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 확대
경제
김진수 기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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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국민 여러분께서는어떤 소망을 품고 첫 아침을 맞으셨습니까?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저와 정부도 다르지 않습니다.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온 힘을 다해 뛸 것입니다.돌아
정치
전용상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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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치권에 한동훈 시대가 개막됐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대권 수업에 나섰다. 12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대권주자 가운데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22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차기 대통령 적합도 및 호감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지지율에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이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20∼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차
정치
전용상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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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에 대해 "실거주 의무제를 폐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박 장관 후보자는 "기본적으로 국회에 법안이 상정돼 있어서 후보자 입장에서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는 건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의 정상적인 흐름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장치들은 (제거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른 의견을 가지신 위원님들이 많아서 위원님들과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또 의견을 개진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심상정 정
정치
김주용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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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SK그룹은 2024년 사장급 이상 주요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관계사별 연말 인사를 단행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섰다.7일 SK에 따르면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협의했다.SK는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신임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
안내
전승수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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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1호 민간 모(母)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2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결성된 국내최초 순수 민간자본으로 민간운용사가 운용하는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하나금융의 민간 모펀드 1호는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가 공동출자한다.민간 모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1년 만에 맺어진 첫 결실이다. 민간 벤처 모펀드는 정책금융 출자 없이 민간의 자금을 모아 벤처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개별 자펀드에
경제
이민정 기자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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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양종희 KB그룹 부회장이 확정됐다.KB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양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의결권 총 수 중 80.87%, 출석 주식 수 중 97.52%의 찬성률을 기록했다.1961년생인 양 내정자는 전주고, 서울대 국사학과 학사, 서강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거친 뒤 1989년 주택은행에 입행했다.이후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합병한 후 영업점과 재부 관련 부서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했다. 특히 2008년 그룹으
안내
전승수 기자
2023.11.17